(플러스인뉴스) 구리시 갈매동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김장 김치 5kg 50박스를 기탁받아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의료․요양 통합돌봄 안전망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갈매동에 거주하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1박스씩 개별 전달하여, 동절기 영양 결손을 예방하고 의료급여 제도의 효과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지자체와 협력해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갈매동에 의료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공동으로 김장 나눔을 진행한 것은,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건강관리 연계를 현장에서 함께 구현해 나가는 ‘통합돌봄 협력모델의 사전 실천’이라는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건강․돌봄․복지가 원스톱 통합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교문1동에 지난 12일 다시 한번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가 올해 교문1동에 전달한 후원 규모는 더욱 의미가 크다. 현금 900만 원과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등 총 1천만 원이 넘는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후원금과 물품은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필요한 물품을 세심하게 지원해 온 점도 돋보인다. 여름에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열무김치와 선풍기를, 겨울에는 김장김치를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사계절 내내 따뜻한 식탁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박희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내내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4일 저녁, 시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 단시간 내린 폭설로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이 빚어진 가운데, ‘첫눈! 제설 작업 몇 점?’이라는 영상이 기상청 예보를 벗어난 재난 상황에 전력으로 대응하던 시 공직자의 사기를 꺾은 점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이번 겨울철을 대비해 각 동의 보도 제설을 위한 소형 제설장비 구입, 제설인력 민간위탁 등을 통하여 작업 방식을 개선해 재난상황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대설 예보에 대응하여 오후 5시부터 제설 준비에 들어가, 오후 6시 대설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실제 강설은 기상청의 예보보다 이른 시점에, 더 강한 강도로 발생했으며, 시간당 5cm 이상의 폭설로 이어지며 퇴근 차량 행렬과 맞물려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당일 갈매동에서 ‘시민과의 대화’ 중이던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설이 시작되자 현장에서 직접 강설량을 확인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백 시장은 관련 부서와 관계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 권봉수·양경애 의원이 12월 15일 연천군 임진강 자연센터에서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수여식’에서 각각 ‘의정활동부문’, ‘지역경제활성화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포상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믿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경기도 북부 지역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주민참여소통분야 ▶지역현안해결분야 ▶의정활동분야 ▶공약실천분야 ▶지역경제활성화분야 ▶행정개선분야 ▶의정활동개선분야 ▶행정감사분야 ▶예산절감분야 ▶의정연구발전분야 등 10개 부문으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권봉수·양경애 의원은 효율적인 예·결산 심의 활동, 적극적인 원내 의정활동 수행,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권봉수 의원은 "이번 시상식에서 의정활동부문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귀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의 현안사업들을 꼼꼼히 살피며 시의원으로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신생아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임산부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교통비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함으로써 저출산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구리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 ▲출산지원금 대상 및 기준, 신청방법 등에 관해 규정 ▲임산부 교통비 지원 및 신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을 발의한 이경희 의원은 “저출산시대에 발맞추어 임신에서 출산까지 맞춤형복지를 실현하여 가족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라며, “이 조례를 통한 지원이 임산부 및 그 가정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구리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5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95조 규정에 따라 시장은 도시계획시설사업의 단계별 집행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김용현 의원이 제안설명을 맡아 발표한 이번 의견제시안에서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단계별 집행계획에 대해 2026년으로 예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대규모 실효(일몰제)’를 앞두고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관련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여 시민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계획적인 도시 관리를 도모해야 한다며 크게 네 가지의 보완사항을 주문했다. 첫째, 장기미집행 시설 중 상당수가 이미 현황 도로로 이용되어 왔으므로 실질적으로 공공 기능을 수행하는 사유지 도로에 대해 우선순위를 재산정하여 구체적인 보상 로드맵을 구축하는 등 적극 행정을 요구했으며, 둘째, 장기미집행 시설 해제(폐지)에 따라 맹지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지역행사 등에서 과도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여 자원의 낭비를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저감함과 아울러,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계획 및 지원사업 구체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조례가 시행되면 기존의 수동적인 정책 시행 또는 시민의 자발적인 행동에만 의존하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을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경애 의원은 “플라스틱 제품 등 1회용품은 현대사회의 편의성을 상징하는 한편 이미 심각한 단계에 다다른 환경오염을 더욱 가속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양면성을 띄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부문, 기업, 단체, 시민 등 모두가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안)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지방자치법' 제5조제3항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구역을 변경하고자 할 때 시장은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양경애 의원이 제안설명을 맡아 발표한 이번 의견제시안에서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구리시가 서울과 생활권·경제권 측면에서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고, 경기도 소속 지자체임에도 광역교통대책 및 주요 개발사업 등에서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밀리는 경우가 있었던 만큼, 대내외적 제약을 개선하고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일정 수준의 필요성은 인정하며, 행정구역 변경 절차가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고 실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러한 이유만으로 추진을 회피하는 것은 소극행정으로 비춰질 여지가 있어 집행기관이 관련 기관을 설득하고 협의하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 편입 추진에 있어 구리시의 핵심 현안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과 ‘구리교육지원청’ 단독 신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임을 감안할 때 경기도의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및 자립 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계획 및 지원위원회 설치 ▲지원사업의 세부사항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 지원 ▲지원사업 추진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기능 강화 등이다. 권봉수 의원은 “최근 다양한 이유로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난 학생의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방안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들이 재학 여부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자신들의 진로를 다채롭게 꿈꿀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 기틀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정은철 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신동화, 권봉수 의원이 공동발의한 ‘구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2024년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2026년 3월 27일 실시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을 앞두고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조례로, 지난 10월 15일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통해 관계기관 및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며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통합지원 지역계획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 사업 수립 및 제공 ▲통합지원회의, 통합지원 창구 및 전담조직 설치 ▲통합지원협의체 설치·구성 및 운영 ▲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 및 약물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를 대표발의한 정은철 의원은 “고령화, 만성 질환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기존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체계로는 충족할 수 없을 만큼 돌봄 수요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9일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하여 총 743,747,202천원으로 수정의결했다. 권봉수 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심의결과서를 통해 2026년 내수 부진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둔화된 1.8%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따라 재정 여건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래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재정 소요 등을 고려할 때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전략적 재정 운용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하고 추경으로 넘겨진 예산 규모가 750억 원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그 사유와 향후 보완 계획 및 재원 확보 방안이 전혀 제시되지 못했다며‘이는 의회의 심의 기능을 사실상 저해한 조치’라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사례가 반복될 경우 예산안의 신뢰성과 정책 추진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끝으로 시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관행적인 사업과 행사성 경비, 유사·중복 사업 등 불요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딥페이크, 스토킹, 교제폭력 등 지능화되고 다양화되는 여성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 고도화를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성평등가족부의 '2024년 여성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여성 약 3명 중 1명이 평생 여성폭력 피해를 경험했고, 여성의 51.6%가 우리 사회가 여성폭력 피해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다며 현재 구리시의 대응체계가 예방·상담 중심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피해자의 회복과 자립, 2차 피해 방지까지 아우르는 지원체계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몇가지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첫째, 피해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 지원뿐 아니라 직업훈련, 취업 연계, 기술교육 등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경제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둘째, 폭력 피해는 초기 개입이 중요한 만큼 신고 접수 즉시 현장에 개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만큼, 112 신고 시점부터 원스톱 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상담사, 사회복지사, 학대예방경찰관으로 구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H 유치를 통해 눈앞의 ‘확실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 구리시민의 역사적 의무임을 강조했다. 정은철 의원은 ‘행정’에는 엄연한‘순서’가 있고, 모든 일에는 마땅한‘때’가 있는 법이라며, 장기적인 비전과 당장 손에 잡히는 현실적 이익 사이에서, 지금 구리시가 무엇을 먼저 선택하고 집중해야 하는지 냉철하게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 편입은 긴 호흡으로 치밀하게 준비해야 할‘초장기적 과제’이며 그 결과와 시기를 장담할 수 없는 먼 훗날의 약속인 반면, GH 유치는 당장 눈앞에 와 있는 9부 능선을 넘은 확실한 미래임을 역설하며, 불확실한 미래를 논하느라 손안에 들어온 확실한 현재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언급하며, 지금은 분열할 때가 아니라, GH 유치 확정을 위해 노력했던 그 뜨거운 시절처럼 시민 모두가 다시 한번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야 할 때 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와 김동연 지사님께도 강력히 촉구했다. 행정절차상 서울 편입 의견이 논의된다는 이유만으로, 국가 균형 발전과 경기도의 대의를 위해 추진해 온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