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6일 오전 수정구 태평4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위해 온몸을 던지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개인의 일신과 평안보다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애도를 표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야 했던 유가족 여러분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 문화의 도시 성남시는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인 현충탑 및 보훈회관 이전과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택시비 지원사업 추진 등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추념식은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가족, 기관 단체장, 학생, 시민 등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가 천연기념물 신대리 백송, 도립리 반룡송의 후계목 육성에 나선다. 지난 5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TF’구성·운영 회의를 열어 후계목 육성 및 활용과 서로의 역할에 대해 논의 했다. 반룡송은 마치 용트림하듯 기묘한 모습으로 비틀리면서 휘어진 모양이 아주 특이하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1996. 12.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됐고,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로 중국과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역사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1976. 6.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백송, 반룡송은 노거수(나이가 많은 나무)로 수세가 약해지고 지난 태풍 마이삭으로 백송의 가지 손실이 있는 등 향후 피해 우려가 있어 가치보존을 위한 후계목 증식이 필요하다. 또한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그 가치를 홍보하기 어려워 후계목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은 우수한 수목자원을 보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후계목 증식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6일 국립산림과학원과
(플러스인뉴스) 호법의숲추진위원회(회장 정홍전)는 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 150명은 지난 2일 복하천호법의 숲 코스모스 꽃길 가꾸기 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호법면, 노인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등 단체 회원과 주민들은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위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을 제거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만들고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화합된 시간을 함께했다. 금년 9월 경 처음 문을 여는 호법 꽃 축제에 있어 호법의 숲 코스모스 꽃길이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역민 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꽃길이 만들어지도록 잡초를 제거하며 이른 새벽부터 값진 땀을 흘렸다. 복하천 내 호법의 숲(나무 숲길)의 코스모스 꽃길은 해마다 호법의숲추진위원회와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함께 하며 최선의 노력으로 조성되고 있어 호법면만의 새로운 특색을 자랑하고 있다. 가을이면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기 위해 호법의 숲과 코스모스 꽃길을 찾고 있고, 지난해 완료된 광역자전거 도로망과 더불어 걷고 달리기 좋은 휴식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정홍전 호법의숲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호법의 아름다운 숲과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가 6일 현충일을 기념해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추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지역 내 국회의원과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장, 국가유공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이 열린 용인특례시 현충탑 주변은 6.25 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인민군 진출 소식에 대한민국 국군 제8연대 2대대를 투입해 진군을 지연시켰던 ‘김량장 전투’가 벌어진 의미 깊은 장소다. 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위로하기 위해 매년 이곳에서 추념식을 개최해왔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 동안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추모 공연은 명지대학교 성악과 학생들이 가곡 ‘별 헤는 밤’을 불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이 자리에 함께한 국가유공자 유가족과 보훈단체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지난 1950년 남침을 자행해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킨 북한 정권이 지금도 핵과 미사일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6일 의왕시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기관 및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묵념과 헌화‧분향, 추념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우동전 의왕시지회장의 ‘그대들은 푸른 단비가 되어’ 헌시 낭송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추모객들이 함께 제창한 ‘현충일 노래’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누군가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역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은 6일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더욱 자유롭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물려줄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오전 10시부터 현충탑(만안구 안양동 산103-118)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애국을 향하던 선열들의 값진 희생 위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그 뜻을 계승해 보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양시는 보훈가족과 보훈단체, 군경단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 기관장 등 7백여명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대표 인사, 헌시 낭독 순으로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이양환 무용가의 진혼 살풀이 공연과 안양시립합창단의 가곡 ‘비목’ 공연도 진행됐다. 심상원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유족대표 인사말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해달라”며 “유공자의 정신을 계승해 안전하고 강건한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날 국가유공자 유족들의 현충원 참배를 위해 이동 차량을 지원했다. 오전 5시 50분 유족 120여명이 버스 3대를 이용해 대전현충원으로 향했으며, 추념식 후 오전 11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수원시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윤부근 이사장과 임원진은 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기부금을 배분할 예정이다.윤부근 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보건예방활동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며 이웃의 건강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계신 수원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선열들의 애국정신 가치를 후손들에게 소홀함 없이 전하겠다”고 말했다. 추념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귀한 마음이 도시 곳곳에 스며들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고귀한 희생이 보답받을 수 있도록, 보훈대상자와 그들의 가족을 예우하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은 추모 묵념,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추념사·추모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위패실 참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보훈가족,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수원시는 6월 6일,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서울·대전 현충원 왕복버스를 지원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국가유공자 유족(동반가족 포함 3인 이내)에게 국립 서울·대전 현충원을 왕복 운행하는 버스와 도시락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