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임신과 출산을 한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3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산부 171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2022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현재 임신부에게 친환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거주지까지 배송해 준다. 선정된 임산부는 11월30일까지 공급업체 쇼핑몰에서 48만 원(자부담 9만 6천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할 수 있다. 1회당 3만 원~10만 원 이하로 월 4회(총 16회)까지 주문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수원시면서 2022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이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도 수원시 거주가 분명하고,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단,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고 있거나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에코이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으로는 거주하는 행정복지센터에…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육아 중인 여성의 마음 건강을 돌봐주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휴)가 주관하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은 육아 중인 여성의 스트레스·우울감을 해소하고, 공감 역량을 키워주는 집단 상담이다. 오현숙 한신대학교 심리·아동학부 교수가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나와 타인의 정서에 대한 이해’(마음 공감), ‘갈등 해결과 긍정적인 의사소통방식 습득하기’(관계 공감), ‘대인 감수성, 집단역학 속 사회적 감수성 증진’(사회 공감) 등이다. 2월부터 12월까지 4개 구를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교푸른숲도서관(영통구, 2월 1일~3월 29일), 창룡도서관(팔달구, 5월 8일~6월 26일), 천천청소년문화의집(장안구, 8월 9일~9월 27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11월 1일~12월 20일)에서 매주 수요일(총 8회기)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에 거주하며 육아 중인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프로그램 목표는 ▲나의 정서 이해(1회) ▲나의 정서의 역사를 살피고 미래 탐색하기(2회) ▲타인의 정서 이해 및 관계 속에서 정서적 소망 다루기(3회)
(플러스인뉴스) 지난해 수원시민이 수원시 17개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린 책은 소설 '아몬드'였다. '아몬드'는 2021년에도 대출 순위 1위였다. 수원시도서관이 지난해 1~12월 17개 공공도서관의 도서 대출 횟수를 집계한 결과, 가장 많이 대출한 책은 '아몬드'(손원평 저)로 대출 횟수는 1020회였다. '아몬드'는 2021년(454회)보다 대출 횟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 2위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3권(733회, 서삼독 저), 3위는 '파친코' 1~2권(623회, 이민진 저), 4위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권(615회, 이미예 저), 5위는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545회, 이꽃님 저)였다. '아몬드'는 ‘감정표현 불능증’을 앓으며 ‘괴물’이라고 불린 한 소년의 성장기로, 현대사회의 소통을 이야기한 소설이다. 대출 횟수 6~10위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487회), '알로하, 나의 엄마들'(484회), '완전한 행복'(461회), '페인트'(452회), '순례 주택'(445회)이었다. 대출 횟수 1~10위 도서 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를 제외하고, 모두 소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내 도로에서 아찔한 사고를 유발하는 ‘도로 위 암살자’ 포트홀을 퇴출하기 위해 수원시가 24시간 기동대응반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3월 말까지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로 노면이 파여서 움푹 들어간 구멍을 의미하는 포트홀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다. 주로 동절기와 해빙기에 아스팔트 포장면이 동결‧융해되면서 팽창‧수축이 반복되고, 그 틈으로 수분이 침투해 아스팔트의 결합이 약해져 구멍이 자주 발생해 인적 피해를 유발한다. 이에 수원시는 ‘24시간 대응 및 보수’를 목표로 시청 및 4개 구 건설과 담당자로 구성된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가동한다. 기동대응반은 각 동과 연계해 1일 1회 이상 도로를 순찰하며 포트홀을 보수하고, 야간시간대와 공휴일에도 비상연락망 및 긴급보수반을 편성해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보수할 예정이다. 포트홀 보수를 위해 시민들과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버스‧택시기사, 시민들로 구성된 ‘경기도도로모니터링단’이 발견한 포트홀 신고를 확인하고 보수하며 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에도 힘을 보탠다. 또 포
(플러스인뉴스)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둔 4일 관내 한 농가형 음식점 앞마당에서 ‘2023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열었다. 연무동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은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함께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건강을 기원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열린 척사대회에서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흐뭇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무동 주민들이 화합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열고, 공직자 모두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선언식은 공직자들이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섬으로써 지역 내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장안구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에는 사무실 내 1회용품 퇴출을 비롯해 내연기관 사용 줄이기, 텀블러·전자영수증 생활화, 종이 없는 행정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사항이 담겼다. 장안구는 이날 선언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공직자들은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 물티슈 대신 물걸레 △출퇴근길·산책길 플로깅 활동 △여름철 냉방온도 2℃ 올리기 △도보·자전거·대중교통·친환경차 이용 등 ‘녹색 출근길’ △일주일에 한 끼 채식 식사 등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시민사회운동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은 불변의 시대정신이자 지속가능한 사회의 바로미터”라며 “우리 공직자부터 작지만 의미 있는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
(플러스인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농업인들이 ‘손바닥 정원’ 사업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벼농사 과정)’에 참석해 “수원시는 공동체가 중심이 돼 도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 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업인들께서 도움을 주시면 성공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3일부터 2월 3일까지 관내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도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했다. ‘고추’ 과정으로 시작해 ‘포도’, ‘시설채소’, ‘생활개선’, ‘블루베리’, ‘화훼’, ‘벼농사’, ‘도시농업’ 등 8개 과정을 운영했다. 전문강사가 각 작물 재배 기술을 설명하고, 공익직불제 교육을 연계했다. 농정 현안 과제도 홍보했다. 2일 열린 벼농사 과정 교육에는 농업인 200여 명이 참
(플러스인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 국외연수 평가회’에서 “수원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와 공주시가 3일 공주한옥마을 백제방에서 개최한 평가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 전문가, 학자들의 의견과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서 배운 것들을 반영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지자체가 평생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지난해 11월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에 참가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해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을 평가하고,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협력 정책을 논의했다. 포럼은 2022년 국외연수 활동 보고, 연수에 참가했던 단체장들의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 최원철 공주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김이강 광주서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유네스코평생교육기구(UIL)가 초청한 ‘한국-유럽 학습도시 교류 서밋’은 지난해 11월 13~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새빛 안전지킴이’를 꾸준히 양성해 시민들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한다. 수원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빛 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새빛 안전지킴이 육성계획을 알렸다. 수원시는 시민·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응급처치·심폐소생술(CPR)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새빛 안전지킴이를 양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2월 말부터 새빛 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시민을 모집·발굴하고, 3월부터 전문 강사가 수원시청, 협업기관,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한다. 새빛 안전지킴이는 ▲위험 상황 상시 모니터링 ▲재난·재해 발생 시 신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심폐 소생술)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수원시는 2026년까지 수원시 인구의 5% 이상(6만 2500명 이상)을 새빛 안전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 2024년부터 새빛 안전지킴이 이수자 중 희망자가 안전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새빛 안전지킴이 교육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안전문화운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생활 속 안전위험 요인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모든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 가구에 ‘새빛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지난 1월 31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원시 취약계층 긴급생활안정 지원 대상자 결정안’을 심의·의결해 중앙정부·경기도의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에 ‘새빛난방비’ 20만 원(12월·1월분) 긴급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하지만 2월 1일 정부가 차상위 계층 등에게 지원하는 도시가스 요금 경감을 확대하는 내용의 추가 지원대책을 발표하면서 수원시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보편 지원’으로 지원 대책을 변경했다. 수원시는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2월 말 ‘새빛난방비’ 1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월 중에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고, 2월 말 대상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의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중에 노인(만 65세 이상), 영유아(만 6세 이하),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