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8일 성남시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배달특급 관계자와 플랫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이동노동자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플랫폼 이동노동자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제안과 향후 연구 과제 등에 대한 의견 교환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 등 실무진이 참석했고, 박정우 서울노동권익센터 연구위원, 조명수 사단법인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사무총장, 이준표 ㈜시터스 대표, 이상현 블루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최근 배달산업의 급격한 확대로 인해 배달 종사자 산업재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안전 배달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가·관계자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박정우 연구위원은 ‘플랫폼 배달기사 산재 안전망 경험과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술의 도입에 따라 노사관계와 생산방식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면서, 이동노동자들의 산업재해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접근과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진단하고 “이동노동자에 대한 위험 행동과 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19년부터 도내 청소년, 문해 교육기관, 다문화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선거 종류와 절차, 모의 투표 체험을 포함한 찾아가는 선거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찾아가는 선거 교실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소속 강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민주시민교육 연수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협력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인력 및 콘텐츠 지원 협력 ▲양 기관이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찾아가는 선거 교실 활성화를 통해 선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진궈웨이(靳國衛)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부성장을 만나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은 양 지역 간 상생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진궈웨이 중국 랴오닝성 부성장을 만난 자리에서 “랴오닝성은 한반도와 바로 맞닿아 있어 오랜 세월 한중 양국 간 인적·문화적 교류의 중요한 통로였다”며 “자매결연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경기도의 라오펑요(老朋友·오랜 친구)인 랴오닝성의 진궈웨이 부성장님 일행을 만나 매우 반갑다”라고 환영 인사를 했다. 이어 “중소기업 판로개척·진출 지원, 환경산업 관련 정부·기업 협력 확대, 대표 박물관 교류 등 경기도와 랴오닝성의 상생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제안한다”라면서 “올 하반기 제14회 경기도-랴오닝성-가나가와현 3 지역 우호 교류 회의가 경기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통현안을 논의하고 한·중·일 지방 협력을 강화하자”라고 말했다. 진궈웨이 부성장은 “양 지역 우호 교류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경기도와 랴오닝성의 협력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심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시범교육지원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통합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올해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시흥, 여주, 연천, 용인 총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4년 16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25년에는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전면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게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력 향상 ▲글로컬 언어문화 ▲예술 ▲체육 ▲진로 ▲IT교육 분야 등의 다양한 주제의 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시범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인근 교육지원청과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유학교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지역 전문가를 공유학교 컨설팅단으로 위촉해 공유학교 정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5개 교육지원청은 ▲지역 실태 분석 ▲교육자원 지도 제작 ▲공유학교 추진 협의체 구축을 공통과제로 추진하고, 시범교육지원청은 ▲지역 현안을 반영한 공유학교 모델 개발 ▲공유학교 통합시스템을 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5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들과 ‘메이커스페이스 실무인력 양성 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이커스페이스 실무인력 양성 과정’은 도내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제조·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열린 공간)를 활용해 지역 기반 제조 창업을 강화해 새로운 청년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실무인력 양성 과정 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메이커스페이스명’)은 ▲성남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뚝딱랩’) ▲의왕시 (‘메카랩’) ▲도하시하 주식회사 (‘아이디어창작소 도깨비’)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 ▲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 (‘WoW 메이커스’)이다. 메이커스페이스 실무인력 양성 과정 참여를 원하는 도내 만 39세 이하 청년은 오는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11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교육생은 협약기관에서 2주간 제조특화 교육과 현장 실습 후, 2~3개월간 일경험 과정에 참여한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청년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코로나19, 수해, 폭염, 화재, 한파, 가축전염병 등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 이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명의 이주민 안전 문화 명예 대사를 선정, 28일 위촉식을 진행했다. 명예 대사는 광주·김포·고양·부천·안산·수원·시흥·평택·화성·남양주·양주·의정부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생활하는 14개국(네팔·몽골·미얀마·방글라데시·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일본·중국·베트남·캄보디아·콩고민주공화국·태국·파키스탄·필리핀) 출신 16개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이다. 한국어 능력, 사회공헌, 소셜미디어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 난민, 이주 배경 청소년 출신이 망라된 명예 대사들은 박사학위를 소지한 전문가, 인터넷 유명인(인플루언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통·번역 전문가, 상담활동가 등 다양한 재능과 영향력을 가진 이들이 포함돼 외국인을 위한 재난 예방과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예 대사들은 12월까지 ▲재난 대응 매뉴얼 다국어 번역 및 배포 ▲재난 취약 이주민에 대한 일상적인 모니터링 ▲도의 재난 대응을 비롯한 이주민 인권 관련 시책에 대한 자문 등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농업 전문경영인 8인을 농업인 교육 과정에 현장 교수로 위촉했다. 현장 교수는 경기도농업 전문경영인 중 뛰어난 강의 능력과 현장 교육장을 갖춘 경영인 중에 선발해 농업기술원에서 운영 중인 농업인 교육 과정의 교수로 활동한다. 1992년부터 도 조례 6718호에 근거하여 매년 선발하고 있다. 위촉된 경영인은 총 8명으로 ▲과수(포도) 분야의 안산시 이익영, 화성시 이완용 ▲과수(사과) 분야의 포천시 박면교, 파주시 명인복 ▲과수(복숭아) 분야의 이천시 이재권 ▲특용작물(버섯) 분야의 광주시 임광혁, 양평군 김유철 ▲농산물가공 분야의 양주시 김진숙 등이다. 올해 선발된 현장 교수는 기술원의 농업대학, 신규농업인, 전문가(마이스터) 교육 과정에서 영농 및 경영 기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농장은 각종 교육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농업 전문경영인은 각각의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기술을 가지고 계신 분들인 만큼 농업을 시작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업 전문경영인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각 분야에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포도 재배 농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기도포도연구연합회 기술교육 및 정기총회를 28일 개최했다. 포도 재배 농업인에 대한 재배 교육, 신품종 보급 등 포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포도연구연합회는 1997년부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샤인머스캣 포도의 고품질 생산에 대한 교육을 강화했다. 소비자가 만족하는 포도 생산을 위해 한 가지에 한 송이를, 한 송이는 500~700g을 유지하고, 5일 간격으로 물을 주며, 꽃이 모두 핀 후 105일의 성숙 기간을 지켜 18브릭스 이상일 때 수확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 가을 포도 재배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기도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경기 포도 품평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했는데, 포도 가지 및 껍질 제거 후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절대 소각하지 말고 파쇄하여 퇴비화할 것을 당부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소비자에게 환영받는 포도 생산을 위해 경기도연구연합회 중심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재배 능력 향상을 위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이천시가 28일 저수지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이천시 고담저수지를 방문했다. 저수지 조기 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저수지 붕괴 등 재해 위험 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려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러한 자연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이천과 하남 등 5개 시․군 29개소 위험 저수지에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천 고담 저수지에는 수위계, 변위계, CCTV, 경보장치 등 재해관측 및 경보장치가 구축돼 실시간으로 고담저수지의 수위, 제당 사면 경사도 등을 계측·감시하고 있으며 재해 발생 전 인근 주민에게 위험상황을 알려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조기 경보시스템의 활용 및 선제 대응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현철)이 올바른 디지털 기기 이용 습관과 안전한 인터넷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숙박형 디지털 인성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박 2일 숙박형 체험으로 27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6회 운영하며 이동초, 추산초, 석정초 등 8개교 522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미디어 리터러시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 팩트체크 ▲디지털 자기관리 역량 ▲디지털 윤리교육 ▲공동체 활동 등 체험 중심 디지털 인성교육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사생활 침해, 광고, 부적절한 콘텐츠의 위험성 인식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디지털 자기관리 역량 진단과 다양한 콘텐츠를 판별하는 미디어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다. 또, 교육에 함께 참여한 학급 학생들과 애기봉 생태평화 공원 탐방,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하며 체험 중심 인성교육이 이루어진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이현철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겠다”라며 “1박 2일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학생 시선에서 면밀히 살피며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