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에서 시민들과 함께 달집태우기를 하며 시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4일 만안구 박석교 아래 둔치에서 열린 안양문화원 주관 '2023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 "5년 만에 시민 얼굴을 마주하며 달맞이 축제에 참석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매우 기쁘다"며 "일년 중 가장 밝고 큰 정월대보름의 달처럼 시민 행복이 커지고, 올 한 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시풍속 등 우리 고유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며 오늘 축제를 준비한 안양문화원과 추운 날씨에도 안전한 축제를 위해 함께해 주신 관계자와 시민단체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축제는 16시부터 안양시 향토문화재 제8호로 지정받은 안양만안답교놀이, 안양검무 및 전통춤 공연, 전통문화 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시민 1000여명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는 19시 반부터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만안구 자율방범대, 특전사전우회, 안양문화원 서포터즈 등 100여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학교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운영비를 증액해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전력공사(KEPCO)와 삼천리 도시가스에서 안내하는 교육용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단가를 바탕으로 인상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기준 교육용 전기요금은 전년 대비 33.1%, 가스요금은 38.01%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22학년도에는 공․사립 각급학교의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으로 1,358억 원을 집행했으나, 올해 1월 기준 인상률 적용 시 추가로 497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돼 학교의 공공요금 지출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실제 가스히트펌프(GHP) 냉난방기 비중이 높은 수원 OO초등학교는 지난해 가스요금으로 80,236,670원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단가를 적용할 때 전년 수준으로 사용하더라도 가스요금으로만 1억 원 이상의 비용 지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학교 재정 여건 악화를 예방하고, 학교 냉․난방비 지출 부담 완화로 원활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학교운영비를 추가 지원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의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휴게시설 의무화 및 지상화에 앞장서는 가운데, 최근 동안구 한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지하 휴게시설이 지상으로 옮겨지고 새롭게 조성됐다고 6일 밝혔다. 이 휴게시설은 2개 동 컨테이너 가설건축물로 노동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냉·난방, 수도 등 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됐다. 시는 지난해 9월 ‘안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동안구 부흥동에 위치한 공동주택이 신청한 '경비·청소노동자 지하 휴게시설 지상화 사업'을 선정하고 총 공사비의 70%인 1850만원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해 4월에는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휴게시설 지상화를 장려하고자 ‘안양시 건축 조례’의 가설건축물 관련 조항을 개정했다. 시는 용적률에 반영되지 않고 신고에 따라 설치할 수 있는 '가설건축물’에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휴게·경비 등 시설’을 추가해 휴게시설 지상화를 현실화했다. 이번에 조성된 휴게시설은 개정된 안양시 건축 조례를 적용해 지상에 조성된 첫번째 시설이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완료하고 현재 청소·경비노동자 12명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지난 3일 시청 접견실에서 2023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조의선 봉사회 안양지구 협의회장, 김영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앙봉사관장 등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어려움을 극복하는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적십자 모금 활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기 위해 2008년부터 16년째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회비는 경기도 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및 이재민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모금 활동을 연중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모금은 지로, 가상계좌, 모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액은 연말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오는 3~12월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 80명에게 대학생 학습도우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대상 중·고생이 영어, 수학, 국어 등 희망 과목을 선택해 월 16시간(회당 2시간), 원하는 장소에서 대학생(학습도우미)에게 1대1 수업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시는 중학생 학습도우미에게 월 최대 32만원, 고등학생 학습도우미에게 월 최대 4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2억8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오는 2월 14일까지 중·고등학생과 학습도우미를 각각 80명씩 모두 160명 모집한다. 참여 대상 중·고생은 공고일(1.26) 현재 성남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가족·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 학교밖 청소년이다. 학습도우미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대학교 재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직전 학년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등의 서류를 내면 된다. 시는 사업 대상 중·고생을 먼저 선발한 뒤 학습 희망 과목 등을 조사해 같은 성의 대학생 학습도우미를 선발·매칭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육성자금을 융자받도록 협약 은행(7곳)에 추천하고, 대출이자 2~3%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대상 기업이 인건비, 원자재 구매비 등의 운전자금을 해당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기업이 내야는 대출이자 중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성남시가 3년간 대신 내준다. 호우 등 재난 피해를 본 기업은 3%에 해당하는 이자액을 3년간 성남시가 부담한다. 대출이자 지원을 위해 시는 올해 2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둔 기업 중에서 ▲전체 매출액에 대한 제조업 비율이 30% 이상인 제조업체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기업 ▲성남시 전략산업 기업 중 연간 매출액 30억원 미만인 업체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기업→중소기업지원→자금지원)를 참조해 협약 은행과 융자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뒤 해당 은행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부동산 담보력이 없어 은행에서 육성자금을 대출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은 최대 3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영세기업을 대신해 성남시가 보증을 서 줘 금융기
(플러스인뉴스) 제주시는 제24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7일부터 18일까지 12일 간 제주시 내 5개 축구장(사라봉, 애월, 삼양, 이호,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4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는 제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 및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가 주관하며, 8개 시․도에서 31개 팀이 출전하여 승부를 겨루게 된다. 또한 중등 저학년부 대회인 U14유스컵에도 19개 팀이 참여함에 따라, 총 참여인원은 2,5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한 전력을 갖춘 도외 선수들과의 실전 경기를 통해 제주지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한 31개팀을 8개 조로 나누어 조별 예선 풀리그로 진행되며, 예선 리그 1, 2위인 16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치루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연습구장 시설사용을 비롯해 숙식 안내 등 참가선수단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탐라기 축구대회는 동절기 전지훈련을 겸할 수 있도록 학교 휴식기인 2월에
(플러스인뉴스) 재단법인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의왕시청소년재단 윷놀이를 개최했다. 이날 윷놀이 대회는 잊혀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을 직접 지도·상담하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직원들이 먼저 경험함으로써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전통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개회식, 윷놀이 대회, 폐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별 활동으로 경기를 진행해 직원들의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마련돼 무척 뜻깊다”며 “우리나라의 전통을 다음 세대들에게 알리는 일에 의왕시청소년재단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인권경영 추진 강화와 대내외 고객의 인권 강화를 위해 공사의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2018년에 인권경영선언문을 최초 제정했고, 2022년 공사의 인권영향평가 결과의 반영을 위해 금번 개정됐다. 개정내용으로는 체육시설 등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인권 보장 강화를 위한 내용이 추가됐으며, 인권영향평가 결과 및 외부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공사 인권경영위원회의 검토와 의결을 거쳐 개정을 확정했다. 공사는 개정된 선언문을 널리 알리고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대내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전 임직원이 인권경영에 동참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 인권교육 강사를 초빙해 인권경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권경영 선언문 개정을 통해 공사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영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경영 사업을 이어나가며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 의왕시 녹색 도시건축 및 첨단도시 발전을 위해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녹색 도시건축 환경개선과 시민 안전 증대, 문화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 증대, 스마트 도시 및 건축물 조성, 에너지 성능 증대 및 결로 방지 등 주택의 성능 개선과 교육·연구 및 공동세미나 개최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의왕도시공사는 현재 백운지구 및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오매기지구와 왕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 등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시와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공사는 제4차 산업혁명의 이슈와 탄소중립도시 출현에 발맞춘 지속가능한 글로벌 친환경 녹색도시 의왕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이번 협약이 의왕시 녹색 도시건축 문화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 및 연계해 의왕시 발전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