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 보건소는 1일부터 지역 내 정화조, 하수구, 물웅덩이 등을 중심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방역에 나선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되고 있는 요즘 시기는 월동 모기의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유충 구제 방역을 하면 여름철 모기 발생 감소에 큰 효과를 보인다. 또한,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모기로 인해 불편을 겪는 단독주택 세대를 위해 모기 유충 구제약을 각 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친환경 모기 유충 구제약이 필요한 단독주택 거주 주민은 오는 8일 이후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집주변 물웅덩이나 쓰레기 등을 깨끗이 정리해 모기 유충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해빙기 집중 방역을 통해 모기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이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협력한 가운데 진행하는 것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한다. 특히, 장애인이 강사가 되어 본인의 사고 경험담을 토대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인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의도치 않은 사고’를 겪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 안전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 등을 전달하는 교육이며, 더 나아가 주위의 장애인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 학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주)아이콕스글로벌 제공]아시아투데이와 (주)아이콕스글로벌의 ‘PARAL TV’(패럴티비)가 5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장애인들의 문화생활 및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와 김동범 아이콕스글로벌 공동대표는 27일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장애인 방송사업 진출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장애인들의 시청권 확보와 권익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콕스글로벌은 국내 첫 장애인 전문 OTT 플랫폼인 PARAL TV를 지난 2020년 9월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10만건의 국내외 동영상을 확보해 운영중이다. 장애인들은 PARAL TV에 접속할 경우 화면해설과 음성해설 등 여러 형태의 맞춤형 콘텐츠로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직접 접속이 어려운 분들은 원격 조정으로 집안에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공익적 사명을 다해야 하는 언론기관으로서 본 사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범 아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시가 포트홀 정비로 도로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는 어제(28일)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도로 파임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통행량 많거나 노후화된 호국로·통일로 구간을 중심으로 일제히 정비하겠다고 알렸다. 실제 지역민원 해결에 힘을 모으고 있는 고양상담소에도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등 포트홀 민원이 접수돼 시로 이송된 사례가 적지 않다. 덕양구 관계자는 “작년 겨울 잦은 눈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도로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고양특례시와 인접한 인천광역시의 경우 지난 26일, 올해 1월부터 이달 13일까지 5,582건의 포트홀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건수 3,410건과 비교해 63.6% 증가한 수치다. 이에 곽 의원은 “고양시의 상황도 인천과 마찬가지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포트홀은 차량 타이어, 휠, 하체 등을 파손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 2차 사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9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로 학생들의 교육권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어제(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24학년도 지역별 과밀학급 현황’을 발표하며 초·중·고 과밀학급 2,881개가 감소했다고 알렸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감소 사유로 “초·중·고 학급편성기준 하향으로 과밀학급 감소와 학급당 학생 수 감소의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전했다. 추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 초등학교 기준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2,120개, 과밀학급수가 174개(8.2%)로 나타났으나, ▲2024학년도엔 전체학급수 2,158개, 과밀학급수 0개(0%)로 완전히 해소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합계는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30,658개, 과밀학급수 3,373개(11%)에서 ▲2024학년도 31,277개, 과밀학급수 866개(2.8%)로 줄었다. 고양시 중학교 기준 ▲2023학년도 전체학급수 1,021개, 과밀학급수가 375개(36.7%)로 나타났으나, ▲202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토평도서관에서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시민교양 및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민교양 프로그램은 ▲봄, 꽃으로 말하다! 보태니컬 아트 ▲동화작가수업 ▲챗GPT를 활용한 취업 전략 등 3개 강좌이며, 문화예술 분야의 취향을 발견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정기 강좌와 구리시 청년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 및 문해력 증진을 위한 미디어 독서교육 특화 프로그램은 ▲나도 크리에이터! 북 트레일러 만들기 ▲게임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등 2개 강좌가 성인 및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된다. 아울러,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전통 놀이와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라는 다문화 이해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에게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에서 문화적 통찰과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데
(플러스인뉴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8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24년 제51회 상공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구리시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지역 중소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기업하기 좋은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스타트업 혁신기업과 많은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각종 규제 완화 및 기업하기 좋은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3월 30일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3월 29일 수서역에서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을 개최하고, 3월 30일 05시 30분 첫 열차 운행(동탄→수서행, 수서→동탄행은 05:45분)을 시작으로 영업 운행을 개시한다. 개통기념식에는 정부, 지자체, 공사 관계자와 함께 GTX-A 수서~동탄 노선이 지나가는 서울시·경기도 주민들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기념식 직후 참석자들은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운행하는 GTX 열차를 직접 시승했다. GTX-A는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난과 출퇴근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GTX-A 노선(파주 운정~화성 동탄, 82.1km) 중 수서역, 성남역, 구성역(6월말 개통 예정)을 거쳐 동탄역까지 32.7km 구간이며, 총 2조 1,349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GTX-A 노선은 ‘09년 예비타당성 조사(삼성~동탄 구간)를 완료한 이후, ‘14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16년 10월 착공했다. GTX는 S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거동이 불편한 재가 경증 치매 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치매돌봄 전문 기억사랑지킴이들이 진행하는 ‘똑똑! 방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실버인력뱅크, 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다. 사업 내용은 치매 돌봄 전문 인력인 기억사랑지킴이를 양성하여 지역의 치매환자 말벗, 인지강화 활동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구리시의 대표적인 ‘노(老)노(老)케어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장수 프로그램이다. 올해 기억사랑지킴이는 40명을 지원받아 지난 2월부터 5주에 걸쳐 치매 돌봄 집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현재는 사례관리 대상 치매 어르신과 1:1 매칭을 마쳤다. 오는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치매 어르신 가정에 주 1~2회 정기적으로 찾아가 현실인식 훈련, 인지놀이 도구 및 두뇌 건강 놀이책을 활용한 인지강화 학습, 회상 및 신체 활동 등 맞춤형 가정방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인들의 잔존 기능 유지와 증상의 중증화,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인적 교류를 유지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28일 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 교육장에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과정 1기 수강자 3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올해 자원순환 시민 실천 확산 및 자원순환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자원순환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5기수 150명을 모집했으며, 지난 2월 1일에 자원순환 해설사 1기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2개월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 이론교육과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 교육 등을 통해 제1기 자원순환 해설사 30명을 배출했다. 자원순환 해설사들은 습득한 자원순환 전반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재활용 분리수거 지원도우미, 자원순환가게 운영, 자원순환 캠페인, 행사장 분리수거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의 홍보 및 계도의 리더로서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자원순환 해설사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순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와 올바른 배출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백경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