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권재 오산시장이 5일 오후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오산천 상류부에서 유입된 오산 구간 퇴적물 등 오염원 방지를 위한 다수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천 2교 하수관거 맨홀 하수 유출 추가 방지대책 추진 ▲동탄2 수질복원센터 내외 시설물 및 방류수 관리 강화 ▲오산천교~금오대교 오산천 구간에 대한 하수도 시설 점검 협조 ▲오탁방지막 설치, 하천 준설을 통하여 오산천 오염 저감을 위한 대책 시행 등에 화성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번 문제는 화성 구간 하수관로가 깨졌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우선”이라며, “최대한 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쌓여있는 슬러지를 걷어낼 슬러지 준설 비용은 화성시에서 부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시장은 “이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소해야 하는 것에 동의한다. 화성시 환경사업소를 통해 전반적인 문제해결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산시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5월 초 정기적인 하천 순찰 및 모니터링을 통해 은계동 금오대교 하부 돌다리 인근에서 악취가 발생하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의회는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오산천 수질오염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성시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오산시 의회 의원들은 이날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등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오산천 수질오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제기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산천 수질오염 문제와 관련, 오산천 상류인 화성시 해당 구간에 대해서 화성시와 오산시가 공동으로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조사에 필요한 비용은 화성시에서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오산천은 오산시민에게는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소중한 존재”라며 “오랜기간 노력해서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오산천이 최근 심각한 오염원 유입으로 인해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므로 조속한 시일내에 화성시와 오산시의 합동 조사를 통해 오염원인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천은 지난 5월 오산환경연합이 실시한 정기 어류조사 과정에서 물고기가 사라지고 부유물이 떠다니며 악취가…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맑음터 공원에서 오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념한 오산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오산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한마당 행사에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EM만들기, 나눔장터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남대성 상임의장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생활을 습관화하고 아이들도 배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속가능성이라는 화두가 시민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실천될 수 있도록 역할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희망드리통장’의 신규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내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사회 진출 시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희망드리통장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동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여 월 3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오산시가 별도로 3만 원을 입금함으로써 차후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종잣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부 또는 모가 매달 5만 원을 저축하면 오산시도 매달 3만 원을 지원해 원금이 총 8만 원이 된다. 희망드리통장 개설 대상은 관내 법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로 만 15세 이하까지로, 만 18세까지 지원되며,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약계층 내 아동에게 어릴 때부터 자립 능력을 길러주고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드리통장이 학자금, 주거비, 자격증 취득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어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희망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을 위해 ▲대학 입학금 100만 원 ▲ 초·중·고등학생…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품위있고 여유로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경로당 임원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간 중단됐다 재개된 이번 경로당 임원연수는 경로당 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경로당과 (사)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 지자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웃음이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만들기라는 주제로 행복 전도사 윤선 강사의‘행복특강’이 진행됐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현안 공유, 제안 등을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대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코로나19 기간 동안 3년 가까이 경로당 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반복하면서 겪은 어르신들의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도 제공했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출렁다리 등 제천시의 대표 명소를 체험하며 통해 어르신들은 재충전의 기회도 가졌다. 신건호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장은 “경로당 임원들의 역량과 복지 향상 개선을 위해 임원연수를 지원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의 화합과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2023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대표 봉사단체인 새마을회의 노고를 위로하고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새마을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박 2일 동안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바람직한 새마을지도자 양성 교육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새마을회 회원들은 ▲대관람차 관람 ▲휴휴암 견학을 통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해주고 계신 새마을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련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피로를 재충전하고 오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오산시는 공동으로 활용하는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됐으며, 우수지자체 중 상위 24개에 포함되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최근 시민 대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 생성형 AI 이미지 제너레이터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등 오산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미래 정보화 기술의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강력 규탄 결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일본 정부는 7월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정부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방지”를 위해 즉각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서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계획 즉각 철회”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토록 국제법 제소”, “일본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절대 불가 공표”등의 요구가 담겼다. [뉴스출처 : 오산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은 전체 6개 동 업무실태를 파악하고, 사업이 당초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개선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니터링 간담회는 3개 동 씩 나누어 각각 초평동,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는데, 희망복지과 복지서비스팀,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총 27명이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의체 사업 추진현황 점검 ▲지역복지평가관련 부진지표 점검 등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네트워크망, 협의체 활동을 통한 발굴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누읍동에 위치한 아이펀어린이집이 지난 1일 초평동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이펀 플리마켓’을 통해 교사와 원아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무김치, 장아찌, 간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아이펀 플리마켓’은 지난달 26일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기초적인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 행사이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이정숙 아이펀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자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기탁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에게 주변의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정숙 원장님을 비롯한 교사,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하게 전달해 주신 후원금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잘 쓰여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