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KOTITI시험연구원(옛 한국섬유기술연구소. Korea Textile Inspection & Testing Institute. 2013년 사명을 KOTITI시험연구원으로 변경)이 탄소중립 실현과 생물 자원 활용 산업 기술(화이트 바이오) 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17일 오후 성남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생분해성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 구축’ 공모과제에 공동 참여를 추진하기로 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인증시스템 활성화와 경기도 생물 자원 활용 산업 기술(화이트 바이오) 기업 지원을 통해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과 생물 자원 활용 산업 기술(화이트 바이오) 산업 육성에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생물 자원 활용 산업 기술(화이트 바이오) 산업이란 식물이나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해 기존 화학·에너지산업의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을 말한다. 현재 공모 중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들지만, 산업 기술개발에 필수적인 공동 활용 연구개발(R&D) 기반을 연구기관·대학 등 비영리 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6월까지 도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및 반지하주택 2천523개소에 물막이판, 역류 방지시설 등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 완료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등 68억 3천만 원(도비와 시군비 1대 1)을 투입해 도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223단지, 반지하주택 2천300가구에 대한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로 공동주택은 최대 2천만 원, 일반주택은 2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전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4천610단지, 반지하주택 8천861가구 중 과거 침수 피해 발생지역, 하천 인접 또는 하천 최고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지역 등을 기준으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결정됐다. ‘물막이판’은 집중호우 때문에 하천으로 나가지 못한 노면 빗물이 저지대로 유입되는 것을 일시 차단하는 역할로 주로 지하 주차장 진출입 시설 앞이나 반지하주택 창문과 출입구 등에 설치된다. ‘역류 방지시설’은 반지하주택에서 빗물이 우수관을 통해 배수되지 못하고 오히려 역류하는 것을 막는 것으로 주방 하수구와 화장실 등에 설치된다. 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피해 최소화를 위해 6월 전까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5월부터 신축 아파트의 층간소음을 저감하기 위해 골조 공사 중, 사용검사 전 등 준공 전 바닥구조 시공에 대한 품질점검을 강화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입주 전 아파트를 방문해 시공 현장을 점검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할 때 ‘층간소음 저감 업무지침서(가이드라인)’를 별도로 마련해 관련 품질점검을 강화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골조 공사(공정률 25% 내외) 기간에 관계 법령 및 시방(示方)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예를 들어 완충재 설치 전 바탕면 돌출부를 제거해 평탄성 확보, 방바닥 미장 전 균열 억제, 완충재 밀착시공을 통한 틈새 막기 등을 지적하고 사용검사(준공) 전 지적사항 조치 결과를 재차 확인하는 방식이다. 도는 이번 바닥 시공 품질점검 강화가 정부가 운영 중인 층간소음 사전인증제도와 사후확인제도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인증제도는 바닥구조의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사전에 인정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건술기술연구원) 시험실 등에서 평가하고, 성능을 인정받은 바닥구조만 설계·시공토록 하는 제도다. 다만 품질관리 측면에서 적정 수행 여부에 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기 진단·평가 비용 10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참가 기업을 지난해보다 2배 늘린 100개 사를 선착순 모집한다. ‘ESG’란 ▲Environme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필수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ESG 경영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수준에 대한 전문적 평가 기회를 제공해 ESG 도입에 대한 장벽을 낮추고 인식을 확산하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본사나 공장을 두고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법인사업자다.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총 100개 사를 선정해 ESG 진단·평가 비용 100만 원 전액(부가세 10만 원 자부담)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ESG 평가에 전문성을 갖춘 신용평가사가 서류 검토부터 사업장 현장 진단, 담당자 인터뷰를 통해 ESG 평가를 실시해 중소기업에 신뢰성 있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2023년 로봇 실증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로봇 실증 지원 사업은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로봇 관련 기술개발 완료 후 실증화 단계에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 내 로봇 활용과 상용화 및 사업화를 위해 세부 시험·실증 아이템을 각 특성에 맞게 제안하고 실증을 추진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은 총 4개 과제의 수행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방식은 단독이나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실증 자금을 위한 과제별 사업비는 최대 1억 원으로, 도 지원금 이외에 총사업비의 25% 이상을 민간부담금으로 매칭해야 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이지비즈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업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된다. 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며 로봇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면서 “로봇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실증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컨퍼런스 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올해 추진할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은 현안이나 정책으로 갈등이 예상되거나 발생했을 때 그 예방과 해결방안 마련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한 도민 참여형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1월 ‘경기도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도심 내 군공항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로 첫 공론화를 추진했다. 응모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도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접수는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 내 공모 플랫폼인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도민참여 공론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제 공모에 참여한 도민 중 50명을 선정해 각 2만 원의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의제가 선정되면 올 하반기 구체적인 공론 과정이 ▲도민여론조사 ▲사전 토론(전문가 워크숍, 권역별 토론회, 당사자 포커스그룹인터뷰) ▲도민참여단 모집 및 학습 ▲숙의 토론회(2회) 등으로 진행된다. 공론 결과는 온·오프라인으로 도민들과 함께 공유한 후 대안 도출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4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해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6곳을 돌아가며 생애 전환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생애 전환 금융교육이 진행될 행복캠퍼스 6곳은 용인 강남대, 포천 대진대, 화성 협성대, 의정부 경민대, 양주 서정대, 안성 한경대 등이다. 도는 2021년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을 기반으로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설치한 바 있다. 이번 교육 내용은 재무설계, 신용관리, 창업금융, 금융사기 예방 등 중장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금융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경기도 베이비부머 세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행복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을 위해 자신의 재무상황을 잘 파악하는 게 필수적이다”라며 “경기도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안정적으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다육식물 중 인기가 많은 세덤 신품종 ‘골드루이’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반려 식물 중 하나인 다육식물은 식물체의 줄기나 잎에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관리가 쉬운 장점이 있다. 돌나물과에 속하는 세덤(Sedum)은 다년생 다육식물로 잎 색이 녹색, 갈색 등으로 다양하며 계절에 따라 노란빛이나 빨간색으로 알록달록하게 물든다. 줄기의 형태는 곧게 자라는 직립형도 있고 잎이 줄기에 밀생하거나 줄기가 늘어지는 등 생육 형태가 다양하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골드루이(Gold Louis)’는 세덤속 식물과 그랍토페탈룸속 식물의 교배종인 그랍토세덤속으로 밝은 황녹색으로 물들어 장미꽃을 연상케 하는 자태를 가진 품종이다. 또한 줄기가 밀집된 로제트형으로 자라며 분지력이 우수해 재배 농가와 소비자에게 모두 인기 있는 품종으로 올해부터 보급할 예정이다. 개발된 신품종은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에서 키워야 웃자라지 않고 아름다운 잎 색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국내외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다육식물 신품종을 지속해서 개발해 소비
(플러스인뉴스)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 전문 박람회 ‘경기도자페어(2023 G-Ceramic Fair)’를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더 메종(THE MASION)’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D홀 ‘더 메종’ 전시회에서 ‘경기도자페어 특별관’ 행사를 연다.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은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3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의 사전 행사로 4월 ‘더 메종’, 6월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첫 사전 행사는 쓰임에 아름다움을 담은 ‘전시·판매관’과 다채로운 공예 문화를 선보이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홍보관’ 등 2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시·판매관’에는 ▲한스도예공방 ▲아정 서호석 ▲Deep Nature ▲예손도자기 ▲한기석 백자 ▲홍수희 도자기 ▲아리아 ▲노승철 도예작업실 ▲기억도자기 ▲장조림 포터리 ▲DYHM(딤) ▲세욱 세라믹 랩 ▲커먼플래닛 ▲가마지기 ▲규담 오규영 ▲키프 ▲고성도예 ▲자기소의봄 ▲해락도예 ▲그루 등 총 20개 요장(窯場)이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생활 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2023년 게임행동 상담‧치유 지원’ 사업의 신규 상담 협력기관 모집 기한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동부권역(가평, 광주, 구리, 남양주, 양평, 여주, 이천, 하남) 소재 전문 상담센터이며, 연장된 이번 공개모집을 통하여 총 2개소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은 운영 교육을 이수한 후에 경기게임문화센터의 ‘게임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 전문기관으로 해당 권역 내 상담과 치유를 전담한다. 아울러, 프로그램 참가자는 상담을 통해 게임과몰입 뿐 아니라, 게임 분야 진로 문제나 게임으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문제(보호자ㆍ자녀 간, 자녀 일상생활 간 등)에 대해 치유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100만원 이내의 종합심리검사(1회)와 상담(10회기 이내) 비용이 지원된다. 지난해 경기도는 게임행동 상담치유 지원 사업을 통해 299명에게 게임과몰입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