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 기반 산업을 주제로 개최하는 컨벤션(국제회의·컨퍼런스)을 국제적인 행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3 경기도 지역특화 컨벤션 발굴·육성사업’ 공모 결과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등 3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행사 주제와 지역특화산업 간 연계성, 국제적인 성장 가능성, 행사장 국제기준 적합성 등을 고려해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 ▲고양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시흥 한국소재 표면 기술 컨퍼런스 등 3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 공모 선정된 행사당 최대 6천500만 원의 개최지원금을 제공하며, 지원금은 대관료, 국내외 홍보비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활용할 수 있다. 지원예산의 50% 이상을 경기도 소재 업체에 활용하도록 설계해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도 유도했다. 또한 학계, 전문 국제회의 기획자로 구성된 자문단이 행사의 전반적인 진단과 더불어 행사의 국제화, 지역산업 연계 기반 관광·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인 컨벤션 행사로 도약하기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선정된 행사를 보면 고양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은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도내 양식 어업인과 낚시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수산생물 방역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수산생물 방역 교육은 수산생물 전염병의 발생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 대처를 목적으로 오는 26일 경기도 구청사(신관4층 대회의실)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수산생물 양식을 위해 신고, 면허 또는 허가받은 수산생물 양식자, 수 면적 1천㎡ 이상의 상업적 목적을 위해 시설을 갖추고 살아있는 수산생물을 전시 및 판매하는 운영자, 낚시터업 허가를 받은 자 등이며 해당 업종들의 종사자도 포함된다. 교육대상자는 2년마다 1회 이상 최소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과목은 수산 생물방역기초, 수산생물 질병의 이해와 건강한 수산물생산, 수산생물질병관리법의 이해와 방역 조치 등 총 3과목으로 구성되고 각 과목에 일부 내용을 추가해 수산물 안전관리 교육도 함께하고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팀 또는 (사)대한수산질병관리사회로 연락하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바이오기업 소재 개발 실증연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바이오기업 3개 사를 1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경기도 바이오기업 소재개발 실증연구 지원사업은 연구 기반이 부족한 도내 바이오기업들이 연구개발(R&D)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거나 기업이 보유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제품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제안한 수요기술을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보유한 첨단 연구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기업의 기술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신약 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바이오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기업이 보유한 소재나 기술로부터 부가가치의 창출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검증 지원, 기능성 소재의 활용도 증가를 위해 유효성분 추출 및 구조 등을 분석하는 소재 분석 지원, 기능성 검증과 분석을 통한 독자 시험법 개발 지원으로 실증연구를 바이오센터에서 직접 수행해 연구 결과를 기업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2020년부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 북부지역 섬유산업 역량 강화와 고용안정을 종합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선패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와 포천·양주·동두천시의 컨소시엄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로 2년차를 맞는 5년 계속사업(’22~’26)으로, 수행기관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함께 경기 북부지역의 섬유산업의 고용 위기 극복과 산업 전환 및 고도화 등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경기고용안정지원사업단과 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 섬유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총 242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역 고용 위기 극복의 초석을 다지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사업 2년 차로 안정적인 고용서비스 제공과 구인 구직을 지원해 본격적인 사업 성과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23년도 사업은 총 47억 원을 투입해 55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고용안정 종합지원 ▲위기 산업 역량 강화 ▲위기 근로자 맞춤형 이·전직 지원 총 3개 프로젝트로 구성해 진행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구직자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의 자체 감사 기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공공기관 감사협의체’를 구성하고 감사부서가 없는 5개 기관에 신설을 권고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3일까지 도내 27개 공공기관(공사 4, 출연기관 21, 출자 2)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자체 최초로 이뤄진 공공기관 자체 감사 기능 관련 특별점검은 ①감사제도 ②감사조직 ③운영실태 ④자체 감사 기능 강화 관련 기관 의견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사전 서면 자료 제출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심층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감사제도 분야는 감사 규정(7), 의무규정(10), 처분 규정(31), 기타규정(5)으로 구분해 총 53가지 항목에 관해 규정 제정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감사 전담부서 설치 규정은 전체 27개 기관 중 23개(85.1%) 기관이 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설치 규정이 없는 곳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4개(14.9%) 기관이었고 감사부서 설치 규정이 있으나 설치하지 않은 기관은 경기평택항만공사 1곳으로 총 5개 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도내 전체 노인복지관 64곳에 매주 화훼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노인복지관에 매주 화훼를 공급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속 식물 문화를 조성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앞서 도는 2018년부터 도청, 직속기관, 소방서 등에 화훼를 공급해 왔는데 올해부터 사업 대상을 노인복지관으로 변경했다. 화훼(분화)는 4월 1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주1~2회 총 43회에 걸쳐 공급한다. 공모를 통해 공급 사업자를 선발했으며 100% 경기도산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꽃과 식물이 공급된다. 이문무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경기도는 지난 3월 ‘반려 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를 제정해 반려식물 생활화를 장려하고 있다”라며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된 가공식품 50건과 식품접객업소 감자튀김 20건을 대상으로 가열 조리에 따라 발암 추정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검출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라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대형유통매장 및 온라인 매장에서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가능한 가공식품(냉동 빵류 및 서류가공품) 50건과 기름에 튀기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식품접객업소 감자튀김 20건을 수거해 아크릴아마이드 검출량을 비교·조사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식물성 식품을 120℃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할 때 생성되는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anization,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에서 인체 발암 추정 물질(Group 2A)로 분류하고 있다. 식품접객업소 감자튀김의 아크릴아마이드 국내 권장규격이 1mg/kg 이하인 가운데 가공식품 50건 조사 결과를 보면 제품에 표시된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으로 조리 시 냉동 빵류 24건에서는 20건이 불검출, 4건이 0.40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소규모 사업장(50인 미만)과 예비 취업자를 대상으로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인식개선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대상별 교육과정을 세분화해 ▲기본과정(종사자 대상) ▲심화 과정(전년도 참여 종사자) ▲관리자 과정(사업주와 중간관리자) ▲고충 처리업무 과정(6월 이후) ▲예비취업 과정(취업 지원 기관 참여자, 일자리 지원센터 참여자,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고용상 성차별 사례, 일·생활 균형 제도, 성평등 언행 등 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이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이 포함돼 법정 의무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교육 이수 시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하면 된다. 교육비용은 무료다. 교육 신청 관련 문의는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성평등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대상별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교육 참여자의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이고, 남녀 차별 없는 공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신산업 분야의 우수 혁신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경기도 혁신기업 판로지원사업’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 혁신기업 판로지원사업’은 도내 혁신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며, 경기도와 공공기관들의 혁신제품 구매비중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참여 대상은 경기도 내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을 받은 제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지원사업 기간 중 혁신인증과 경기도 소재 조건을 유지해야 한다. 선정기업에는 ▲혁신제품 홍보 책자 제작, 공공 구매상담회와 수요기관 등에 배포하여 혁신제품 홍보 ▲공공 구매상담회 2회 개최(상․하반기) ▲마케팅·혁신제도 관련 교육 ▲혁신제품 촬영 ▲온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사업공고에서 관련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특화산업과 기업육성팀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태종 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기존 공공 조달 정책이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검증된 제품 위주의 구매 관행 등으로 혁신기업 판로지원에는 한계가 노출됐다”라며 “이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복지안전망’사업 구축, 운영하는데 따른 유관기관 협력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복지안전망은 학습과 돌봄, 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역 유관기관이 연계 협력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시스템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지원하는 안전망 역할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학교 안 교육복지안전망 담당부서를 조직화하고, 발굴된 취약계층 학생들에 대한 맞춤형지원-사례관리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시스템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아동상담소,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 그림과이야기 미술심리연구소,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무사회복지관, 월드비전경기남부사업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더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