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지난 3일 수원특례시 매탄2동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30포(300Kg)을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겨우내 붕어빵 장사를 하면서 받았던 도움을 봄이 되면 나누고 싶어서 기부를 결정했다.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거주지와 이름 또한 알려주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후원받은 백미는 매탄2동의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어린 자녀가 있는 한부모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탄2동에는 어려운 이웃들도 많이 있지만 그분들을 도와주시는 이웃들도 많이 계신다. 따뜻한 봄처럼 후원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잘 전달해드리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연무동 서광교파크스위첸 아파트 단지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수원시는 3일 수원시청에서 수원111-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 등 교육 ・ 문화 ・ 예술 ・ 체육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는 시설이다.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평일 정오부터 20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20시 운영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서광교파크스위첸에 161.17㎡ 규모의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를 설립한다. 아파트 단지 거주자 자녀의 우선 입소 비율은 정원의 50%다. 부모의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맞벌이가정, 다자녀 가정이 먼저 선정된다. 수원시는 4월 수탁자를 모집공고하고 6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8월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또 올해 안에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 설치를 목표로 설정해 초등돌봄이 필요한 지역을 우선 발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적 돌봄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충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가 인구 수 대비 K리그2 최다 관중을 끌어모으며 홈 개막전을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5R 경남FC와 홈 개막전에서 0대 2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시의장, 김천시 체육회 최한동 회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 김천시 서포터즈 등 팬 5,964명이 운집하며 김천상무의 홈 개막전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가변석은 전 좌석이 매진됐다. 식전 행사로는 50사단 군악대, 제2작전사령부 의장대 등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이유현 100경기 출장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천 구단 역사상 최초로 진행한 ‘매치볼 딜리버리’의 주인공은 이재훈 군이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경남에 맞섰다. 김지현-이영준-조영욱이 1선을 맡았고 김진규-김동현-이영재가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박민규-원두재-이상민-강윤성이 꾸렸고 골문은 신송훈이 지켰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경기가 진행됐지만 전반 13분, 경남 글레이손에 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감성의 힘을 키우는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예술활동 기회와 지역 연계 예술체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작년 대비 학교예술교육 예산을 42억 증액해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 갤러리 100교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50교 ▲예술공감터 120교 ▲온라인 예술공감터 30교를 운영한다.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교 갤러리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정기 전시와 학생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시가 이루어지고, 예술공감터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발표를 할 수 있다. 또, 지역의 다양한 예술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예술 심화활동, 지역 특색을 살린‘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을 운영해 지역 연계 예술체험을 확대한다. 학교에서는 ▲예술중점학교 27교 ▲학생오케스트라 100교 ▲뮤지컬 동아리 26교 ▲연극동아리 44교 ▲미술동아리 45교 ▲국악동아리 50교 ▲연극동아리 44교 ▲밴드 동아리 25교를 운영해 학생주도 예술활동 기회를 확대한다. 특히 국악동아리를 50교 확대하고, 전통공예 동아리 25교를 신규
(플러스인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경기 의정부시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29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 클럽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한국인 대상’ 의정혁신지역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023 자랑스러운한국인 대상 시상식조직위원회,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시사뉴스저널 등에서 주최하고 한국SNS신문방송인클럽, 국회출입기자연합회, 데일리뉴스가 주관하는 이 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일조해온 유능한 인물을 발굴 및 시상하는 행사이다. 김민철 의원은 제21대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발전과 국민의 민생과 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민철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낙후되고 소외된 경기 북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남은 임기 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빠르게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국회에서 공공임대 임차인 권익과 권리 향상, 전세사기방지대책 등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민과 도내 기업의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기술 상용화와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23년 경기도 신기술 제안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민 신기술 제안사업’은 도민이나 도내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아이디어 가운데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우수한 기술을 선정해 해당 기술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업화, 제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기술 아이디어가 있는 경기도민과 도내 중소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기업 내 부설 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가 설치돼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능하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전문가 평가를 통해 기술 사업화 가능성이 큰 10개 과제를 최종 선정해 ▲지식재산권 확보 ▲각종 시험 평가·인증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의 비용을 과제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민 신기술 제안사업은 도민과 기술 창업기업의 신기술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20년 처음 시행됐으며, 지난 3년 동안 총 311건의 신기술 아이디어를 제안·접수하여 도민과 도내 기업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접수된 제안서 중 전문가 평가 과정을 거쳐 ‘감성조명과 진동스피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바이오기업 수요기술 산학연(병원) 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참가할 4개 사를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수요기술 산학연(병원)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육성과 도내 기업의 글로벌 기술 성장을 이끄는 사업이다. 기업이 제안한 수요기술을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보유한 첨단 연구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기술 애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신약 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바이오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후보 소재 발굴부터 제품화까지 바이오 제품개발 전(全)주기 가운데 기업이 요청한 기술을 경과원 바이오센터와 공동연구기관이 기업과 함께 공동연구 하는 것으로 선정 시 기업당 최대 1억 원이 지원된다. 올해부터 공동연구기관 대상을 대학 또는 의료기관으로 확대해 대학의 기초연구 기술뿐만 아니라 의료현장의 임상자료와 의료 연구자원도 활용함으로써 의료현장의 수요를 제품개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요기술 산학연 공동연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책 출간 경력이 없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출간 작업과 마케팅, 글쓰기 교육까지 지원하는 ‘제7회 경기히든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4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에세이 5편과 단편소설 5편 등 총 10편을 선정한다. 올해 공모전은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선정된 원고는 글쓰기 교육과 전문 편집자의 교정 작업을 거친 후 장르별로 묶어 앤솔러지(Anthology, 문집)’ 형태로 에세이 1권, 단편소설 1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출간 후에는 팝업스토어,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자책(e-book) 제작과 온라인 유통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은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기준 출간경력이 없는 도민으로 접수 시작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경기도인 자에 한한다. 분량은 A4용지 10~15매 내외이나 분량보다는 글의 완성도와 문장력, 소재의 참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1명 또는 1개 팀이 에세이와 단편소설 부문을 모두 지원할 수도 있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광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4월 3일부터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을 도민으로부터 제보받아 도시미관 개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경기부동산포털에 마련됐다. 도민들은 변색하거나 훼손돼 알아볼 수 없는 주소 정보시설을 찾아 제보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된 훼손 주소정보시설물은 각 시군 담당 부서가 현장 확인 후 시설물 소유자에게 보수 조치를 안내하고, 10년 이상 된 시설물은 교체한다. 이와 관련된 신문고 처리 결과는 시스템에 등록하고, 신고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매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지급한다. 경기도에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124만 2천54개의 주소정보시설이 있다. 강병규 경기도 주소정보팀장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가 주민 불편과 도시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주변에 망실ㆍ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바다향기수목원에서는 식목일을 맞이해 국내 토종품종인 무궁화를 알리고 감상할 수 있는 무궁화원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수목원은 1,100㎡ 면적에 총 18종 1,870그루의 국내 토종 무궁화 품종을 심어 무궁화원을 만들 계획이다. 이 가운데 30그루는 관내 안산 대동초등학교에서 기증된 30여 년 생 무궁화를 기증받아 심었다. 나머지 1,840그루는 무궁화 농장에서 구입한 것으로 4월 4일과 5일 양일간 무궁화 심기를 진행한다. 또, 무궁화에 대한 설명자료를 제작해 도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는 교육형 무궁화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욱과인 무궁화는 대한민국, 중국, 시리아 등 아시아 동북지역이 원산지로 최치원이 당나라에 보낸 국서에서 신라를 근화향(무궁화의 나라)이라 칭할 정도로 예로부터 무궁화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했던 꽃이다. 무궁화는 1945년 광복 이후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하면서 국기 봉을 무궁화로 사용하고, 정부와 국회의 표장도 무궁화 도안을 사용하면서 나라꽃으로 자리 잡았다. 무궁화 품종은 세계적으로 350여 종이고 우리나라에는 250여 종이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 품종은 배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