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학교를 방문해 환경교육을 하는 ‘초록이의 선택’ 참가 단체를 3일부터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등학생이며 중기프로그램 600명, 단기프로그램 2,400명 총 3,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활동은 중기, 단기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신청은 중기, 단기 중 1개만 선택할 수 있다. 중기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진행되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를 체험해 보고 우리나라 에너지 현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에너지 플러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단기프로그램은 학년별(저학년/고학년)로 구분해 진행한다. 자원순환, 기후 위기, 신재생에너지, 탄소 중립, 미세먼지, 새활용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 프로그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운영 인원은 1개 반 당 25~35명이며 반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 링크에 접속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4월 3일부터 3주간 북한 이탈 여성 대상 자조 모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관 경기 남부 21개 시군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 중인 북한 이탈 여성 모임이며, 절반 이상을 북한 이탈 여성으로 구성해야 한다. 신규 참여자 발굴을 위해 전년도 자조 모임 참여자는 후 순위 선발된다. 선발된 5개 자조 모임(30명)은 5월부터 6개월간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자율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북한 이탈 여성과 그 가족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자녀교육 및 금융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북한 이탈 여성 상담·심리 치유센터에서는 그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하반기 1회씩 가족 단위의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북한이탈주민 출신 동료 상담원이 취업·정착 정보 등 다양한 생활 고충을 연중 상담(031-8008-8035)한다. 전문 심리상담이 필요한 내담자는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상담전문가를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여성안심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여성·장애인·청년·노인 등이 생산한 사회적 가치생산품의 매출 확대와 소비자들의 착한소비 확대를 위해 1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사회적 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있는 사회적 가치 실천 기업으로, 여성·청년·장애인기업, 장애인표준사업장,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민속공예품 제작업체 등이 해당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사회적 가치생산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착착착’에 입점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온라인 오픈마켓 판로지원 ▲지역 상생 협력 매장 ‘시흥꿈상회’ 입점 ▲지역축제와 연계한 오프라인 판로지원 ▲기획상품 제작 판매 참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판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누적 매출액 12억 원을 돌파했고, 지원기업의 매출액이 23% 상승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에 이어 경제 불황으로 사회적 가치생산품 생산기업들의 어려움이 배가되고 있다”라면서 “이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어려운 분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의 가족친화경영 인식개선을 위한 코칭(조언)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4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가족친화경영 인식개선 코칭’ 사업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코칭 사업을 통해 가족 친화 제도의 이해를 높여 기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자발적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요 가족친화제도 개념 설명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책사업 안내 ▲타 기업 가족친화경영 사례 공유 ▲취업규칙 변경 안내 및 노동 이슈 ▲고용 평등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단기 코칭 등을 지원한다. 코칭을 통해 가족 친화 제도를 도입하고 기업을 경영하면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받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사업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 등) 운영 실태 ▲최고경영자(CEO)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기업의 안정성 ▲재직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것이다. 5월 초 공고 예정이며 연말에 대상 기관을 선정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가 유기견으로 센터에 들어온 후 약 6개월간의 훈련을 거친 ‘청’(골든리트리버. 1살 추정)이를 최근 동물 매개 활동가에게 입양 보냈다. 2013년 문을 연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는 각 시·군 보호소에서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을 선발하여 입양을 보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자질을 갖춘 개체를 별도로 선발해 심리 치료나 놀이치료 활동, 생명 존중 교육 등을 하는 동물 매개 활동(치료)견으로 훈련해 입양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청’이는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입양된 서른 번째 동물 매개 활동(치료)견으로 앞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이나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눔센터에는 현재 또 다른 1마리의 유기견이 동물 매개 활동(치료)견 선발 심사를 통과하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동물 매개 활동(치료)견이 되는 과정은 먼저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가 시·군 보호소에서 공고 기간이 지난 유기견을 선발한 후 그 가운데 동물 매개 활동(치료)견으로의 자질이 있는지를 평가한다. 자질이 있다고 평가된 개체는 동물 매개견 훈련 경력을 갖춘 담당 훈련사가 동물매개 활동과 사회 적응에 필요한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31일 시흥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반부패·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 리더십을 성장시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고자 추진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해숙 교수는 공직자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관계 법령 해설과 부당지시, 특혜제공 등 청렴 취약분야의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활발한 질의 및 답변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반부패·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이권 개입 없는 깨끗한 의정활동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송미희 의장은 “앞으로도 반부패 예방 활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며 청렴한 공직사회 기강 확립에 힘쓸 것을 밝혔다. 한편, 이날 청렴교육 실시 전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은 ‘공무원과 시의회가 함께하는 2023년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동친화도시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31일 소래산 등산로 일대에서 열린 ‘제32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32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봄철 산불 예방 및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송미희 의장과 이상훈 의원, 시흥시 시민안전과,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최근 건조해진 날씨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에서 안전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 수칙,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 화재예방 및 발생 시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송미희 의장은 봄철 화재예방의 중요성과 산림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크고 작은 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다. 더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나무를 지키고 산을 가꾸는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시흥시의회]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는 31일 팔탄 119안전센터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공영애 의원, 송선영 의원, 이계철 의원, 이용운 의원과 이홍근 도의원, 안전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둠 속에서 홀로 밤바다를 지키는 등대처럼 팔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등대가 되어달라”며, “팔탄 119안전센터 개청으로 고품질의 소방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팔탄 119안전센터는 지난 2021년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1년 4개월간의 공사 끝에 부지면적 2,431㎡, 연면적 999.7㎡의 지상 2층 규모로 개청했다. [뉴스출처 : 화성시의회]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새마을부녀회는 31일 파주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자원재활용을 위한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헌 옷 모으기’ 행사는 헌 옷 등을 재활용해 자원 낭비를 막고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명자 부녀회장과 읍면동 부녀회장들이 참여했다. 읍면동 부녀회에서는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와 연계, 각 마을별로 방치돼있는 헌 옷, 이불, 가방, 신발 등을 수거하고, 주변 이웃들이 기부한 옷들을 수집했다. 이날 모인 헌 옷은 수거업체로 보내져 재활용되고, 판매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각 읍면동에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신 덕분에, 환경도 보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도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을 활성화해 탄소중립과 순환 경제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새마을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새마을회의 헌 옷 모으기 행사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꾸준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국가 사적 혜음원지를 지역 학교인 한민고 학생들이 직접 해설하는 ‘혜음원지가 속삭이다’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혜음원지 속삭이다’는 국가 사적 혜음원지가 위치한 광탄면의 한민고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문화재 해설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난해 고등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지난해 1기 학생들은 약 6개월간 학예사 및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고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개관식을 비롯한 해설 활동을 했다. 혜음원지를 해설하기 위해 직접 대본을 쓰고 혜음원지 안내 책자의 학생 감수 역할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총 10명의 학생들이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혜음원지 학생 해설 프로그램’은 파주의 문화유산을 지역의 학생들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유산에 애정을 가지고 탐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