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75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일어난 사태”에 대한 오산시장님의 사과에 대한 오산시의회 입장문을 다음과 같이 보내드립니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님은 “시장님의 사과의 말씀을 환영하며, 결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산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 오직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정의 동반자이며 협력자로 동심합력하고 시민만을 바라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오산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고양・김포・파주시와 공동으로 일산대교의 무료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동대응책 마련을 위한 공동추진단 본 협의체가 30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행정2부지사 집무실에서 고양시 이정형 제2부시장,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 파주시 김진기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추진단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경기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에도 지속적인 일산대교 무료화 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도·시 일산대교 무료화 공동추진단 운영을 고양・김포・파주시에 제안했다. 이날 회의는 3개 시 모두 도 제안에 동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본 협의체 회의에서는 일산대교 무료화 공동추진단 운영 방향과 일산대교 사업시행자 측의 공익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 재판 관련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일산대교 무료화 공동추진단 운영은 효율적 운영을 위해 본 협의체와 실무협의체로 나눠 운영할 예정으로 본 협의체는 행정2부지사, 실무협의체는 도로정책과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일산대교 무료화를 통해 경기서북권 지역의 경제 상생 발전과 경기서북부 도민의 교통기본권이 회복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30일 11시 농업기술원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치유농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유농업 서비스는 만 10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이나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치유농장 현장 활동을 통한 심신의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치유농장에 사회서비스원이 신규 개발한 바우처 사업을 시군복지부서에서 대상자를 모집하여 운영하며 2023년 4월부터 김포시, 양주시, 이천시, 양평군에서 시범 운영 예정이다. 두 기관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치유농업 서비스를 통해 경기도민의 심리․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 두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치유농장 육성 및 역량 강화 ▲치유농장의 사회서비스 참여 촉진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역할을 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인력 교육과 훈련 ▲치유농업 서비스 개발 및 보급 ▲서비스 이용자 모니터링 및 서비스 품질 평가 등의 역할을 하기로 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의 치
(플러스인뉴스) 지난 몇 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도내 축구교실이 모두 문을 활짝 열고 이를 손꼽아 기다렸던 축구 꿈나무들은 기본기를 다지며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14개 시군에서 15개소 유소년축구교실이 학생모집을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했으며 360여 명의 유소년 축구꿈나무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전주 2곳을 비롯해 각 축구교실은 축구지도자 1명씩을 선발해 학생들에게 축구 기본기와 협동심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6~7월 중에는 시군교실이 모두 참여하는 유소년축구대회가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작은 희망도 소중히 여기고 가꾸면 더 큰 보답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꿈나무 학생들이 기본기와 체력을 다지고 인성을 가꾸어 가는 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열악한 스포츠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축구 꿈나무의 체계적인 지도를 위해 2013년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학생 수가 적어 학교운동부 유지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소속 학교를 불문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축구 기본기를 배우고 친구들도 사귈
(플러스인뉴스) 전라북도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을 육성․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해양레저스포츠와 웰니스 등에 대한 관심 증대 및 레저관광 활동 수요 증가로 해양레저스포츠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새만금, 고군산군도, 변산반도를 연계한 국제 요트대회 등 해양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내륙지역의 호수, 강, 저수지를 이용한 카누․카약 등 해양레포츠 체험 및 교육도 병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통해 삶의 질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먼저, 제8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전문선수 종목, 동호인 선수, 소형요트 등 3개 종목으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새만금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부안 격포항을 중심으로 열린다. 이어서 9월에는 2023년 전라북도지사배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대회가 군산 옥산저수지에서 열려 도민에게 내륙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스포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해양레포츠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업 지원을 통해 안전한 해양레저스포츠 활동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해
(플러스인뉴스) 2023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이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다.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1차전 (3월 29일부터 3월 31일) △2차전(4월 2일부터 4월 4일)을 거쳐 2023-2024 탁구 국가대표 남녀 각각 5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선수들은 지난해 개최될 예정이었다가 1년 연기된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오는 9월 평창에서 열리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남자부에서는 이상수, 조대성, 조승민, 장우진, 김민혁, 임종훈, 박강현, 박정우, 안재현, 오준성, 우형규, 장성일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서효원, 전지희, 유은총, 윤효빈, 김서윤, 신유빈, 이은혜, 김하영, 양하은, 김나영이 태극마크를 두고 경쟁한다. 대회 개최 인터뷰에 참여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선발전을 위해 당진을 방문한 국내 최고의 탁구 선수들을 환영한다”며 “국가대표의 타이틀을 쟁취한 의미깊은 곳으로 당진이 기억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당진을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당진시민분들도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이시헌이 김천 역사상 최초로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가 28일, ‘남자U17대표팀 2023년 3차 국내훈련’에 참가할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 팀 이시헌(GK)은 구단 창단 이래 첫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됐다. 이시헌 개인적으로도 연령별 대표 첫 발탁이다. 이시헌은 “대표팀에 발탁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얼떨떨하지만 정말 좋았다. 더욱이 구단 최초로 발탁된 것은 처음 알았다. 처음이기에 더욱 부담감을 느끼지만 정말 좋다. 더욱 발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연령별 대표 발탁 뿐 아니라 올해 김천상무 U18 팀은 계속해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2월 열린 ‘제24회 백운기 고교축구대회’에서 사상 첫 전국대회 준우승 쾌거를 이뤘고 ‘2023 K리그 주니어 U18 B조’ 경기에서는 네 경기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이시헌은 “대회, 리그에서 동료들과 원 팀이 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결과도 잘 나와서 다행이다. 팀 전체적으로 자신감에 차있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김천상무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이시
(플러스인뉴스) 충북 영동군은 심천면 고당리 난계사를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지로 최종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난계사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의 혼을 기리는 곳이며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유일의 국악축제인 난계국악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숭모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도민체전 성공 개최와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165만 도민의 화합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까지 이어지는 최적의 장소로 판단했다. 도민체전 하루 전날 채화한 성화는 심천면, 용산면, 황간면, 추풍령면 등 10개 면을 거쳐 영동읍내 주요 시가지를 돌아 영동군청에 안치 후 다음날 개회식 행사가 열리는 영동군민운동장 성화대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성화봉송 구간에서 국악의 고장 영동을 알리고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농악놀이, 난타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을 대회 슬로건으로 내건 제62회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26개 종목에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40여일 남짓 남은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위기 학생 대응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3단계 학생상담 다중지원망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1차 위(Wee)클래스(학교), 2차 위(Wee)센터(교육지원청, 지역), 3차 위(Wee)스쿨,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도교육청, 전문기관) 3단계 위(Wee)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위(Wee)스쿨과 가정형・병원형 위(Wee)센터를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중단 없이 상담과 치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2,041개교(81.1%)에 위(Wee)클래스를 구축했고,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위(Wee)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위(Wee)스쿨은 ▲경기새울학교(이천, 중학교급) 1교, 가정형 위(Wee)센터는 ▲봄날(수원, 여학생) ▲숨겨진 보물(고양, 남학생) 2개소가 있고, 병원형 위(Wee)센터는 ▲도담도담(성남 사랑의병원) ▲피노키오(부천 루카스병원) ▲이음(용인 이음병원) ▲룰루랄라(의정부 한서중앙병원)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병원형 위(Wee)센터와 연계한 학교방문지원 사업을 확대해 정신건강 전문의 및 전
(플러스인뉴스) 경기지역 벚꽃축제 명소로 꼽히는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경기도청 봄꽃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 경기도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체험·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구청사 인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등을 제공해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축제 중 하나다. 도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열지 않았다. 올해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 축제를 표방하며, 장애인, 노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통한 통합축제, 사회적 기업과 구청사 주변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통한 경제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로 추진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메인 공연이 열린다. ▲7일 팝스앙상블&국악시나위 콜라보 공연 ▲8일 경기 청소년 7개 팀 특별공연 ▲9일 인디뮤지션 공연과 함께 거리공연(버스킹), 도민 장기자랑, 도청 내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잔디마당에서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