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21일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10가지 암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국가 암 검진 안내와 예방수칙을 홍보하며 보건소 사거리에서 시작해 경안 전통시장까지 거리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사망률 1위인 암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검진 대상 여부 조회 및 검진 기관 찾기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미루지 말고 꼭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이 밖에도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연속적 지원으로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소아암 환자,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상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은 21일 해빙기 수해복구 및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위험지역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점검기간 동안 급경사지 126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6개소, 절토 사면 3개소 등 총 199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 홍보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방 시장은 검복리 산사태 수해복구 현장, 아이파크 아파트 건설공사장, 물류창고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폈다. 방 시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진단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시의원,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수원시민 약 150여 명이 참관했다.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좌장 및 토론자로 나섰으며,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 등 6명의 토론자가 지정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토론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는 2009년에 선도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를 제정했지만 본래의 취지에 적합하지 않은 사업에 예산이 사용되어 왔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의 편성과 운용 전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방향의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가 열리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는 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소장의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의 현주소와 향후과제’라는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채명기 의원, 최원용 의원, 김인배 시 예산재정과장 등 6명의 토론자가 지정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명기 의원은 “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1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과 간담회를 가지고 상호 협력 사항과 장애인 교육 등 대학교 운영 현황을 논의했다. [뉴스출처 : 평택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1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국내외 RE100 동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전환 사례를 살펴보고 지자체 차원에서의 분야별 정책 추진 방향 논의 및 의견을 공유하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포럼’은 공직자들이 인문·사회·과학·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습득하고 교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RE100 캠페인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이용’하는 것으로 글로벌화되어 확산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의 파고 속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들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분야별 정책 추진과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한국 RE100 협의체 정택중 의장을 강사로 초청, 기후 대응과 지속가능성의 패러다임 변화, RE100 동향 및 장애요인 등을 살펴보고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RE100 협의체는 국내 RE100 시장 활성화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산‧학‧연 협력 협의체로 2021년 5월 발족하여 제
(플러스인뉴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국내 유일의 독립 야구 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1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제2 구장에서 지난해 챔피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의 막을 올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작년에 우승 선수들에게 준 시상금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출전수당을 지급하고, 또 일본독립야구단 교류 경기도 추진할 생각을 하고 있다”라면서 “선수단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구단을 운영하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을 경기도가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중 155게임을 소화한다고 들었는데, 다치지 마시고 즐겁게 여러분들의 야구를 향한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야구 유니폼을 입은 김 지사는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마운드로 이동해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 뒤 야외관람석에서 개막전을 관람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고양 위너스, 포청 몬스터, 가평 웨일스 등 기존팀 외에 신생팀 수원 파인이그스가 가세하면서 7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에 새롭게 입점한 가맹점 홍보와 성공적 안착을 위해 소비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1월 1일부터 입점한 배달특급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지원된다. 각 가맹점당 소비자에게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신규 가맹점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할인 쿠폰 제공에 따른 가맹점주의 부담은 없다. 대상 지자체는 과천시와 안양시, 파주, 화성, 부천, 양평, 광명, 광주, 구리, 안성, 여주, 용인, 연천 등 경기도 내 13개 시·군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원되는 가맹점 쿠폰 중 일부 지자체(화성시, 부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안성시, 여주시, 용인시, 연천군)는 ‘더하기 쿠폰’을 제공해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그간 배달특급이 소비자 혜택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가맹점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며 “새롭게 배달특급에 입점하신 소상공인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빠르게 안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 31개 지역을 주제로 사회·문화·예술적 실천을 통해 도시의 고유성을 발견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시도와 활동들을 지원하는 '경기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젝트'의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1억 8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지역과 관련한 다양한 공모 주제에 대한 연구 및 행동/실천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지역 아이템 제작/개발, 지역프로젝트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상 단계에 대한 열린 지원(리서치형)과 행동/실천, 캠페인, 지역프로젝트, 지역 상품 출시, 콘텐츠 개발(전시, 공연, 투어 등), 이슈 공론화할 수 있는 결과물, 솔루션 제시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수립된 지역문화예술프로젝트에 대한 실행 지원(프로젝트형)의 두 단계로 지원된다. 경기도 예술인, 기획자, 문화예술단체, 프로젝트그룹 등 관련 있는 모든 분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시 리서치형은 3백만 원 정액, 프로젝트형은 최고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공고는 3월 7일부터 3월 27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는 3월 13일부터 3월 27일 17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충분한 도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출범시키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도는 2023년 비전 수립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23~2025년 특별법 제정과 보완, 2025년~2026년 출범 준비, 2026년 7월 1일 출범이라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계획을 밝혔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정과 출범 준비 기간을 고려할 때 늦어도 2025년 상반기까지는 특별법 제정 및 보완 입법 등이 국회를 통과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주민투표도 실시해야 한다”라면서 “도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군 그리고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공감대를 확산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성공리에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도의 추진상황과 주요 추진계획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추진상황에 대해 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를 위해 작년 말 조직개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3월 20일 교육복지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학교폭력 대처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고민에 나섰다.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선옥 위원장과 김수연 부위원장,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위원,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우리 시 학교폭력 실태와 현황에 대한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제도의 문제점을 살피는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갈수록 형태가 다양해지고 수위가 높아지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대한 개정과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김수연 부위원장은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학교폭력이 발생한 경우 피해자 구제 절차 등에 대한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서는 모든 과정에 피해자를 중심에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