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7일 농기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 2층 강당에서 경기도버섯연구회장과 회원을 비롯한 농기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기도버섯연구회 총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육성 버섯품종 및 개발 기술에 대한 연구성과 및 향후 연구추진 방향 소개가 있었다. 이어 노무법인 하나 대표 노무사의 ‘농업인이 알아야 할 노동관계 법령’, 특강이 진행됐다. 경기도버섯연구회는 1993년 창립해 30년 넘게 경기도 농기원과 함께 육성품종 및 재배 기술 현장 실증 연구를 추진하고, 농가 간 상호협력 등 경기지역 버섯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조창휘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경기도가 주요 버섯품목의 대표 산지로 자리매김한 것은 경기도버섯연구회와 함께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버섯 산업 발전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맞춤형 연구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농업기술원]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3월 1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장애인체육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행정위원회 박춘호 위원장과 한지숙 부위원장, 이상훈 위원, 관계 공무원, 시흥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신임 부회장 및 사무국 직원들과의 상견례를 겸해 마련됐으며,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체육회는 체육지도자 등 장애인체육 종사자들의 근로의욕 개선 및 자긍심 강화를 위한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요구하고, 최근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와 관련해 권역별 파크골프장 신설을 요청했다.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시흥시는 9홀 파크골프장 2개소로 이용객 증가에 따라 장애인 체육인 등이 비장애인과 함께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많다”며 “장애인을 위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신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위원들은 “파크골프장 추가설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부지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어 시간을 두고 고민해 봐야할 문제”라고 답하며 관심을 갖고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춘호 위원장은 “앞으로 시의회가 장애인체육회, 체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첨단기술 집적도시 ‘테크노폴’ 추진에 앞서 정책 자문단 구성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핵심 공약 사업인 테크노폴은 미국 실리콘밸리,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처럼 연구부터 교육, 산업, 주거를 한데 모아놓은 도시를 뜻한다. 이에 시는 도시계획, 환경, 산업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10여 명으로 자문단을 꾸려 지역 특성에 맞춘 테크노폴 추진 계획과 거점별 산업 육성 전략, 앵커기업 및 이공계 대학 유치 전략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자문단은 오는 4월 구성돼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3기 신도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진안, 봉담을 비롯해 송산, 동탄 등 신도시 조성 사업과 국가 정책사업이 테크노폴과 연계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3일 수원대학교와 테크노폴 거점 조성을 목표로 대학 내 유휴공간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는 ‘캠퍼스 혁신 파크’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문화자치 역량을 높여 시민 주도의 문화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올해 도비를 포함 총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화성시 문화재단과 손잡고 문화자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부터 역량강화, 활성화까지 다양한 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문화자치 실천 공동체 네트워크 구성 ▲문화자치기금 조성 ▲시민 주도 문화기획 프로젝트 ‘화성인사이트’ ▲화성타운 아트페어 ▲시민 참여 예술공연 ‘화성 랩소디’등이 추진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도시에 걸맞은 문화역량을 키우고 화성시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17일, ‘기반시설 조성 기금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지난 10년간 택지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급속한 성장을 이뤄냈지만 광활한 지역적 특성과 예산 확보의 어려움, 보상 등에 따른 공사 장기화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겠다는 취지이다. 기금은 일반회계 전입금, 지방채 및 기금운용수익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도로, 공원, 주차장 등 대규모 기반시설 조성에 필요한 토지 보상비, 설치, 정비, 개량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금 집행은 오는 2024년부터이며, 존속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시는 이번 조례를 통해 기반시설이 필요한 지역에 보상비와 사업비를 적기에 투입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도시와 구도심 간의 기반시설 격차를 줄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100만 대도시를 위한 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17일 수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의용소방대는 수원지역에 거주 및 상주하는 20대~50대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경계와 진압업무 보조 ▶구조·구급 업무 보조 ▶재난 발생 시 대피·구호업무 보조 ▶화재 예방 업무 보조 행사장 및 주민 생활안전 지원 ▶기타 지역 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안전한 수원을 만드는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에는 지난 1월 연합회장으로 김연관 회장이, 산악전문 대장으로 김병권 대장이 취임했다. [뉴스출처 : 수원시의회]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최선자·김산수 의원,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고덕국제신도시 총연합회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따른 여러 가지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다방면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평택고덕국제학교 설립 추진현황 ▲서정리역 광장 개선방안 ▲북부경찰서 및 변전소 증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특별대책 추진현황 ▲행정타운 추진사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2012년 실시계획 승인 이후 지금까지 급격한 발전을 이루어 왔고, 지금도 많은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평택의 신도시이니 만큼, 이번 간담회는 논의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따른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의회는 17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상해 육삼정 의거 제9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영주․소남영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원심창기념사업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 원심창 의사 유품 기탁식 및 약사보고, 기념사, 유족 대표 인사,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기념사에서“상해 육삼정 의거 제90주년 기념식이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독립의 소중한 가치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시의회에서도 원심창 의사의 헌신과 희생이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평택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장과 안양시의장이 수여하는 포상에는 점자와 외국어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안양시의회는 17일 오전,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양시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안양시의회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두 건의 포상 조례는 시장 또는 시의장이 포상하려는 대상자가 시각장애인이나 외국인일 경우, 점자 및 외국어 병행 표기를 의무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여, 포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 포상의 취소, 이중 포상의 금지 등의 조항을 규정하고 있다. 두 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올해 1월 기준 안양시의 시각장애인 인구는 2,058명이며, 외국인 인구는 6,145명으로 집계된다”라고 설명하며 “한글 인쇄로만 제작되는 각종 포상은 시각장애인과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 수상의 영예와 만족도가 저하된다고 생각해 조례를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가 같은 내용의 특화표창장 도입을 밝혔지만, 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조례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포상 규정을 정비한 것”이라며 “향후 포상대상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에서 지난 12월 7일부터 개최 중인 전시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이 3월 16일 기준 누적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전시는 조각을 새롭게 조각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오스트리아 출신 에르빈 부름(Erwin Wurm, 1954년생)의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전이다. 11m 길이의 '사순절 천', '팻 컨버터블(팻 카)' 등 작가의 대표적인 대형 조각 작품과 회화, 관람객 참여 퍼포먼스, 영상 등으로 구성됐다. 작가는 현대 사회에 나타나는 무거울 수 있는 주제와 현상들을 유쾌하고 재치있는 모습의 조각들로 담아낸 작품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1분 조각 One Minute Sculpture’시리즈는 관람객이 직접 조각이 되어보는 ‘참여형 연작’으로 관람객의 참여도가 높았다.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3월 19일까지 개최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세계적인 조각가 에르빈 부름의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