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오는 2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제23회 시민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그리는 희망, 같이 만드는 화성’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준비됐다. 특히 시민이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 퍼포먼스까지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정 시장은 시민 대표들과 함께 ‘100만 화성’의 미래를 선보이며, 화성 시민으로의 자부심을 드높일 계획이다 정 시장은 “의례적인 기념식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100만 화성의 미래를 공유하고 화성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희망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통합적 영유아 발달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편한 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파주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는 개입정책을 통해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를 예방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유아 발달 지원사업 기본계획 수립 ▲영유아의 발달 지연 조기 진단과 보호자 심리 지원 서비스 ▲사무의 위탁, 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목진혁 의원은 “영유아 발달장애의 경우 개인과 가정은 물론, 사회적 비용 부담과도 관계가 있는 만큼 영유아 가정에 직접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조례 제정으로 관내 영유아들의 발달권 보장 및 발달 단계에 맞는 서비스가 지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23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10.29 참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국내외적 재난의 교훈을 잊지 않고 피해자와 연대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던 ‘온라인 추모관’을 ‘기억과 연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구축된 온라인 추모관은 단순 추모글만을 등록할 수 있어 참사가 주는 교훈과 연대의 의미를 온전히 담아내기 어려웠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기도는 10.29 참사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의 개요, 경기도의 대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추모와 연대 메시지까지 한 페이지 내에서 작성이 가능한 ‘기억과 연대’로 기능을 확대 개편했다. 10.29 참사 기억공간에서는 참사 상황, 경기도의 초기 대응부터 ‘사회재난 합동훈련’ 등 사후 대책이 정리됐다. 10.29 참사 당시 접수된 온라인 추모 메시지 9천140여 건(16일 오전 9시 기준)도 그대로 옮겨왔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연대 공간에서는 피해 상황과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위한 성금 접수처 등을 안내하고 있다. 연대 메시지도 작성할 수 있다. 지진 발생 후 경기도는 100만 달러의 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에
(플러스인뉴스)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1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대통령 전북지역 공약(문화 · 체육 · 관광분야)토론회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무주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 용역 등 관련 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황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글로벌 지도자 양성을 위한 태권도 전문교육 기관인 만큼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품고서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교류가 모두 가능하도록 조성된 태권도원과 함께 있어야 한다”라며 “무주 설립 안을 담은 사전 타당성 용역이 신속하게 추진되고 기본 계획 수립에 필요한 국가 예산 확보와 법률 제 · 개정 등 필요한 절차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책과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국기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국익과 국가경쟁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국가균형과 전북발전을 도모하는 동력이자 무주 태권시티의 완성,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열쇠”라며 “국내 · 외 태권도인을 비롯한, 전북도민 모두가 원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제 때, 제대로 된 방향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무주군도 열심히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16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2023년 시의원 인권리더십과정’을 열었다.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요청해 이뤄진 이번 인권교육은 우리나라 최초로 ‘인권도시’ 개념을 도입한 김중섭 경상국립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권 증진과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김중섭 명예교수는 “정책 집행 결정자인 시의원들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해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시의원들이 ‘인권 리더’로서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고, 지역사회에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원의 인권 인식과 수원특례시 인권 제도의 이해 ▲수원특례시 인권정책 발전의 방향과 방안 ▲지역사회 인권 증진 방안과 지방의회의 역할 ▲직장 내 갑질 관련 사례 및 조례 제정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지난해 4월 경기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공직자 인권교육 의무이수제’를 도입하고, 시의원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체계적으로 인권교육을 운영해 수원을 새롭게 하고 시민의 삶을 빛나게 하는
(플러스인뉴스)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가 9월 12~17일 6일간 화성행궁 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대한씨름협회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가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씨름 경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리게 됐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추석장사씨름대회에는 전국 남·여 씨름선수단에서 300여 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6일 동안 남자부 체급별 개인전, 여자부 체급별 개인전과 여자부 단체전이 열린다. 남자부는 태백(80㎏ 이하)·금강(90㎏ 이하)·한라(105㎏ 이하)·백두급 등 4개 체급이 있고, 여자부는 매화(60㎏ 이하)·국화(70㎏ 이하)·무궁화(80㎏)급 등 3개 체급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이춘희 수원시씨름협회장, 수원특례시청 씨름단 이충엽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해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수원에서 다시 한번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는 추석장사씨름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이달 24일부터 관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3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을 무상 정비와 점검을 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취미ㆍ레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 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자세한 일정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보건소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심뇌혈관 및 호흡기·알레르기질환자, 노인, 임산부 등 취약(민감)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KF80) 71,000장을 지급하고자 한다. 읍면동 및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내소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호흡기·알레르기 질환자 및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사업 대상자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미세먼지 대처법 안내 및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하고자 한다. 3월은 초미세먼지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가 가장 많은 달로,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어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창문을 열지 않고 차단하기, 외출시 모자·안경·마스크 착용하기, 하루 8잔 이상 수시로 물 마시기, 손씻기·세안·양치 꼼꼼히 하기, 중금속 배출해주는 미역·과일·채소 섭취하기 등 5가지 미세먼지 스마트한 대처법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 스스로 건강 보호를 위하여 적극 대응하길 바란다. 나경란 안성시 보건소장은 “봄철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여 주시고,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경제도시국장 및 일자리경제과 직원 30여명 참여했으며, 한마음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렴 인식을 향상시키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 등 부패 예방에 대한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의 각 점포를 방문하여 올바른 생활 폐기물 분리 배출 방법 및 1회용품 사용 규제 등에 대한 홍보 활동과 함께 청렴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부패를 척결하자는 의지와 결의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작게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청렴 다짐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청렴 의무를 생활화하여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 매월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청렴의식을 다지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인문학 속에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공도도서관에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인문학의 이해'강좌를 운영한다.'인문학의 이해'는 시민들의 관심 분야와 사회 트렌드가 반영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로 ‘환경’, ‘재난’, ‘다름’, ‘정리’의 각기 다른 분야의 이해(利害)를 다루면서 인간의 삶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 사상, 문화 등을 이해(理解)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문학의 이해' 23년 시즌에는 총 7개의 강연이 열린다. 4월중에는 ‘환경·재난’ 파트로 '기후 위기 부의 대전환 (강사: 홍종호)' 과 '한반도, 지진에서 살아남기 (강사: 홍태경)'를 시작으로, 향후 '인구절벽, ’인구‘를 알아야 내일이 있다 (강사:전영수)' 와 '고통의 곁에 우리가 있다면 (강사:채정호)' 등 4개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름·타인‘ 파트에서는 '90년생이 온다' 저자 임홍택과 함께 Z세대가 요구하는 공정한 보상과 새로운 세대와 시대의 균형점을 배우고, 가족간의 상처와 회복에 대한 해소를 고민해보는 '가족공부, 우리가 평생 풀지 못한 마음의 숙제 (강사: 최광현)'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소통‘과 ’관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