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과학교육관 강당에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도배연구연합회와 합동으로 14일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경기농촌 만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100여명의 농업 관계자들은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하지 않기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부산물 자원화 실천 ▲노후농기계 관리 철저 등 10대 실천과제를 한 목소리로 외치며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미세먼지 저감 실천 과제 교육에서는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재활용할 경우 미세먼지 발생 저감 뿐만 아니라 토양 환원에 따른 유기물 증가와 물리성 개선, 탄소중립 실천 등의 부수적인 효과를 설명했다. 또한 논·밭두렁 소각 시험 결과, 해충 제거 효과보다 익충이 제거되는 부정적 효과가 크다는 점과 봄철 산불 발생 피해를 줄일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지고, 영농소각에 따른 산불로 산림 피해 우려도 있어 농한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활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원에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마을단위 ‘영농파쇄의 날’을 운영하여 3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의회는 13일부터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오산시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 진로진학상담센터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 건, 그리고 기타 안건 2건 등을 포함하여 총 1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님들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살필 때 시민을 위해 적재적소에 편성되는 예산인지, 시민들의 삶에 현실적으로 부합되는 조례안인지 꼼꼼히 확인 검토를 바란다”라고 하고, 또한 “집행부에서는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예산과 정책을 편성하고, 결정된 예산과 정책이 시기에 맞춰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오산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의 심장으로 뛰게 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도의 잰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과 함께 지난 2월에 이어, 3월 13일 다시 한번 국회를 방문, 경기북부 지역 국회의원과 릴레이 면담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경기도의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한정(남양주 을)·한준호(고양 을)·이용우(고양 정)·박정(파주 을)·최춘식(포천·가평) 다섯 명의 국회의원을 만난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 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중심이 될 것”이라며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서는 여·야를 넘어서는 초당적인 국회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의원들 모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도(道)와 소통하며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나가기로 했다. 오 부지사는 지난 2월에도 국회를 방문하여 심상정(고양 갑)·조응천(남양주 갑)·오영환(의정부 갑)·정성호(양주)·김성원(동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협력해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실천하는 ‘유-초 이음교육 유치원’을 운영한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유치원에서의 경험과 배움이 초등학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학 후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이를 위해 이음교육 시범유치원 5곳을 우선 선정해 유-초 협력 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연계 모델을 고안,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이음교육 중심유치원 45곳을 선정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유-초 이음교육 운영 ▲지역 유-초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사례 공유 ▲교원의 공동 역량 강화 추진 ▲관내 유치원 대상 유-초 이음교육 실행력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교원 대상 이음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초 놀이이음 2023’을 개발하고 ▲유-초 이음교육의 이해 ▲유-초 이음교육의 실행 ▲유-초 이음교육 도움자료 등을 배포했다. 또 학부모 도움자료 웹툰시리즈 ‘걱정 마 1학년’을 개발해 ▲놀이이음·배움이음 ▲문제? 문제없어요 ▲스스로 할 수 있어요 3편을 도교육청 유치원 놀이 지원 플랫폼 ‘놀이온(on)’에 탑재했다. 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은 13일 소관시설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교육복지위원들은 이날 오전 화성시 공룡알화석산지를 방문하여 화성공룡자연과학센터 조성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같은날 오후에는 병인박해때 희생된 무명 순교자들을 기리기 위한 공간인 화성 남양성모성지를 방문하여, 현재 조성중인 평화나눔문화센터의 건립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화성시 노인보건센터를 방문한 교육복지위원들은 센터를 둘러보며 운영에 관한 제반사항을 청취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룡알화석지와 남양성모성지가 시민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특히 화성공룡자연과학센터 건립 및 평화나눔문화센터 조성 공사와 관련한 철저한 검토를 통해 차질없는 공사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노인보건센터 역시 운영목적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과 운영인력 배치를 통해, 화성시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교육복지위원회는 지속적인 소관시설 방문 및 점검을 통
(플러스인뉴스)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17일까지 ‘도자편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도자편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 존경하는 선생님 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도자기에 그림과 편지를 새겨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종이 편지와는 달리 도자기를 활용해 실용적이며 변하지 않는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분야는 ‘세라믹 러브레터(도자기 액자)’와 ‘땡큐쌤 CUP(도자기 컵)’ 등 2개 분야로 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5천 원이다.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로 선정되면 ▲체험 안내 영상 ▲초벌 도자기 ▲7색 안료 ▲팔레트 등으로 구성된 도자편지 체험 꾸러미가 집으로 배송된다. 참가자들은 체험 안내 영상을 통해 진행 방법과 순서 등을 확인하고 작품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작업이 완료된 후 경기도자박물관으로 다시 보내면 박물관에서 유약을 입혀 가마 소성(燒成. 불 속에서 굽는) 과정을 거친 뒤 최종 완성한다. 도자편지 체험꾸러미 배송과 회수에 필요한 배송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도자편지 최종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올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 구매보조금으로 총 7,420억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보급 물량 3만 3,046대 대비 1.5배 가까이 늘어난 4만 7,090대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 우선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 3만 4,525대, 버스 1,300대, 화물차 7,807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1천180만 원, 1억 1,200만 원, 2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2만 2,485대, 버스 878대, 화물차 7,051대에 지원했다. 수소차는 승용차 3,400대, 버스 36대, 화물차 5대, 청소차 17대에 대해 각각 대당 최대 3,500만 원, 3억 5천만 원, 4억 5천만 원, 9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승용차 2,622대, 버스 10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도는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도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나 재직자가 전기․수소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선착순 500대에 한해 대당 최대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친환경차 구매 희망자는 인근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 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도민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을 통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6개를 제공 중이라며, 도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 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해 ▲무료 이동 진료 사업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소 운영 ▲가정간호 사업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우리 회사 건강 주치의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이동 진료 사업은 차량 5대(북부 2대, 남부 3대)를 활용해 경기도의료원의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이 의료취약지역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1999년부터 실시된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음에도 최근 5년(2018~2022년) 진료 실적이 4천99회(8만 7천404명)에 달한다. 신체적·정신적 특성상 중증장애인은 치과 진료를 받으려면 전신 마취나 전용 의자가 필요해 민간의료기관에서 진료가 어려운 만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을 전담 병원으로 지정했다. 최근 5년(2018~2022년) 진료 실적은 2만 1천912회다. 만성질환자와 욕창 환자 등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기술 콘텐츠 발굴 및 기업 성장을 위해 관련 지원사업 2개를 공모한다.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이란 문화 콘텐츠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유·무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실제 공간에 가상현실이 결합된 다양한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 확장 현실(XR)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가상 인간(디지털 휴먼), 최근 주목을 받는 챗지피티(ChatGPT) 같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창작의 영역을 극대화하는 생성(Generative) 인공지능(AI) 시스템 등이 있다. 공모 지원사업을 보면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지원’은 경기도내 문화기술 기업의 콘텐츠 제작을 통한 시장발굴 및 시장진출을 목적으로, 도내 문화기술 기업 13개 사에 총 9억 원을 지원한다. 신시장을 발굴할 수 있는 도전적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시장발굴 부문은 총 8개 사에 5천만 원씩, 문화기술 콘텐츠의 상용화를 추진하는 시장진출 부문은 총 5개 사 1억 원씩 지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이 문화기술 콘텐츠를 경험하고 소비함으로써 관련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도는 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공공디자인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3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교통약자를 위한 공공디자인’으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을 대상으로 안전과 편의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작품 접수 기간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공공시설물, 공공 시각 매체 및 용품, 공공공간 등 공공디자인 전반이며,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1인당 2점 작품으로 제한하고, 공동 출품은 최대 3인까지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상 1점(상금 400만 원), 금상 2점(각 300만 원), 은상 3점(각 200만 원), 동상 4점(각 100만 원), 입선 10점(각 10만 원) 등 20점 우수작품 선정에 총 2천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 요강을 참고해 디자인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