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가사(家事)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심리상담, 정리수납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을 3~5월 용인시 등 9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전체 시‧군 중 참여 의사를 밝힌 곳에서 준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업을 실시하는 가운데 프로그램 시작 시기는 ▲3월 용인시, 안양시, 파주시, 광주시, 포천시 ▲4월 부천시, 가평군 ▲5월 이천시, 여주시다. 각 시‧군이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특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구체적으로 ▲가사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 측정 및 진단지원 ▲부모-자녀 양육 상담 ▲정리수납, 반찬 지원 등 가사 서비스 지원 ▲가사 스트레스 관련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및 활동 지원 ▲가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교육 및 홍보 사업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9개 시‧군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영묵 경기도 가족다문화과 과장은 “앞으로도 가정과 일 양립을 도모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개발하겠다”며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사업에 지역사회와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역 국제회의와 컨벤션 등이 ‘케이(K)-컨벤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규모를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했다. 경기도는 3월 31일까지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에 참여할 주최기관을 공모한다. ‘경기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이란 성남 의료관광컨벤션, 안산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처럼 지역 특화산업을 컨벤션 등과 연계해 경기도 대표 글로벌 행사로 육성하는 것이다. 공모에는 기업, 산하기관 등과 컨소시엄 형태를 구성한 31개 시·군 혹은 행사 전문 민간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기반 산업의 반도체·디스플레이·신재생에너지산업(수소 등), 인공지능(AI) 등 경기도 유망산업이나 시·군 특화산업과 연관된 주제여야 한다. 행사 규모는 2일 이상 개최하는 국제회의 또는 컨퍼런스 행사로, 외국인 3개국 50명을 포함해 총참가자가 300명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는 마이스(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박람회) 산업의 회복기인 만큼 지원 규모를 지난해 4개 행사에서 5개 행사로 확대하고 지원금을 최대 6천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해 육성 중인 표고 신품종 ‘자담’에 대한 톱밥 재배 매뉴얼을 발간했다. 표고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농산물로 지난해 중국으로부터 완성형 배지(톱밥 등의 재료에 표고 종균을 접종한 후 균사 배양이 완료돼 버섯 발생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춘 상태) 형태로 5만 5,166톤이 수입됐다. 도는 이 완성형 배지에서 생산된 표고가 약 1만 4,427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원산지 규정이 강화되면서 중국산 완성형 배지 형태인 ‘봉형’ 배지의 국내 생산이 증가하고 있는데, 여기에 중국산 품종이 대부분 활용되고 있고 재배 매뉴얼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도 농기원에서는 2016년부터 신품종 육성연구를 수행하여 2021년에 ‘봉형’ 톱밥 재배용 ‘자담’의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하고 지난해 농가 보급을 위한 안정생산 기술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번에 발간된 매뉴얼에는 품종의 주요 특성과 ‘봉형’ 톱밥 재배 시 주요 배양관리 방법 등의 핵심 기술을 수록했으며 신품종 ‘자담’을 재배 또는 희망하는 농가,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종균업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버섯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추진하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 사업을 적용할 첫 대상 지역으로 광명시 어반브릭스(일직동)를 지정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모범지역은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어반브릭스․유스트리트몰 모범지역 내 음식점 40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컨설팅 등을 지원해 올해 안으로 음석점들이 위생 등급 지정업소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모범지역 후보지를 공모해 어반브릭스(광명시 일직동)를 선정했다. 주상복합단지인 광명시 어반브릭스는 인근에 KTX 광명역,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선 광명역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음식점이 밀집돼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으로써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광명시는 어반브릭스 상인회 구성 이후 대상업소에 대한 간담회를 여는 등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광명시에 조성되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 지정을 통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건설본부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추진’, ‘지방도로 건설과 유지관리’ 등 안전하고 견실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실무 전반을 담은 안내 책자 2종을 제작해 31개 시군과 관련기관 등에 배포했다. 먼저 ‘2023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추진방안 매뉴얼’은 도로공사‧건축공사‧경기융합타운(경기도 신청사 일원) 조성‧도로구조물 및 급경사지와 관련된 중대 산업(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2023 도로 건설 공사 실무 매뉴얼’은 지방도로 건설‧시설물 및 도로포장 유지관리‧품질관리 및 토지 보상 실무 등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2종의 업무지침은 해당 실무를 담당하는 공종별 작업자‧건설기술인‧건설사업관리기술인‧공직자 등 공사업무 추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교흥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제작 과정에서 관련 법령과 기준 현행화, 업무추진 절차 등을 도식화하는 등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다”며 “매뉴얼이 공사 현장 안전사고 발생 예방은 물론 궁극적으로 전체 지방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품질 향상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플러스인뉴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14일부터 안산 대부도 전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14일부터 일주일간 대부도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21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량은 11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 총 4대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부도 내에서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가구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 가구디자이너 창작공간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에서 공동장비 활용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는 가구 공방 새싹기업(사업자 등록 후 7년 이내 1인 가구 공방 창업자)을 대상으로 공동 기계 작업장과 사무공간 지원, 기술·디자인 교육, 시제품 개발, 마케팅(전시회 참가) 지원 등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대진대학교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튜디오는 1,160㎡ 규모의 창업 교육 공간에 사무실, 공동작업실, 첨단장비실, 3D 프린터 및 컴퓨터 교육실 등이 있다. 가구아카데미는 324㎡ 규모의 가구 시공설치 교육 공간으로 홈인테리어 실습교육장과 이론교육장, 공구실 등이 있다. 도는 올해부터 가구 소공인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장비 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가구제조업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목공 기계·장비뿐 아니라 각종 첨단장비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장소는 포천시에 위치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시험생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해빙기를 맞아 3월부터 4월까지 지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인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활용해 지하 개발사업장 4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자문을 추진한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지질, 토목시공 등 총 45명의 지하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자문단으로, 2020년 도입됐다. 이번 현장 점검·자문은 해빙기에 동결·융해 작용 반복 또는 느슨해진 절개지로 인한 지반 균열‧붕괴‧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 미사지구 오피스텔 신축공사, 파주 운정역 환승센터 지하차도공사 등 13개 시‧군 47개소 지하 개발사업장(10m 이상 굴착) 현장이 점검 대상이다. ‘지하안전법’,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하공간 개발 현장의 안전관리 및 지하안전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개선점을 전문적인 시각으로 자문한다.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 안전 점검 때 시·군의 부족한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총 170개소 현장 자문을 지원했고 도내 지반침하 건수는 2020년 47건, 2021년 32건, 2022년 25건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위치한 경기평화광장북카페에서 2023년도 3월 문화의 날 프로그램 “독서해~ 봄! 유쾌한 변화의 시작”을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이번 문화의 날 프로그램은 일상의 회복과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3월, 봄을 맞이해 독서를 통해 유쾌한 변화를 시작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광장북카페와 평화토크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모교육, 초등 학습서의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MBC '공부가 머니?', CBS '세상을 바꾸는 15분', EBS다큐프라임 '교사 고수전' 등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잘 알려진 군산동초등학교 김성효 선생님을 초청해 ‘초등공부 습관’이란 제목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초등공부 스스로 끝까지 하는 힘과 엄마와 아이의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 등 작가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첫 대면으로 진행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북카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북부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건설공사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건설안전관리 전산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전문가 교육을 시행하는 등 시·군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건설사업장 등 산업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부각된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먼저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상시 모니터링을 위한 ‘건설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사업’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건설안전관리 시스템은 도와 시군의 인허가 담당부서, 건설·안전 부서에서 추적관리가 어려운 50억 미만 소규모 공사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건설안전 실태 실시간 확인·관리 ▲안전에 관한 미흡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전달·공유 조치 ▲사고 발생·현장점검 이력 관리 등을 전산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1차 추가경정예산에 이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군 담당자들의 안전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31개 시·군 건설안전, 인·허가 담당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정책의 현장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