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 열린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열린민원실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진대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이후 어디든 지진안전지대가 없다는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진재난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박병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지진방재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지진에 대한 기본 이론과 국내외 지진재해의 피해 사례 및 지진 발생 시 민원실 행동요령을 기반으로 이론과 현장 경험이 알기 쉽게 전달됐다. 박병철 센터장은 국민안전처 대형복합재난협업담당관과 행정안전부 지진방재관리과장을 역임하면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와 지진방재관리에 관한 정책을 총괄한 바 있다. 김춘기 도 열린민원실장은 “열린민원실은 경기도청 민원행정의 입구와 다름없는 곳이어서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재난안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상황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2,02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 세계적인 지원 노력에 동참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보태고자 본청과 소속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했다.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긴급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유례없는 대규모 재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병무청]
(플러스인뉴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월 13일 오후 2시 40분경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화재사고의 경우 근로자 인명피해 등은 없는 상황이나, 고용노동부는 경찰·소방 등 관계 당국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업장 노사에는 안전한 현장 복구와 업무 복귀 등을 당부했다. 이정식 장관은 본래 이날 오후 3시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대전·세종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출범식 참석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인근 화재 현장에 먼저 방문한 뒤 예정보다 조금 늦게 출범식 장소로 이동했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현장에서 이 장관을 만나 함께 출범식 장소로 이동했다. 이정식 장관은 “대전·세종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출범식 바로 전날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다. 아직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긴 하나, 많은 사고가 무관심과 방심에서 기인하곤 한다.”라며,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통해 우리 사회에 안전에 대한 높은 의식 수준과 체화된 안전 문화를 조성해,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 발생 공장과 유사한 위험요인이 있는 고위험 고무제품 제조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3일,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에 박인건 전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이사(1957년생)를 임명했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23년 3월 13일부터 2026년 3월 12일까지로 3년이다. 국립중앙극장은 기관장에게 자율성과 성과에 따른 책임을 부여한 ‘책임운영기관’으로 극장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을 거쳐 이루어졌다. 박인건 신임 극장장은 경희대학교 기악과(바이올린)를 거쳐 경희대학교 대학원 음악교육학 석사 과정을 졸업한 후,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기획부장,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부장을 거쳐 경기아트센터 사장, KBS교향악단 사장,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이사 등 예술경영에 30년 이상을 매진해온 전문가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K-컬처에 세계인이 주목하고 열광하고 있는 지금, 국립중앙극장은 K-컬처의 뿌리인 전통예술의 재창조와 세계적 확산을 담당하는 핵심적 기관”이라며, “신임 극장장은 30년 이상의 문화예술 경영 전문가로서 다양한 공연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립중앙극장의 위상을 높이고 기관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
(플러스인뉴스) 중대재해 예방 및 노동·사회 환경변화 대응을 망라한 연구보고서 79건이 공개됐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김은아)은 지난해 산업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노동 및 사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새 정부 중장기 산재예방정책 수립과 법령 개정 연구에 역량을 집중했다. ‘새로운 위험요인 선제 대응 예방체계 구축’ 연구를 통해 새로운 고용형태 근로자 보호방안을 제시했으며, ESG산업안전보건지표 도입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등 자율안전보건체계 확립을 골자로 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수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안전보건 의무이행 유도 및 중대법의 실효성 강화방안을 검토했으며, 특고·플랫폼 근로자 등과 같은 신산업·신직종의 안전실태를 분석하여 법령 개정을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아울러 사망사고 이슈에 대응하고 제도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최근 5년간 붕괴사고 분석을 통해 안전보건규칙 개정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산업현장 전 부문에서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위험성평가 체크리스트를 제안하는 등 현장의 위험관리에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3월 14일, 세종청사 중앙동(세종시 어진동)에 세종시민으로 구성된 ‘세종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초청하여 주요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자 눈높이에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행정기관 입주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방문객과 입주직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는 올해 3월 출범한'제9기 세종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참여한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정책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각종 국가 및 시도·시군구 정책 현장 점검(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년 단위로 시·도별로 모집·운영하는 범국민적 단체이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도 참석하여 서비스 디자인 관점(이용자 관점)에서의 전문적인 개선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청사본부와 진흥원은 지난 2020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부청사 주차관리 개선 등 효율적인 정부청사 구현 및 서비스 디자인 성과확산을 위한 꾸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역주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구역인 민원
(플러스인뉴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과수화상병(화상병) 정밀 예방관찰(예찰),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 등 주요 농업 현안을 점검하고, 핵심과제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조 청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지역 화상병 확산 방지에 면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농가의 자발적 예찰과 신고, 예방 지침 준수로 화상병 급속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영농 현장에서의 관리 소홀로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조 청장은 식품, 과채류 부산물을 활용해 한우 사료를 만드는 시범사업 참여 농가와 원료를 공급하는 사업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 부산물로 만든 사료를 먹인 한우의 육질 등급이 향상되고, 도체중*이 늘어나면서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는 농가 경험을 듣고, 사업장에서는 과채류 부산물을 이용한 한우 사료 활성화 방안을 수렴했다. 조 청장은 농식품 부산물로 만든 사료의 가치 평가와 자가 사료 제조 표준 배합비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능형교통체계(ITS) 공모사업 선정 방향과 대상, 지원 규모 및 절차 등을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3월 1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 완화조치('23.1월)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하며,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도시부 도로의 교통관리 및 안전을 강화하고, 국민 체감형 첨단교통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09년부터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 보조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23년에는 52개 지자체에 총 1,02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CCTV 등을 활용한 돌발상황 관제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및 횡단보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 다양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자체 ITS 보조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23년 사업 추진계획, '24년 사업 공모계획, 지자체 유의사항 및 정부 지원사항 등 전반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지자체 ITS 사업추진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하여, 그간 ITS 사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 영통구 늘사랑나눔회(회장 진성원)가 지난 13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활력충전을 위한 ‘흥겨운 경로당’ 행사를 진행했다. ‘흥겨운 경로당’은 영통1·2·3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늘사랑나눔회에서 직접 만든 영양 가득한 식사를 대접하며 흥겨운 공연을 같이 진행하는 행사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으나 이번에 행사를 재개했으며 앞으로는 웃음치료, 사물놀이 공연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날 모인 경로당 어르신들은 늘사랑나눔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께서 활기를 되찾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경로당 봉사 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늘사랑나눔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마음편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특례시 영통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라인 초,중,고 신입생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변화된 교육환경을 반영한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급별 1학년의 교육활동, 갈등 상황이나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자녀의 새로운 출발에 맞추어 학부모로서 가져야 할 소양과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교육‘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부모역할’를 시작으로‘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모모세대(More Mobile) 자녀의 성교육’▲중학교 신입생 학부모교육‘안전한 학교를 위한 학교폭력예방’,‘자유학년제와 교육과정’,‘고교학점제 바로알기’▲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교육‘교육과정과 대입제도의 변화’,‘고교학점제 A to Z’를 주제로 실질적인 교육 정보가 제공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녀의 소통, 학교에서는 학부모와 학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육문화가 형성될 때 비로소 바람직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미래사회를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