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3월 13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외 관계자들과 함께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천시 백사면 소재 한우농가(동민농장) 및 부발읍 소재 이마트후레쉬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동민농장(대표 임현성)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맥주박을 활용하여 사료비 35%를 절감하는 등 ‘농식품 부산물 활용 사료화’에 앞장서는 선진농장이고, 이마트후레쉬센터는 연간 약 6만톤의 농산물을 유통하고 있는 농산물물류센터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치솟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지역 수제맥주공장(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과 지역한우단체와의 MOU를 체결하여 맥주박을 활용해 한우사육 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 가능성을 토대로 이마트후레쉬센터와 협력하여 가공, 포장과정에서 폐기되는 농식품 부산물의 활용 가능성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에서 농촌진흥청과 수요자 맞춤형 벼 품종개발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사업의 성과 보고를 가졌다. 이천시는 이천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지난 2022년 ‘해들, 알찬미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3월 9일 '치아사랑DAY'를 진행했다. 치아사랑DAY는 구강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치아관리능력 향상을 돕고자 추진됐다. 행사 참여는 기존 사용하던 칫솔을 가지고 오면 가능하며 칫솔모의 모양을 보고 잘못된 칫솔질 방법을 교정해 줌으로서 바른 양치습관을 유도하고, 충치 및 시린이 예방을 위하여 불소양치액을 배부했다. 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이번기회에 잘못된 칫솔질 방법을 알게 됐고, 다양한 치아관리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치아사랑DAY는 마장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 ・6 ・9 ・12월 둘째주 목요일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을 한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치아사랑 DAY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건강실천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새봄맞이 재테크 강연으로 83만 경제 유튜버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을 초청하여 오는 4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심히 벌어도 왜 가난할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초청 강사인 ‘재테크 읽어주는 파일럿’은 아시아나 항공부기장, 진에어기장이라는 특별한 이력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재파X 대표로 최근에는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아들의 쾌유를 위해 인천세종병원에 1억원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강연은 왜 학교에서는 금융을 가르쳐 주지 않는지, 투자가 두려운 이유는 무엇이며 올바른 투자란 어떤 것인지, 자산을 불려주는 복리의 마법 등을 소개하여 시민들에게 경제관련 지식과 조언으로 현명한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 접수는 3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효양도서관 강좌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효양도서관은 “이번 재테크 특강을 시작으로 선호도 높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실용적인 정보 공유로 시민지식 경쟁력 강화 및 평생교육 수행기관으로써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의회는 13일 제275회 오산시의회(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선생의 애국정신을 본받으며 추대의 표상으로 삼고자 고(故) 칠보 공석윤 의사를 추서했다. 공석윤 의사께서는 1919년 3월 29일 오산 오매장터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하셨으며, 고문과 옥고의 후유증으로 1939년 10월 27일 순국하셨다. 정부에서는 공석윤 의사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독립 유공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추서한 바 있다. 오늘 명예의장 위촉패 대리 수여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공석윤 의사의 증손자인 공병삼씨에게 전달됐다. 위촉패를 받은 공병삼씨는 인사말을 통해“바쁜 의정활동 중에 명예의장으로 위촉(추서)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하며,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선대의 뜻과 정신을 받아, 해야 할 일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께 경의를 표하며, 선열들의 얼을 가슴에 새기고, 유가족분들께도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한편, 명예 의장직은 의회 의정활동에 관심있는 오산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선정 방법으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동장 한정례)은 지난 13일,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리동네 돌봄 살피미)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방법, 긴급복지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 등 60명으로 구성된 화서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여 위기가구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동네 돌봄 살피미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한정례 화서2동장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우리동네 돌봄 살피미로 적극 나서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실직, 폐업, 갑작스러운 사고 등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 벼랑 끝에 내몰리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플러스인뉴스) 팔달구는 지난 13일 산림 내 중요 시설물을 산불로부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수원 봉녕사 주변 산불소화시설 정기점검을 위한 시운전을 실시했다. 구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1호로 지정된 석조삼존불이 보관되어 있는 봉녕사 일원 산림에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2020년 11월 높이 19m 규모의 수관수막타워 2기와 물저장탱크(40톤 규모), 엔진펌프로 구성된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한 시설을 운영해오고 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산불 위험도가 높은 시기인 만큼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배달노동자 안전기회소득 도입을 위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 및 전문가 간담회가 노동국 주관으로 14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청 3층 GG박스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고은정·이용호·김선영·이성호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 경기남부경찰청 그리고 현장 종사자가 참석해 의견을 듣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달노동자 안전기회소득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근무하고 3개월 동안 무사고, 무벌점, 산재보험과 고용보험 가입, 안전교육을 한 것이 확인되는 배달노동자 5천 명에게 연 120만 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현금 또는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배달산업의 급격한 확대와 배달노동자 증가로 인해, ‘최근 5년간 산재신청이 많았던 사업장 100곳’ 목록 중 배달업체가 상위권 등재되는 등 배달노동자 재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배달노동자 10명 중 4.5명이 교통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도는 배달노동자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의 단속 중심에서 벗어나 ‘안전’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대한 기회소득 제공으로 안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한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여와 야를 가리지 않는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13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1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초청된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난해 제363회(9월21~22일)·365회(11.2~3일) 정례회에서 도정질문을 한 의원들이다. 참석의원은 김정영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시용·방성환·김일중·김현석·박명수·유영일·이영주·이인애·이서영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10명과 고은정·안광률·장대석·최만식·황대호·신미숙·유호준·장윤정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 등 총 18명이다. 김 지사는 “오늘 의원님들 모시게 되어 기쁘다. 질의 주신 것은 늘 염두에 두고 신경쓰고 있다”며 “(앞으로는 의원들을)가급적 분기별로 모시겠다. 미처 다루지 못한 얘기도 나누도록 하고, 식사하면서 도정 얘기 나누면 좋을 것 같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부터 시작해서 상임위별로 의원님들과 식사를 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의원님들과 대화하고 협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14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
(플러스인뉴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13일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만나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도 농기원이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 최우수 농촌지도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조재호 청장은 농기원을 찾아 지난해 전국 최우수 농촌지도기관뿐 아니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국고보조금 실집행 우수기관’, ‘농촌진흥사업 홍보 우수기관’ 등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기도농업기술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어 ▲과수 화상병 개화시기 꽃 감염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 및 철저한 예찰로 확산 방지 노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 잔재물, 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에 협력을 다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분리해 평가하는 현행 예비타당성제도가 수도권 지역 도로 건설사업에 불리하게 구성돼 있다며 서울시·인천시와 함께 제도 개선 건의를 위한 공동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수립을 앞두고 서울시·인천시에 공동 대응을 공식 요청할 계획이며, 경기연구원에서는 서울연구원·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예타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현행 제도상 국도와 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를 신설하거나 확장하려면 기획재정부의 예타를 우선 통과해야 국토부의 5년 단위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할 수 있다. 문제는 2019년 4월 예타 제도가 개편되면서 평가항목 비중이 ▲(수도권) 경제성(B/C) 60~70%, 정책성 30~40% ▲(비수도권) 경제성 30~45%, 정책성 25~40%, 지역 균형발전 30~40% 등으로 이원화돼 보상비가 높은 수도권 사업의 경제성 부담이 커졌다는 데 있다. 이런 이유로 경기도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안으로 건의한 24개 사업 가운데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단 한 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