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전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을 직접 찾아가 현장간담회를 열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지난 8일 시화MTV에 입주해 있는 이차전지 음극재 제조기업 대주전자재료(대표이사 임일지)에서 사업확장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해당 기업이 경기도에 고충을 접수하면서 이뤄졌다. 경기도 규제개혁과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시흥시 관계 공무원과 한국전력공사(인천본부·경인건설본부) 등 관계자를 비롯해 이동현 도의원, 서명범·박소영 시흥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해당 기업은 전기차 배터리로 쓰이는 이차전지의 음극재 관련 핵심 소재를 개발해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공장증설계획에 필요한 340MW 대용량 전력을 공급받기 위해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에 전력수전예정통지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송전선로 매설, 공사 인허가 관련 시흥시-한국전력공사 간 소송 진행에 따라 현재 적기 전력공급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전력이 적기에 공급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기업이 타 지역으로의 사업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그로 인한 일자리 창출 감소 등 도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베이비부머 근로자를 연결해 인턴십과 정규직 근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경기도 내 중소․사회적 기업이며, 최종 선정 업체는 4월 17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를 매칭 받고,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 희망 업체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구비해 오는 3월 20일까지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는 기업 역량, 사업참여 의지, 정규직 전환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30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 최종 선정기업을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베이비부머 근로자 모집을 진행한다. 지난해 이음 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머 근로자 ▲337명 매칭 ▲224명 정규직 전환(전환율 81.8%) ▲174명 고용 유지(고용 유지율 77.7%,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환경산업 기업을 모집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 통상촉진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환경산업 통상촉진단 사업은 올해로 15년째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내 유망 환경 기술 보유 기업의 해외 진출과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시장으로서 충분한 가치와 지속적인 수요가 있는 해외지역을 선정하고 기업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구매자(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매년 참가기업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환경산업 통상촉진단은 사업장(본사 포함)과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12개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임차료, 통역, 구매자 섭외 등을 지원한다. 단,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 통관 시 발생하는 세금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기업 정보와 평가 자료를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자카르타와 호치민을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방문해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상담회 운영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기업이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래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건의로 평택 고덕신도시(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 강남역행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되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이 15대 투입되는 등 8개 사업이 추진돼 주변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 특별대책’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평택시 서정동·고덕면 등 일원의 1천336만여m² 규모로 조성 중인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2019년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순차적으로 입주 진행 중이다. 그러나 광역교통 개선대책 세부 사업 이행률이 41%(27개 중 11개 완료)에 그치는 등 교통 인프라 확보가 미흡하다. 이에 경기도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별대책 지구 지정(2021년 11월),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보완대책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소요 비용은 경기도, 평택시, 개발사업시행자(LH, GH, 평택도시공사) 등이 3년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는 시내버스 1개 노선(3대 운행 예정)과 마을버스 2개 노선(각 3대 운행 예정)을 신설해 교통 거점인 서정리역(1호선), 평택 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가맹본부의 가맹정보공개서 정기 변경 의무기한인 5월 1일을 앞두고 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본부와 신규 본부 창업희망자를 위해 오는 22일 경기도청 신청사, 다음 달 6일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 ‘정보공개서 등록 및 과태료 설명회’를 연다. ‘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와 계약을 맺기 전에 가맹본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기재한 문서다. 가맹본부는 가맹계약 체결 전에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광역지자체에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가맹본부가 정보공개서 등록 없이 가맹점을 모집할 경우 가맹사업법 위반 행위로 시정조치를 받을 수 있다. 현행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매년 사업연도 종료 후 120일(’23.5.1.) 이내에 정보공개서 변경 등록을 신청해야 하며,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180일(’23.6.29.) 이내에 등록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이번 설명회는 가맹본부들의 법정의무 이행을 위해 ▲가맹정보공개서 작성 및 등록 방법 ▲정보공개서 심사기준 ▲등록취소․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용적률 등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인센티브를 일반정비사업보다 높게 제공하면서도 조합 구성·관리 처분 등 절차 생략으로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10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열고 원도심 정비 방식 중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복합사업 정책을 설명하고 신규 후보지 발굴에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 정책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통해 1기 신도시 정비 의지를 밝힌 이후 경기도 차원에서 1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많은 도민이 거주하고 있는 노후 원도심을 신속히 정비하는 방안의 하나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추진 내용을 시·군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9월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시행을 통해 새로 도입된 주택공급 모델이다. 이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등 일반정비사업과 비교해 용적률(법정 상한의 최대 1.4배) 등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인센티브가 많다. 특히 추진위·조합 구성,
(플러스인뉴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9일 포천 5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민·군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이규준 5군단장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는 정전 7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라며 “한반도 평화와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단장님과 모든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와 5군단이 상호협력을 통해 더욱 굳건한 관계를 만들기를 희망한다. 특히 포천시·연천군 등 접경지역의 민·군 갈등 완화를 위한 군 협력에 감사드리며 경기도 역시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5군단 관할 승진훈련장은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군(軍) 사격훈련장으로, 총면적이 1,983만㎡(약 600만 평)에 달해 동양 최대규모로 군(軍)의 항공 사격, 포병사격, 전차 사격 등 안보를 준비하는 군의 중요시설이다. 이어 구(舊) 6군단 부지를 방문하여 포천시로부터 해당 부지의 국방부로부터 반환 이후 첨단산업단지(반도체, 신소재, 바이오 등) 및 도시 기반 시설로 활용을 계획 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경기도도 행정적으로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3월 23일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성별영향평가의 정책개선 현황을 살펴보고, 적극적인 정책개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신청 기간은 3월 20일까지로, 포스터 QR코드(https://bit.ly/3YpZIUn)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온라인 줌으로 참석할 수 있다. 포럼은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개회를 시작으로, 김선희 재단 경기양성평등센터장이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경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명예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백경미 경기도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주무관, 이유미 경기도 의정부시 복지국 여성가족과 주무관, 최나리 젠더로다시여는연구소 대표이사, 원선욱 경기도 수원시 시민컨설턴트가 토론에 참여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는 2007년부터 전국에서 제일 많은 과제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추진하면서 양적 성장을 이뤘다”며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려면 무엇보다도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제시된 개선안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28개 시·군별 배달특급 실무담당자 등 약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공공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지역 설명회’를 열고 배달특급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배달특급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올해 함께 진행하고자 하는 아동 급식카드 연계 지원사업과 지역 확대를 목전에 둔 다회용기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과 함께해온 배달특급은 이제 배달플랫폼으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환경, 복지 등 사업영역에 있어 지역 밀착형 통합 공공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진 기초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광명시의 소비자 서포터즈 운영, 의정부시의 오프라인 지역 축제 연계 홍보, 오산시의 친환경 배달용품 보급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친구 추천 제도 활용’, ‘단순한 할인 혜택 위주보다 메시지 전달을 통한 의식 전환에 집중’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실버 일자리를 활용한 단거리 배달 및 취약계층 대상 도시락배달 사업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9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통장 자녀 1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통장자녀 장학금은 ‘수원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1년 이상 근속한 통장의 중·고등·대학생 자녀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장학생 선발을 위해 구는 2월 24일까지 각 동에서 신청을 받고, 타 장학금 수혜 여부 등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11명을 선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행정의 일선에서 민·관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님들이 노고가 있어 영통구가 더욱 발전하고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통장자녀 장학금이 통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학생들의 학력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