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023년 3월 6일부터 이틀간 ‘신입생 학교 적응 프로그램:부서별 오리엔테이션’행사를 운영했다. 위 행사는 2023학년도 신입생 학교 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알고,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학습 동기를 유발함과 동시에 순조로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기획‧운영된 행사이다. 슬기로운 학교생활, 출결 및 일과 안내, 고교학점제 및 동아리 등, 미래교육학교와 학생 활동, 우리 학교의 빛깔, 진로 사이트 및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 상기 행사는 본교 교감과 각 부서의 부장 교사들이 안내 자료를 손수 제작하고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이는 학교 방송실에서 1학년을 비롯한 전교생 각 학급 교실의 TV로 실시간 송출됐다. 상기 행사에 참여한 본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작년 학교 자료를 찾아볼 때 신입생들을 위해 부서 안내가 진행되어 올해도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고, 역시나 유익한 시간을 보내 학교 적응 및 생활을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상기 행사에 이어서 3월 중 신입생 학교
(플러스인뉴스)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고양해피니스를 불러들여 홈 개막전을 갖는다. 지난달 25일 K4리그 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B)과의 원정 경기에서 1대 0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진주시민축구단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2연승을 달리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진주종합경기장을 찾은 시민, 팬들을 위해 오후 1시 40분부터 가수 무룡·풍물터울림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식전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전과 식전 행사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 입장티켓은 없다. 입장은 오후 1시부터 가능하다. 진주시민축구단 황동간 단장은 “이번 홈 개막전을 시민,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우리 지역 명문 축구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개막전뿐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K4리그 경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7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과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여행길’ 걷기를 시작했다. 여행길 걷기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고자 성매매 예방 교육과 연풍리에 소재한 성매매집결지를 걸어보는 프로그램으로, 3월 7일의 첫 행사에 이어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의 첫 번째 걷기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파주지회 회원들과 파주시 주차관리과와 위생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70년 이상 존치되어 온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공유하고 폭력이자 불법행위인 성매매에 대해 공부한 뒤, 머지않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성매매집결지 현장을 걸었다. 김미숙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파주지회장은 “성매매집결지를 하루빨리 폐쇄해 파주에서 여성의 성을 사고파는 행위가 더 이상 벌어지지 않았으면 한다”며 “파주시가 성매매를 근절하는 과정에 시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길 걷기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3월과 4월 프로그램은 모두 마감됐으며, 5월과 6월은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7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의 무형문화유산의 현황과 보존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 등으로 소멸해가는 지역 무형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내 석학과 전문가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화성시 무형문화유산 기초 및 심화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보존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는 ▲화성음악(김혜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화성놀이(이경덕 한양대학교 교수) ▲민간신앙(유형동 한신대학교 교수)으로 나눠 각 분야의 무형문화유산 현황과 발전방안이 다뤄졌으며, 마무리로 홍태한 전북대학교 교수가 ‘화성 무형문화유산의 연구성과 검토 및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홍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옥경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차선혜 화성시사편찬위원회 선임연구원, 신소연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원, 허용호 경주대학교 석좌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김령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화성시 무형문화유산을 학술적으로 규명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 첫 번째 자리로 의미가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9년 연속 시정업무 전화민원 서비스 분야로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했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지를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 인증제도이다. 시는 지난 2014년 첫 인증을 획득한 뒤로 9년 연속 갱신심사를 통과하며 콜센터 업무 전반에 걸친 체계화와 표준화를 이뤄냈다. 현재 28명의 상담인력이 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상·하수도, 주정차를 비롯해 지역 행사, 불편사항, 정보 전달까지 일 평균 2천여 건의 상담을 진행 중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단순히 담당 부서를 연결해 주는 기존의 콜센터 업무에서 그치지 않고 ‘행정정보 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이다. 시민이 콜센터를 통한 1차 상담만으로도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민원처리 시간은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시정 만족도까지 높이는 효과를 얻었다. 한성택 민원봉사과장은 “화성시 콜센터의 대외 신인도와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라며,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시민들이 감동하는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
(플러스인뉴스)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에 나섰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양분 상태를 확인하고 작물 재배에 필요한 비료량을 산출해 주는 서비스이다. 부족한 비료 성분을 공급해 작물의 생산성은 높이고 불필요한 무기질비료의 사용을 줄여 토양오염을 막고 비용절감 효과까지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직접 토양을 채취해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연구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토양 채취는 토지에서 5~10개 지점을 택해 1~2cm의 겉흙을 걷어낸 뒤 논밭은 15cm, 과수원은 30cm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골고루 섞은 뒤 500~~1,000g 정도를 하나의 봉투에 담아 의뢰하면 된다. 농작물 재배 전에 시료를 채취해야 하며, 검정 의뢰 시 처방서 발부까지 약 2주가 소요된다. 이전에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은 적이 있다면 농촌진흥청의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soil.rda.go.kr)’에서 최근 5년 내 토양검정 정보와 비료사용 처방 내역 확인도 가능하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토양 상황을 알고 비료를 맞게 사용한다면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와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회가 2일 태안3지구 역사공원에서 현장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권칠승 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관련 실국소장 등이 참석하여, 태안3지구 역사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역사문화공원 공사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공원녹지사업소, 여가문화교육국에서 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는데, 당정은 올해 상반기 역사문화공원을 LH로부터 이관받은 이후, 융건릉, 용주사 등 인근 문화유산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화성시 대표 축제인 정조효문화제를 역사공원에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현장을 둘러보며, 공원의 정체성을 찾고 시민의 만족감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명근 시장은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당정협의회 이외에도 수시로 지역위원회와 소통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들이 공유되길 바라며, 태안3지구 역사공원이 정조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칠승 위원장은 “오늘 현장 당정협의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은 오는 3월 11일부터 새롭게 단장된 상설 주말 체험 프로그램 “실~하게 놀자~!”를 선보인다. 본 프로그램은 실학박물관 유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으로 주말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많은 가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실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 “실~하게 놀자~!”는 ‘매조도 탁본 체험’, ‘해시계 팔찌 만들기’, ‘실학 뱃지 만들기’ 등 실학을 주제로 한 3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매조도 탁본 체험’은 정약용의 강진 유배 시절, 어릴 때 헤어졌던 딸의 결혼을 축하하며, 딸을 향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담아 그렸던 ‘매화병제도(매조도)’를 목판으로 제작하여 탁본하는 체험이다. 조선시대 과학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해시계 팔찌 만들기’는 조선시대 과학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해시계를 직접 만들고 사용해보며 그 원리를 이해해보는 체험이다. ‘실학 뱃지 만들기’는 하늘과 땅 사이에 수레바퀴가 있는 실학박물관 로고를 상징화한 실학 캐릭터와 대동법을 주장한 실학자 김육 캐릭터를 직접 그리고 색칠하여 실학 뱃지로 만드는 체험이다. 정약용의 매조도,
(플러스인뉴스) 강릉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앞에서 도민체전 D-88일, 장애인생활체전 D-99일을 맞아 성공개최를 위한 다짐대회 및 엠블럼·마스코트 런칭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양대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엠블럼기 및 마스코트기를 게양한 후, 다함께 구호를 제창하며 머플러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주제는 “함께 여는 강원특별자치, 함께 뛰는 행복제일강릉”으로 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면서 강릉 시정 구호인 행복강릉을 구현하고자 했으며, 구호(슬로건)는 “희망가득 행복강릉, 함성가득 도민체전”으로 선수들의 파이팅 넘치는 모습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강릉의 모습을 반영했다. 특히, 이번 대회 마스코트로 선정된 ‘장자마리’는 강릉단오제의 대표 공연인 관노가면극의 등장인물로 다산을 상징하는 뚱뚱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자마리는 관노가면극의 시작을 유도하는 캐릭터로 새강릉을 여는 시작의 메신저 역할을 하며 양대체전을 화합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고 대회 후 이어지는 강릉단오제 홍보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청 정문 로터리 앞에 대회 개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스토킹처벌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스토킹 피해자와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상담·의료·법률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은 ‘스토킹․데이트폭력 대응 종합대책’을 전국 최초로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 신고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조기 개입과 피해자 보호가 필요하지만 다양한 형태의 스토킹은 현행법상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데이트폭력은 법령의 부재로 제도적 지원에 한계가 있어 더 촘촘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 경기도 입장이다. 종합대책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스토킹 피해자에뿐만 아니라 합리적 수준의 두려움을 느낀 스토킹 피해자 및 보호자까지 지원하고, 법령․제도의 사각지대의 데이트폭력 피해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진일보한 정책이라는 평가다. 도는 ‘모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비전으로 이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자 지원 추진체계 내실화(전달체계 재정비, 안내 누리집 운영) ▲예방과 안전 강화(인식개선,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통한 피해 조기 개입 시스템 구축) ▲피해자 보호 및 자립지원 확대(일회성 스토킹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