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자율방재단(단장 이강섭)이 2022년 재난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민간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표창장 전수는 지난 2일 광주시청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광주시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립했으며, 현재는 200여명의 대원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총괄 직할대 및 16개 읍·면·동에 지역대를 조직하여 재난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방역활동, 각종 재난안전 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해왔다. 이강섭 단장은 “부단장, 사무국장과 각 임원들을 비롯해 모든 대원들이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광주시자율방재단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광주시와 유관 기관·단체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마음 한 뜻으로 지역을 위해 활동하겠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포인트제’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 올해 모집 규모는 102대이며, 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소유자 1인당 1대만 참여할 수 있고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광주시민은 6일부터 17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동차 등록원부 제출 절차가 생략돼 더욱 편리하게 제도에 참여할 수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방세환 광주시장은 3일 경기도청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광주시의 도로, 건축물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 현안사업인 성남-광주 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 20억원,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광주 종합운동장,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과 관련해 총 90억 원 등 총 11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약속을 염 부지사에게 당부했다. 현재 광주시의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는 극심한 상황이다. 인구와 자동차는 늘어나는 데 반해 상수원 보호 규제로 묶인 시의 특수한 상황으로 도로 등 개발은 제한된 탓이다. 시 인구는 올 1월 기준 40만 2,527명으로 10년 전인 2013년 1월의 28만 5,336명에 비해 41%가량 급증했다. 또, 자동차 등록 대수는 연평균 10% 가까이 증가하여 2020년 기준 등록 대수가 20만여 대를 기록했다. 2명 중 1명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 도로 확⸱포장을 위한 예산 및 협조 요구 시는 성남-광주 간 도로인 지방도 338호선 2공구 도로확⸱포장 공사가 지난 2003년 11월 경기도 투⸱융자심사 및 중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주식회사는 ‘2023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지원’ 참여 업체 모집 기한을 당초 9일에서 15일 오후 5시로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텔레비전 홈쇼핑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혹은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해 지원사업에는 10개 사(社) 내외가 선정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 1곳당 방송 송출료를 최대 1,200만 원 내에서 지원받아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을 방송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모집 업체는 공영홈쇼핑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업체의 제품은 홈쇼핑사의 요구 조건과 서류 조건 충족시 방송이 가능하며, 방송 진행은 기업 및 상품의 특성에 따라 편성된다. 홈쇼핑 방송 특성상 전국 주문을 고려해 업체 제품의 적정 재고 보유가 필수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내려받아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상품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참여 업체가 결정된다. 지난해 경기도주식회사의 홈
(플러스인뉴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3월 3일 ‘전투형 강군’ 군 체질 변혁을 위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합참‧각 군의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의 도발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는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군이 ‘전투준비태세 완비, 실전적 교육훈련 강화, 정신적 대비태세 확립’을 중시하는 ‘전투형 강군’으로 체질을 완전히 변혁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투형 강군’ 변혁을 위해서는 우선 주요 지휘관들부터 공감대를 형성하여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전군 차원의 노력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국방부와 합참, 각군본부 등 상급부대는 창끝부대가 전투임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행정소요와 허례‧허식을 과감히 줄여주고, 전투임무 위주 부대운영을 위한 여건 보장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회의를 통해, 국방부는 ‘전투형 강군’ 변혁을 위한 5대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다음과 같은 국방
(플러스인뉴스) 외교부는 3월 3일 10시 외교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외교부 공식 서포터스 모파랑’ 제21기 해단식과 제22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외교부 서포터스는 외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 및 해외 체류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년 기자단으로, 동 행사에서는 2022년 9월부터 활동해온 21기 서포터스 40명이 수료하고, 앞으로 6개월간 활동할 22기 서포터스 31명이 임명된다. 21기 서포터스는 외교부 국정과제 및 2023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의 정책 소개를 비롯, '제18회 외교톡톡 : 외교관과의 대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제 포럼‧세미나 취재, 주한 외국대사관 방문 등을 통해 외교지식과 정보를 외교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개해왔다.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서포터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일반 청년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외교부 활동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플러스인뉴스) 산림청은 꽃샘추위가 시작되고 봄의 문턱에 들어섬에 따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를 3일 발표했다. 봄꽃 예측지도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진달래, 벚나무류 등 산림 내 자생하는 나무와 개나리를 대상으로 발표했다. 이번 봄꽃 개화 예측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 그리고 지역 공립수목원 9개소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산림 15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개화가 진행된다. 개나리는 완도수목원 3월 20일, 경남수목원 3월 23일, 한라수목원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제주 3월 13일을 시작으로 강원 화악산, 충북 소백산 지역이 5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벚나무류는 제주 4월 1일, 강원 광덕산이 4월 30일로 다소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림청 김기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인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경기도청에서 2023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 법인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고물가와 수출 부진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납부해 주시고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 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납부 해주신 세금은 경기도를 위해 또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한 재원으로 잘 활용해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별히 이날 아침 신문에 실린 ‘보이는 주먹,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하며 시장경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보이는 주먹은 정부가 공공연하게 시장에 개입하는 것을 의미하며 보이지 않는 손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시장이 돌아간다고 하는 자본주의와 시장 경제의 기본적인 원리를 말한다. 김 지사는 “제한된 공급이 있을 수밖에 없는 부동산이나 사람이 제공하는 노동력에 대한 가격 같은 것은 시장의 원리에만 맡겨둘 수 없는 불가피한 점이 있지만 그 경우에도 정부가 최소한의 개입을 해서 시장의 원리 아래 작동되도록 하는 것
(플러스인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1월에 발표한 '2023년도 개인위치정보사업 등록 적정성 검토 계획'에 따라, 제2차 개인위치정보사업 등록 신청을 4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치정보사업 등록(또는 합병 등 인가)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이후 수정·보완한 최종 심사서류는 방통위 인터넷이용자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등록신청 접수 이후 외부 전문가로 자문위원을 구성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재무구조의 건전성, 위치정보사업 관련 설비규모의 적정성, 위치정보 보호 관련 관리적‧기술적 조치 계획의 적정성 등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 시 필요한 경우에는 등록신청법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등록신청서류 작성요령 등에 관한 설명회는 등록을 희망하는 법인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활용해 3월 21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위치정보사업의 양수 또는 위치정보사업자인 법인의 합병·분할 등에 대한 인가 신청은 별도 접수기간 없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플러스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전력정책관은 3.3일 예천양수발전소를 방문하여, 발전설비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 봄철 전력수급 여건 봄철은 동·하계 대비 전력수요가 낮은 반면, 태양광발전의 이용률 및 발전량 비중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봄철에는 태양광발전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성 전원*이자 에너지 저장장치인 양수발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또한, 봄철에는 연중 전력설비 정비가 집중되고, 산불로 인한 송전선로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현장 점검 이 정책관의 현장방문은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을 위한 중요 자원인 양수 발전소의 정비공사 상황과 산불 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이 정책관이 방문한 예천양수발전소는 국내 양수발전소 중 설비용량이 두 번째로 큰 발전소로, ‘20.6월 침수 사고 이후 약 2년 반 동안 복구·정비 공사를 거쳐 3.1일부터 가동을 재개(1호기)했다. 예천양수발전소가 정상 가동되면서 봄철 전력수급에 유연성을 더할 뿐만 아니라, 다가올 여름철에도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 권창섭 수력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