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서정동(동장 강경기)은 지난 28일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성환) 주관으로 초·중·고등학교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동 인근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주변 상가들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안내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근절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김성환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생활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와 “2023년에도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모든 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선향)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영미)와 함께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선열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마을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 배부하고, 수월암리, 금암리 등 서탄면 일원에 태극기를 꽂을 수 있는 국기 게양대 30개를 신규로 설치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해마다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을 전후로 가정마다 방문하여 게양대 설치 및 태극기 다는 법을 알려주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천 해오고 있다. 박영미 바르게살기위원장은 “3・1절을 맞아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많은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순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개인택시 신규면허 30대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면허 모집 공고’를 지난 2월 28일자로 공고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서류 심사 후 예정자 공고와 이의신청 검토를 거쳐 5월 중 신규면허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택시는 사업구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적정 공급량을 유지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2009년 택시 공급을 마지막으로 택시 감차 지역으로 분류되어 13년간 신규면허를 공급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제4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계획’ 수립 당시보다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늘어나자 평택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택시 총량 재산정 용역을 실시했고, 그 결과 최종적으로 30대 증차가 확정됐다. 평택시장은 “그동안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 증차가 없어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및 민세 안재홍 선생 서세(逝世) 58주기 추모식이 지난 1일 고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3.1 독립운동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세 안재홍 선생을 추모하고자 유족 및 민세사업회 임원과 평택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민들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평택청소년합창단 노을중창단의 ‘1919 만세소리와 내 나라 내 땅’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및 민세 약전, 어록 봉독, 추모사, 민세 연구저서 봉정,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했다. 민세 안재홍(1891~1965) 선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3·1운동 직후 조직된 비밀 독립 결사단체인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과 신간회 창립, 조선학 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이르기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7년 3개월간 옥고를 치르며, 일제 강점기에 국내 독립운동의 통합에 힘쓴 인물로 한국전쟁 중 납북되어 1965년 3월 1일 평양에서 돌아가셨다. 이에 앞으로도 평택시는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여 자랑스런 평택의 역사와 정신을 기억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오는 3월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진로큐레이터란 관내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등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진로‧진학 사업에 참여하고 지원하는 ‘진로·진학 지원단’ 역할을 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3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마중물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진로큐레이터의 역할 ▲다양한 적성검사 방법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과 진로설계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진로‧진학 전문가 자격증(민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 한해 평택시 진로·진학사업을 위한 재능 기부 인력풀로 활동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신입 단원을 모집 중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합주 연습을 하며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힘을 키워나가는 특별한 청소년 문화 활동이다. 오케스트라 활동은 지난 2월 14일 정기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정기연주회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1일 2시간의 정규교육을 하고, 힐링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만 10세부터 19세) 총 15명으로 정원 마감까지 모집 예정이며, 신청 후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교육 기간에 악기를 무상 제공하고, 전문 강사에게 음악 교육을 받게 되며 연주회 등 여러 오케스트라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 범위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020년 이후 3기 신도시 등 22개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약 34㎢)에 대한 해제 조건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훼손지 약 5㎢에 대한 복구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축구장 703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훼손지 복구계획은 해제 예정 사업대상지가 아닌 인근의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을 녹지로 복원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보전부담금을 납부하는 제도다. 2009년부터 도입된 제도로서 비용은 해제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데, 법령상 해제 면적의 10~20%로 규정돼 최소 기준인 10%만 복구하거나 사업비가 적고 보상 등 민원 부담이 없는 보전부담금으로 대체하는 사례가 잦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도는 정부에서 추진한 3기 신도시(5개 지구, 해제면적 23.79㎢)에 대해 도가 주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시행자가 참여하는 훼손지 복구계획 협의체를 운영해 3.42㎢(해제 면적의 14.4%)의 훼손지 복구계획을 수립했다. 이뿐만 아니라 2021년부터는 도내 모든 해제사업에 대해 보전부담금 납부를 지양하고 최소 15%의 훼손지를 복구하도록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 제정으로 명문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20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외식업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조리 기술을 무료로 교육한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사)한국조리사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하는 외식업 창업 취업 교육과정인 ‘위생조리 기술 창업지원 무료 교육’은 카페브런치, 전통 장류, 출장 요리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기수별 24명씩 10기 240명 규모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미취업자, 경력단절 여성 및 일반인 등이며, 기수별 선착순 모집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로 하면 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떡 제조·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조리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외식업 창업을 위한 바비큐 고기 등 신메뉴 조리 기술 보급, 펫푸드·출장 요리 등 맞춤식 조리 기술 교육을 실시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식품 위생관리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에도 기여한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외식업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음식업 취업 준비생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1천525개소 추가해 총 8천51개소로 확대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객석, 객실, 조리장의 위생 상태 등 64개 항목을 평가해 80점 이상이면 등급을 지정하고 지정서 및 표지판을 주고 있다. 현재 6천256개소를 지정했으며 올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모범지역 지정 운영 1개 지역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903개소 청소비 지원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 컨설팅 350개소를 추진해 1천525개소가 추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으로 도민들이 깨끗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도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몰, 고속도로 휴게소, 상가 등 음식점이 모여있는 우선 구역을 대상으로 사전집합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경기 서해연안 5개 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시사업’을 진행한다. 연구원은 매년 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을 위해 김포, 시흥, 안산, 화성, 평택 등 5개 지역에서 해수‧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사전 예방을 위한 감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2022년 감시사업에서 검출된 비브리오패혈증균 68건을 분석한 결과, 매년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는 4월 첫 검출돼 10월까지 균이 검출됐다. 전국적으로는 연평균 50여 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2018~2022년 경기도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는 48명이었다. 월별로 ▲9월(37.5%) ▲8월(29.2%) ▲10월(16.7%) ▲4월·6월(4.2%) 순으로 4~5월 사이에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에 집중되고 10월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원은 해수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패혈증균의 검출 증가와 환자 수가 연관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원인균인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와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