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공익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공익활동가 교육비 지원’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익활동가의 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 참가비를 1명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임의단체 등)에서 총 6개월 이상 활동 중인 활동가와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개 단체당 2명까지 지원 가능하며, 신청접수→선정 안내→교육 이수→결과보고서 제출→교육비 지원 절차로 진행된다. 공익활동가 활동 내용과 관련된 교육은 주제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나, 예산 소진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의 ‘2023년 공익활동가 교육비 지원’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공익활동지원센터 변화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는 쌀귀리, 콩 등 이모작 재배를 준비중인 도내 농업인들에게 파종(씨뿌리기) 시기 준수를 당부했다. 소득자원연구소는 경기지역에서 봄철 쌀귀리를 파종하면 6월 하순 수확 후 나물콩 이모작 재배가 가능한 작부체계(작물의 종류별 재배 순서)를 개발했다. 이모작은 3월 상순 쌀귀리 씨를 뿌려 6월 하순까지 수확한 후 그 밭에 콩을 키워 10월 하순 수확하는 방식이다. 쌀귀리를 6월 말 수확한 후 들깨,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도 된다. 쌀귀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건강 기능성이 우수하고, 최근에는 치매 예방 물질인 ‘아베난쓰라마이드’가 함유된 게 밝혀져 가공·소비시장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단일 경작할 때 경제성이 낮기 때문에 콩과의 이모작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쌀귀리의 경우 겨울 동안 얼어붙은 땅이 녹는 3월 상순 파종을 시작해 늦어도 3월 중순까지는 파종을 마쳐야 하며 경기남부지역은 북부지역에 비해 파종을 더 빨리해야 조기 수확을 할 수 있다. 쌀귀리 품종 중 ‘조양’은 6월 하순, ‘대양’은 7월 상순에 각각 수확할 수 있다. 콩의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서는 성숙
(플러스인뉴스) 다양한 미디어가 모든 분야에 걸쳐 확산하고, 개인이 직접 정보를 생산하는 1인 미디어 시대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미디어 이해력(리터러시)을 갖추기 위해 아날로그 형식을 되살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정보 홍수 속에서 미디어를 건전하게 소비하고 생산하는 ‘평생학습시대 미디어 리터러시 제고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0여 년 동안 우리나라는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이 글자를 읽지 못하는 문맹을 벗어나 대다수가 글을 읽고 쓰는 문명국가로 발전했다. 지금은 다양한 미디어가 급증하면서 글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디지털 미디어에 접근해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새로운 문해력이 요구된다. 2021년 기준 스마트폰 보유율은 92.8%, 우리나라에서 만든 유튜브 구독자는 37억 명, 누적 조회수는 처음으로 1조를 넘어섰다. 국내 방송산업은 2005년 525개 사업체 규모에서 2019년 1,062개 규모로 102.3% 증가했다. 우리 사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를 소비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급증한 미디어로 인해 가짜뉴스, 사생활 침해,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활용 능력에 따른 정보 격차 등 문제점도 함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3월 2일부터 12일까지 남성양육자들을 위한 활기찬 육아 활동 교류 프로그램 ‘경기도 아빠하이!’ 참여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 아빠하이!’는 교육 및 소모임 활동 등을 통해 남성의 일상적 육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이했다. ‘아이가 아빠에게 하이(Hi), 아빠끼리 하이(Hi)’라는 뜻을 담고 있다. 2023년 모집 대상은 3~10세 자녀(자녀 생년월일 2014.1.1.~2021.12.31.)를 둔 경기도 남성 양육자다.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아빠, 삼촌, 할아버지 등 남성 양육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신청은 3월 2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된다. 시·군별 참여 인원은 31개 시ㆍ군 영유아 수를 고려해 배정될 계획이며, 2020~2022년 참여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3월 17일 ‘경기도 아빠하이!’ 네이버 카페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500명의 참여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미션 수행 ▲지역별 동아리 소모임 ▲부모 교육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 ▲홍보단 활동 등에 참
(플러스인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로 추대됐다. 김 지사는 1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 홈 개막전에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충남아산FC 구단주)으로부터 명예구단주 추대장을 받았다. 이번 명예구단주 추대는 도가 지난 2019년 지원을 약속하며, 해체 위기에 처한 아산무궁화축구단의 새로운 프로축구단 창단을 뒷받침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겼다. 충남아산FC 전신인 아산무궁화축구단은 2016년 경찰대 제안으로 창단한 도내 유일 프로축구단이었으나, 경찰의 의경 제도 폐지로 2020년 팀 해체를 앞두고 있었다. 도는 아산무궁화축구단 명맥을 유지해야 한다는 도민 여론에 따라 2019년 아산시 등과 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매년 20억 원의 도비를 5년 간 투입키로했다. 충남아산FC는 현재 K2 리그에 참가 중으로, 지난해에는 창단 이후 최고 순위인 6위를 기록하며 K1 리그 승격에 파란불을 밝혔다. 이날 홈 개막전은 김 지사 등 5000여 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김천상무와 펼쳤다. 김 지사는 추대장을 받은 뒤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갖고, 시축과 경품 추첨도 진행했다.
(플러스인뉴스) 경남FC는 1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부 도의회 의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경남FC 이사, 축구 팬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펼쳤다. 개막전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경기장을 직접 찾지 못했던 축구 팬들이 창원축구센터를 가득 메웠다. 박완수 도지사는 “그동안 설기현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줄 것을 도민들과 함께 응원한다”면서 “경남FC가 관객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경남FC를 4년 동안 이끄는 설기현 감독의 그동안 지적된 수비 부분의 부족함을 보강하는 전략과 함께 감독, 코치, 선수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활약을 펼친 끝에 1대0으로 승리했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관객 중에는 축구 팬뿐 아니라 가족과 연인, 친구, 직장 단위로 축구 경기를 보면서 푸드트럭의 먹거리와 축구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에서 경남FC 부활에 청신호를 보였다. 경남FC는 지난 27일 올 시즌을 출발하는 출정식을 개최해 경남FC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혁을
(플러스인뉴스) 충남 서산시는 3.1절 기념 제51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합계기록 2시간 24분 33초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6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의 초․중․고등학생, 일반부 선수 및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 서문에서 출발해 충남도청으로 도착하는 코스를 각부별로 12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함께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으며, 그 결과 서산시 선수단은 합계기록 2시간 24분 33초로 종합 1위를, 당진시는 2시간 28분 44초로 2위, 천안시는 2시간 29분 11초로 3위를 기록했다. 서산시는 2위와 4분 11초 차이를 내는 등 제45회부터 6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육상 기대주를 뽑는 국내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는 야외코스 정식경기를 진행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트랙축소 경기의 아쉬움을 씻었다는 평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6연패 달성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의 스포츠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산시체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가 1일 송산3·1기념공원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선열의 고귀한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 광복회원 및 독립운동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올해 3·1절 기념식은 ‘104주년 화성의 강인한 정신을 잇다’를 주제로 국민의례와 기념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경축사, 헌정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수많은 독립투사의 큰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다.”며, “화성시의회도 언제나 시민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걸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화성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사과․배 등 장미과식물에서 나타나는 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회 차로 사과.배 농업인은 연간 1회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 화상병은 세균성병으로 불에 덴 것처럼 붉은색 또는 검은색으로 고사한다. 궤양을 통하여 잠복해 있다가 온도가 높아지는 봄에 증상이 발현하고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어 감염될 경우 폐원하여 과수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준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상병 증상, 예방을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 발생시 공적방제절차 등을 위주로 교육 했다. 한편 시는 화상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4월 까지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현장예찰을 강화하고, 화상병 예방 현수막, 리플렛 배포, 농가 예방교육 등 화상병 전염원 사전방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발병시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병이 발생 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중요”하다며“농가에서는 나무를 주위 깊게 살피어 궤양증상이 발견 될 경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플러스인뉴스) 올해 2023년 전략작물직불제가 처음 시행될 예정이다. 전략직불 지급대상에 논 하계 조사료 사업이 반영되어 논에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해당 농지에 ha당 43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선제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값을 안정시키고, 조사료 공급을 확대하여 조사료 수급을 안정시키고자 시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국내산 조사료 생산비 증가 및 수입조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조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며, 국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조사료 수급을 위한 생산기반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또한 조사료를 재배할 경우 부숙된 축분을 조사료 재배지에 살포하여 경종과 축산이 상생하는 경축순환농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어 이를 통해 축산 농가는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으며, 경종농가는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경비를 절감하여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 이천시는 “전략작물직불제를 활용한 논 하계 조사료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조사료 수급과 가격 안정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원활하게 사업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