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평가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 일선 학교에 2023 학교 평가지표에 대한 의견 수렴과 설명회를 거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3 학교평가지표’를 확정했다. 2023 학교평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교육활동 활성화와 미래교육 전환에 따른 학교 교육력 제고, 교육지원청의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는 평가 결과를 자체 분석해 장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가며,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교의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춰 시행할 계획이다. 평가지표 비율은 공통지표와 자율지표 각각 50%씩으로 총 7개 평가영역 14개 평가지표로 이뤄진다. 경기미래교육을 반영한 공통지표는 4개 평가영역 9개 지표로, 학교가 내용과 평가 방법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자율지표는 3개 평가영역 5개의 지표로 구성했다. 공통지표의 4개 평가영역은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 ▲역량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교육재정이며, 자율지표의 3개 평가영역은 ▲자율과제 ▲교육과정 ▲교육만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28일 시흥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체육회, 관내 학교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추가로 체결했다. 앞서 지난해 8월 교내 체육 공간을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총 관내 초·중·고 84개의 학교가 본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이상기 교육장,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유영준 군서초등학교장이 관내 학교 대표로 참석해 협약 체결에 힘을 더했다. 또한, 문정복 국회의원, 안광률 도의원, 김수연 시의원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교시설을 학생과 시민이 공유함으로써 교육 공동체를 넘어 시흥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도적 사례로 거듭났으면 한다”며 협약의 취지를 밝혔다. 문정복 국회의원은 “학교 시설 이용 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한 만큼, 시흥의 사례를 발판 삼아 교내 공간 개방의 물결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는 학생들의 풍족한 교육 생활 기반 조성과 도심 내 부족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2월 23, 24, 27일에 걸쳐 교육도시 정책기획단-협업부서 연석회의를 추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재정립된 ‘K-교육도시 시흥 종합계획’에 따라 3대 추진전략 48개 과업의 실행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3대 추진전략은 ‘미래교육’, ‘교육노선’, ‘교육기본권’ 3대 체계로 나눠 추진전략별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K-교육도시' 정책기획단을 구성해 관련 부서와 협업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전략별로 시청 56개부서 담당자를 비롯해 학교 교사, 연구 인력, 지역 활동가 등 181명이 모여 영역, 부서의 벽을 넘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앞서 23일에는 ▲교육노선을 주제로, 24일은 ▲진로교육(미래교육)과 ▲교육복지 분야의 협업회의가 열렸다. 또, 28일에는 ▲K-시흥 교육특화 콘텐츠 개발(미래교육)을 위해 학교교사 연구단과 시청 관련 부서 간 협의에 주력했다. 추진 전략별 논의 사항을 살펴보면, ‘교육노선’ 협의에서는 교육 목적의 이동을 보장하는 교통수단의 확보와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정보, 지식, 교류 등의 소통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대중교통 전문가는 “학생들의 교육 목적 이동이 개선되려면, 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교복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열린 제21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화성시 교복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등으로 지원하는 사업 외에도, 화성시 거주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체육복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며, 대안교육기관을 포함한 관내 모든 신입생들의 평등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개정이 이루어졌다. 기존 교복지원은 학교에 교복비를 지원함으로 자유로운 시장경쟁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조례개정을 통하여 대상자에게 직접 체육복비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업체의 자유경쟁을 유도하여 구조적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2022년 말, 전성균 시의원은 조례개정을 통해 교복의 정의를 단체복으로 확대하고, 이번 개정으로 향후 체육복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소급 적용할 수 있고, 입학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관외학교 입학생에게도 같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최종 통과됐다. 화성시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이 전무한 상황으로 말기암 환자가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으려면 인근 시 등으로 이동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서울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화성시 실정에 맞춰 ‘가정형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전성균 의원은 교육복지위원회와 함께 지난해 10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성남시의료원을 방문했고, 그간 지속적으로 화성보건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조례 개정 내용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앞서 존엄한 생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웰다잉 문화조성과, 말기환자의 고통 없는 편안한 임종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지원이 주요 골자이다. 또한 향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호스피스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가정형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가 추진 될 예정이다. 전성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말기암 환자에게 의료기회가 마련된만큼, 세심한 돌봄을 통해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고통까지 완화되기를 기대한다.”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화성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이 28일 열린 제21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통과됐다. ‘화성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화성시 1인가구의 복지 지원에 관한 법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안의 내용은 ▲1인 가구 지원 계획 수립 ▲1인 가구 지원사업 범위 규정 ▲1인가구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규정 ▲1인 가구 지원사무 위탁근거 명시 이다. 화성시는 타 지자체와는 달리 청년층 1인가구의 비율이 2021년 기준, 49.7%로전체 1인 가구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높은 수준이며, 특히 전 연령층에 걸쳐 1인 가구의 정서적 외로움이 큰 문제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심리치료 및 자살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 내용에 포함함으로써 더욱 공고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했다.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화성시는 다양한 1인 가구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생애주기별 필요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층에서 노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 진행된 제21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33건을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 1건은 보류로 처리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과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진안·병점1·병점2)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상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도시철도 즉, 동탄 트램건설사업의 적기 개통과 관련하여, 우선사업이 가능한 화성시 구간을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향후 운암뜰구간의 사업 여건이 마련되면 2단계로 추진하는 단계별 사업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여 동탄도시철도(트램) 사업을 적기에 개통하는 것이 2009년 9월 '동탄2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사업이 확정된 후 20년을 기다린 동탄 주민들의 민의의를 따르는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송선영 의원은 “2023년 3월 1일은 104주년 3.1절이다. 오늘날
(플러스인뉴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28일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그동안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모금했다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지역자율방재단 신상희 단장과 한상현 고문이 참가했으며 성금 전달과 한상현 고문의 튀르키예 구조에 대한 활동내용 공유 등이 이어졌다.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한상현 고문은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아다나-안타키야 지역으로 이동한 후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생존자 구조활동을 시작했다. 한 고문은 15일 극적으로 여자아이 생존자를 구조하고 16일에도 생존자 1명을 구조하는 등 적극적 구조활동을 펼쳤으며 생을 마감한 시신 여러 구를 수습하기도 했다. 한 고문이 튀르키예에서 구조작업을 한창 펼치고 있을 때 튀르키예 정부에서 재난정책방향을 생존자 구조에서 복구로 변경함에 따라 구조활동을 중단하고 국내로 복귀했다. 한 고문의 이번 활동은 SRT911구조대 소속으로 참가했으며 12명의 SRT911구조대원들이 구조에 동참했다. 한상현 고문은 “모아진 성금이 튀르키예 복구에 소중히 쓰여지길 바란다”며 “화성시민들도 재난 발생시 행동요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추진단 연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인 규제혁신추진단은 임종철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기획조정실,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 등 기업 및 인허과 관련 15개 부서, 소상공인진흥공단,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산업진흥원과 협업체계로 지난해 7월 결성됐다. 이에 이날 보고회에는 예산법무과장 등 추진단 소속 부서장, 관계 기관 등 총 20명이 참석해 연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령상 근거가 없는 그림자 규제를 혁파하기 위해 경기연구원 박진아 연구위원을 초청해 ‘지방자치단체 그림자 규제 개선 방안’에 대해 듣고 화성시 그림자 규제 개선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추진단은 ▲산후도우미업의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제한 해제 ▲건축인허가 민원처리기간 단축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기간 단축 등 규제혁신 과제 총 27건을 논의했다. 이 중 산후도우미업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제한 해제 과제는 소관 기관인 경기도로부터 수용 답변을 받음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규제 해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택구 예산법무과장은 “시민들이 정해준 올해의 사자성어 ‘혁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28일 경기도·수원·용인·안양·의왕시와 동탄인덕원선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동탄인덕원선은 인덕원에서 동탄역까지 39km 구간을 잇는 노선으로 지난 2003년 첫 제안돼 2026년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총사업비의 증가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태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광역교통 기능 확충과 함께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어 조기착공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동탄인덕원선 1공구 현장사무소에서 진행된 공동건의문 행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황준기 용인제2부시장과 함께 동탄인덕원선 전 구간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20년을 기다려온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각 지자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 이상 지체되지 않고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