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마늘・양파가 생육재생기에 들어감에 따라 마늘・양파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웃거름 주기, 병해충 방제, 배수로 관리 등 월동 후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보온용 피복재(부직포 및 비닐)를 피복한 포장은 기상상황을 잘 살펴 3월 중순까지 벗겨주는 것이 좋으며 한 번에 제거보다는 저온에 급격히 노출되지 않도록 조금씩 순화시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물빠짐이 나쁘거나 뿌리를 충분히 뻗지 못한 포장에서는 흙이 얼었다 녹을 때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솟구쳐 오른 마늘과 양파는 잘 눌러주고, 뿌리 부분이 완전히 묻히도록 흙을 덮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고품질 마늘・양파를 생산하기 위해 웃거름으로 질소와 칼리를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2~3회 나누어 주는 것이 좋으며, 기상상황과 마늘․양파의 생장속도에 맞춰 주는 것이 좋다. 다만 웃거름을 너무 많이 주거나 시기가 늦으면 마늘은 벌마늘(2차 생장) 발생, 양파는 구가 비대하지만 성숙하지 않고 영양생장만 하는 청립주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여 웃거름을 주어야 한다. 봄이 되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잎마름병과 녹병, 노균병과 잎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계묘년을 맞아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는 2023년 협의체 마을복지계획 및 특화사업 운영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으며, 발굴조사분과와 나눔지원분과로 조직을 개편하여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하게 됐다, 이날 논의된 특화사업으로는 독거노인 생일상 지원 “따뜻한 생일 선물”, 주거환경개선사업 “창전동 행복충전소”, 한부모 가족사진 촬영 “행복한 우리가족”, 저소득 취약가구 고3학생들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 지원 “꿈을 향해 달리자” 등 다양한 안건으로 장시간 동안 협의체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동 단위에서 활성화되는 주민 네트워크조직으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4기 19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희종 동장(공공위원장)은 “2023년 첫 회의에 많은 위원님들이 참여해 주셨다. 평소 창전동 지
(플러스인뉴스) 송정동에 위치한 ‘멸치국시와 돈까스’(대표 장재영)는 지난 2월 22일 증포동에 거주하시는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 날 초대받은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함께 드시며, 이웃들과 정담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멸치국시와 돈까스 장재영 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마음이 흡족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한다는 소식을 들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식당까지의 이동과 식사를 하심에 불편함이 없도록 식사 보조 자원봉사로 이번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준 멸치국시와 돈까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창전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임효진 팀장이 지난 20일 이천시지회장 원종성 회장으로부터 노인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회장 상을 수상했다. 이날 원종성 지회장은 창전동사무소를 직접 찾아와 표창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달했으며, 창전동 노인회 최종수 회장을 비롯한 각 통 노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했다. 평소 임팀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맡은바 업무인 경로당 관리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다양한 어르신들의 민원에 귀를 기울이며, 각종 민원을 해결해 왔다. 임효진 복지팀장은 “최종수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각 노인회장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고마운 마음인데, 오히려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사무소를 찾는 노인분들의 각종 민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종 동장은 “어르신께서 먼저 상을 주겠다며, 말씀하셔서 더욱 고마웠다”며, 창전동은 앞으로도 소외받는 노인들이 없도록 어르신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도교육청의 시․군 간 교류 7개 직종 164명 시행 후 25개 교육지원청별로 신규 채용과 전보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별 전보는 ▲화성오산 223명 ▲용인 200명 ▲고양 144명 등이며,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 633명 ▲행정실무사 554명 ▲초등보육전담사 229명 등이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중심을 두고 희망지를 최대한 고려해 ▲장기 근무자 순환 전보 ▲학교 신설 및 퇴직 결원 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 고충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정적 인사관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담당자 대상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연구원(원장 박정일)은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고교학점제에 따른 대입제도 개편 방안'(연구책임자 연구위원 김기수)을 발간했다. 이 연구는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의 연계에 따른 주요 쟁점들을 분석하고, 기존에 제안된 대입제도 개편안들을 검토한 후에, 고교학점제와 조화를 이루는 대입제도 개편 방안을 새롭게 제안했다. 이 대입제도 개편 방안은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부 교과전형, 수능 위주 전형의 개선 방안은 물론 전형 시기의 조정안도 포함한다. 연구자들은 대입제도 개편안을 연구하기 위하여 2022년 8월에 전국의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의 교원들과 전국의 4년제 대학교의 입학사정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새로운 대입제도가 교육적 적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입제도 개편 원칙을 3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고교 교육의 결과를 대학입시에 충실하게 반영한다. 둘째, 대학입시의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한다. 셋째, 학생·학부모·교원의 대학입시 부담을 완화한다. 이 원칙에 따라 새로운 대입제도 3가지 개편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아래와 같이 제안했다. ▪ 대입제도 개편
(플러스인뉴스) 강릉시는 도민체전 D-100일을 맞아 23일 오전 10시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2023년 양대체전의 자원봉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는다. 올해 6월 3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과 선발, 교육 및 운영관리 등 체계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릉시와 공동 개최하는 강릉시체육회 및 강릉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도 함께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원에 힘을 보탠다. 2003년 이후 20년 만에 강릉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원도민체육대회는 시·군 선수단 및 응원단 12,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42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제16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최길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 개최지인 강릉에서 선수와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두 대회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인력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에서 판매되는 조미오징어 등 건포류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식중독과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 부적합 2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소재 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조미오징어, 황태채, 쥐치포 등의 건포류 61개 제품을 대상으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오염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조미건어포인 쥐치포 제품 2건이 황색포도상구균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2건은 황색포도상구균이 최대 350 CFU/g이 검출돼 기준치(최대허용한계치: 100 CFU/g)의 3.5배를 초과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독소를 만들어 피부 질환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균은 조미건어포 제품에서 5건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2개 제품을 즉시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해당 제조업체의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건포류 중 조미된 건어포는 제조공정상 수작업이 많아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많다”며 “제조업체는 작업 중 미생물 오염에 유의해야 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2023년 시민정원사 정원관리 활동 대상지’를 20일부터 공개모집 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도는 정원문화 확산과 녹색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경기도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고 있다. 시민정원사는 학교나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식재, 시설물 유지관리, 정원조성 등 정원관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모집 대상지는 학교숲, 사회복지시설, 공공임대주택, 마을정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 등이며 작업환경과 작업 난이도, 관리효과 등을 고려해 70여 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시민정원사 단체가 4월부터 11월까지 2~3회 정원관리를 해준다. 접수 방법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작성해 신청기관의 공문과 함께 경기도 정원산업과로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 우편·방문·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시민정원사 정원관리 활동이 정원 취약지역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나아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전체 면적의 약 11%가 개발제한구역인 가운데 사회경제적 여건의 변화와 토지 활용에 대한 달라진 인식을 고려해 더욱 실효성 있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방식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확대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 방지와 자연 환경 보전이라는 목적 아래 1971년 우리 정부는 ‘도시계획법’에 개발제한구역 지정을 규정했다. 그 후 순차적으로 해제돼 현재 3천793㎢가 지정됐으며 2001년부터는 토지주와 주민이 받는 제약을 제도로 보전하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이 시행됐다. 경기도(전체 면적 1만 196㎢) 내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1천131㎢로, 전국의 30%를 차지한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확대 전략으로 ▲지원 대상을 지정 전 거주자로 한정하는 대신 거주 기간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 대상을 넓히고 ▲높아진 물가를 감안해 가구당 지원금액을 높이며 ▲지원 대상 시설을 법령상 설치가 허용된 주민공동이용시설 전체로 확대해 주민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사업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