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저탄소 고부가가치 신품종인 갈색 젖소 ‘저지(Jersey)’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 5개 관계기관을 초청 ‘저지 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를 포함, 농림축산식품부, 낙농진흥회, 한국종축개량협회, 서울우유 등 5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저지산업 안착의 가부가 걸린 개별 유대체계 제도개선 및 향후 경기도 저지브랜드 육성 등 저지사업 종합추진계획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저지종 젖소는 영국 저지섬이 원산지로 우리나라 주요 품종인 홀스타인에 비해 우유생산량은 낮지만, 유단백ㆍ유지방이 높아 고품질 유제품 생산에 적합하다. 또한 탄소 및 인함량을 포함 분뇨배출량이 비교적 적은 품종으로, 환경문제에 민감하며, 고품질 유제품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 적합한 품종이다. 경기도는 2030 국가온실가스 저감 목표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젖소 산업 개편을 통한 탄소 저감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저지산업 전담팀인 “낙농자원팀” 신설에 발 맞춰 올해 ▲유대체계 개편 등 안정적인 저지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2월 21일, 수원유스호스텔 스타트홀에서 청소년 및 청년 정책 연계 과제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수원시청소년재단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소년과 청년,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새롭게 조직 개편 중인 재단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여러 전문가와 청소년·청년 시민이 함께 논의하고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 좌장인 김진호 교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학과)의 진행 하에 김형주 선임연구위원(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청소년청년재단으로서 새로운 정체성 확립과 나아갈 방향’, 문지원 센터장(경기내일스퀘어 안산 상상대로)은 ‘수원시 청년 3대 보장 전담화를 위한 추진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발제 후 이뤄진 정책토론회에서는 이재영 본부장(성남시청소년재단), 서복경 대표((주)더 가능 연구소), 이은해 관장(홍은청소년문화의집), 신소미 센터장(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배지환 의원(수원특례시의회), 정현빈 대표(청년기업 (주)로컬러)가 열띤 토론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에 대한 필요성과 아이
(플러스인뉴스)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사고(thinking)와 태도(attitude)에 대한 길라잡이이자 방향타가 될 공무원 인재상이 정립됐다. 이를 기준으로 채용·교육·평가·승진·보상 등 인사체계 전반이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지난 1월 27일 실시된 ‘2023년 업무보고’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공무원 인재상 정립을 마치고 「탁월한 직무 전문성으로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공무원 인재상」을 21일 발표했다. 그동안 공무원 헌장, 면접시험 평정요소 등에 인재상 요소가 존재했으나 간결하고 기억에 남는 체계적인 공무원 인재상이 없어 채용·평가·보상 등 인사체계 운영에 있어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인사처는 행정환경 변화 등에 대응해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무원의 인식·태도·가치 정립의 기준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공무원 인재상 정립을 추진했다. 인사처는 공무원 인재상 정립을 위해 헌법, 국가공무원법, 공무원 헌장 등 공직 내 인재상과 민간부문·외국 정부 인재상까지 폭넓게 분석하고, 약 2만여 명의 공무원과 국민 대상 설문조사 진행, 학계·민간 전문가 자문, 간담회, 회의 등 폭넓은 의
(플러스인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21일 서면회의를 통해 김효재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제15기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는'방송법'제35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위원회로 방송에 관한 시청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청자 권익 침해 등 시청자불만 및 청원사항에 관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15기 위원은 언론계, 교육·문화계, 법조계, 시청자단체 등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23.2.23~’24.2.22)이다. 위촉식은 3월 중에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첫 회의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플러스인뉴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을 위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을 모집한다. 국립박물관단지는 다양한 분야의 개별 국립박물관을 한곳에 집적화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시설로 올해 하반기 어린이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약 4천 5백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건축, 디자인, 디지털문화유산, 국가기록 등 개별 박물관들을 순차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청년문화기획단’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과정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정책 제안에 함께 참여하는 모임으로, 행복청은 지난해 충청지역 건축 전공 대학생으로 구성한 ‘국립박물관단지 대학생참여단’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부터는 ‘청년문화기획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문화기획단’은 건축‧토목‧조경 및 전시 등 다양한 전공분야 청년 20명이 참여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여회의 활동을 통해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의 기획부터 설계, 시공 및 운영단계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미래의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 습득 및 실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여 실적이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보건소는 아동·청소년기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척추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마을돌봄나눔터 등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자세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바른자세교실에서는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소도구를 활용한 근육 이완 운동을 지도하여, 고관절, 목, 허리, 어깨 등이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체성분 검사와 건강상담, 영양교육 등이 함께 진행되며, 참여 시작과 종료 시에 척추전방굴곡검사를 실시해 척추측만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올해 과천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바른자세교실은 총 4회 진행되며, 1회당 8주~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 10일 시작된 2023년 첫 바른자세교실은 오는 2월 말까지 중앙동 다함께 돌봄센터와 과천동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월 20일부터는 래미안슈르마을돌봄나눔터 및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에서 방과 후 바른자세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향희 과천시 보건소장은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청소년층의 척추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척추 질환의 예방과 개선이 더욱 중요한만큼, 과천시 보건소의 바른자세교실에 대한
(플러스인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화성시분회와 가진 차담회를 통해 “사립유치원 지원 등 유아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2층 접견실에서 열린 차담회에는 박세원 도의원과 임현숙 (사)한유총 화성시분회장 등 임원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차담회에서 임현숙 분회장은 지난해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추진된 사립유치원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성시는 2023년 관내 사립유치원 61개원에 연간 100만 원의 교재교구비 지원과 사립유치원 교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처우개선비를 기존 5만원에서 ~ 10만원 지원하던 것을 7만원 ~ 10만원으로 최저금액을 상향해 지원키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2023년 하반기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있다”며, “작년 대비 증가한 출산율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아교육에 화성시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시청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3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과 세부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2023년 2월 21일에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에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을 체결한 지역을 말하며,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은 2018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이 됐으며 『모두가 같이하는 행복한 여주미래교육』이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가치 있는 학교, 같이 살아가는 학교, 같이 만드는 미래학교’의 3가지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9개 과제, 34개 사업으로 운영하며, 총 예산은 34억 9천1백8십만원이다.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매년 점진적으로 예산이 늘어 학교현장의 교육과정 다양화와 학생들의 학습경험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사업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관흠 교육장은 “이번 2023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
(플러스인뉴스) 지난 21일,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 위원들은 신학기를 맞아 매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위해‘입학축하 학용품’을 지원했다. 영통발전연대 위원이자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한국어린이집 정유선 원장, 보명어린이집 김은희 원장, 월드마크빅스맘어린이집 장미애 원장이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케치북 등 25종으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38개(150만원 상당)를 준비했다. 이 물품들은 관내 매탄1‧2‧3‧4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정유선 원장은 대표로 “학교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어린이집 정유선 원장과 보명어린이집 김은희 원장은 영통구 대표 복지사회 구현 민간단체인 영통발전연대에서 활동하면서 지난해에도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돕기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특례시 영통구]
(플러스인뉴스) 생활 속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 박람회 ‘경기도자페어’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홈스타일링 전문 전시회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올해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에 열린다. 한국도자재단과 전시 전문 기업 리드케이훼어스 유한회사는 21일 한국도자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2023 경기도자페어와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이 개최하는 대표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관람객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주거 생활 양식을 교감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전시 행사 및 특별관 운영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협력 관계 구축 ▲보유 브랜드, 유통채널, 마케팅 등 사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지속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3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는 오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은 이 밖에도 리드케이훼어스 주최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