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정숙)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밥상머리실에서 불고기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반찬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오정숙 부녀회장은 “오늘 정성스레 만든 반찬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반찬 만들기 행사를 통해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반찬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물가상승과 추위 등으로 우리 이웃들이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시기에 반찬 나눔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특례시 영통구]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 매탄2동은 지난 21일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는 미스바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허순이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월 셋째주 화요일 진행되고 있다. 이 날도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6명의 홀몸어르신이 미용실을 방문했다. 어르신들은 서로간의 안부를 확인하기도 하고 새로운 복지 및 행정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안내받았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어르신은“머리가 빨리 자라 한 달에 한 번씩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요즘 물가상승으로 머리를 하러 가는 것도 부담이 되는데 이런 서비스를 해주시니 마음까지 가벼워진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매탄2동 주민들을 위해 재능기부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매탄2동이 더욱 행복한 마을이 되어가는 것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특례시 영통구]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교노인복지관,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마다 시행하는 복지서비스를 공유했다. 특히, 장애·질병·고령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중복과 누락을 집중적으로 파악했다. 광교2동은 각 기관의 복지서비스 제공 현황을 바탕으로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 제공 계획을 수립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서비스 제공 실태를 평가하여 보다 촘촘하고 세밀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참석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가정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특례시 영통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정옥동)에서는 지난 2월 6일 진도 규모 7.8 이상의 강진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심한 튀르키예에 겨울 의류 등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품은 지진 피해가 심한 튀르키예 남동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겨울 의류, 방한모, 스카프 등으로 그동안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지역사회에서 기부받은 물품 1,200여점(1,700만원 상당)을 한국무역협회에 전달하고 추후 터키항공으로 튀르키예 현지에 보냄으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을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튀르키예는 현재 지진으로 인한 피해 지역에서 세계 각 국에서 구호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구호 물품으로 튀르키예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옷으로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데 경기도 시각장애인들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후원하고 있는 업체에서 도움을 제공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했다. 정옥동 관장은 “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지역 사회 업체에서 후원한 구호물품이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기를 바라는 작은 노력일 뿐”이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각
(플러스인뉴스) 천안시가 프로축구팀 창단과 함께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조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축구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2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천안시티FC의 정식 프로 무대 진출’ 등 새로운 축구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천안시의 희망찬 행보를 밝혔다. 지난 2008년 창단된 천안시축구단은 2021년 K3리그에서 첫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십 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하고, 2022년 전국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며 발전해왔다. 지난해 6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했으며 1월 프로리그 가입을 최종 승인받아 창단 16년 만에 K리그2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11월부터 천안시티FC는 박남열 감독을 선임하고 선수 영입을 통해 프로 진출에 걸맞은 전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엠블럼과 유니폼을 새롭게 변경했고, 태국과 제주도에서 2번의 전지훈련을 마치는 등 프로 구단 진출 준비를 완료했다. 올 시즌에는 12개 팀과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된다. 3월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6경기를 치른다. 시는 2월 21일 오후 7시 시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전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문화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추진한다. 먼저 2월 21일(화), 디지털 혁명 시대에 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역량의 중요함을 강조해온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최재붕 교수가 ‘챗GPT 시대, 문화 디지털 혁신의 필연성과 방향’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문체부 직원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챗GPT 등 디지털 기술의 성장과 사회변화에 따른 문체부의 역할과 문화행정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월 27일(월)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국민비서’ 챗봇 개발업체인 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를 초빙하여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 제목 설정 등 실제 활용 사례를 알아보는 대면 교육도 실시해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한다. 챗GPT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사례를 경험하고, 창작의 영역에 도전하는 인공지능이 문화 영역에 미칠 영향과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공지 후 3일 만에 40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직원들도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 ◇ AI 업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세계유산 조선왕릉 40개소 61기의 봉분제도와 능침지반의 원형을 밝히기 위해 산릉의궤와 조선왕조실록 등 고문헌을 분석하고, 3차원 입력(3D 스캔)과 현장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조선왕릉 봉분 및 능침지반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보고서에 봉분의 크기 및 높이, 봉분 간격, 위요석물 등의 시대적 변화양상에 대한 내용과 조선시대 봉분 정비사례 및 과거의 발굴과 수리기록 등을 분석하여 도출한 봉분의 붕괴 원인과 개선방안을 함께 담았다. 먼저, 봉분의 경우 조선 초기 왕릉의 지하 현궁은 대형석재로 넓은 석실을 만들었기 때문에 봉분의 지름도 32∼35자(약 9,856~10,780mm) 사이로 컸으나, 15세기 후반 이후로는 현궁을 대형석재 대신 회격으로 조성하기 시작하여 점차 봉분의 지름이 줄어들었으며, 17세기 후반부터는 합장릉을 제외한 단릉 및 쌍릉, 삼연릉의 경우 봉분의 좌우지름과 봉분 사이 간격을 조절하면서 봉분 지름이 25자(약 7,700mm)까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등 시대 흐름에 따라 봉분 규모가 축소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장조사 결과, 조선왕릉은 현재까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지난 17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유공자 시상식’에서 지역주관처 우수상을 수상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총괄 운영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시‧도 지역주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경기문화재단이 운영실적 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역주관처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됐다. 이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추진 유공자 시상식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우수상을 수상하고,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운영실적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기획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와 '모두가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카드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과 이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분야 전문 단체가 협업하여 수혜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공연, 문화체험, 여행, 문화상품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희망하는 이용자의 문화 선택권을 확대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모두가
(플러스인뉴스)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4.16 세월호 참사 추모 전시회 ‘아홉 번째, 노란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단원고등학교 희생 유가족 19명이 그동안 전하지 못한 개개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는 희생 학생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만든 퀼트, 매듭, 꽃누르미, 꽃으로 그린 그림 등 57점의 공예작품과 영상물 등이다. 전시회는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4.16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9년이 되어 간다”며 “유가족 개인의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긴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의 아픔을 시공간을 넘어 공감하고 추모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올해 9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대상인 도내 병‧의원 365개소를 대상으로 설치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1회 추경예산(안)에 ‘수술실 CCTV 설치 지원사업’ 예산 3억 440만 원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치 지원은 ‘의료법 개정안’에 따라 오는 9월 25일부터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에서 수술실 CCTV 설치가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의료법에 따라 설치비를 지원받는 도내 병‧의원은 병원 192개소, 치과병원 3개소, 의원 169개소, 치과의원 1개소 등 전체 365개소다. 설치 지원을 위한 사업비는 총 27억 5천만 원(국비 25%, 지방비 25%, 자부담 50%)이다. 도는 이번 사업이 ‘지방자치단체 경비부담의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비 부담 대상이 아니지만, 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내용이고, 원활한 설치를 위해 지방비의 50%를 도비로 충당키로 했다. 도는 보건복지부의 지원계획 및 사업비 확정이 지난해 12월 27일 통보됨에 따라 1회 추경(안)에 반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년간 경기도의료원에서 수술실 CCTV를 설치‧운영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