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2023년 진로체험 참여학교 프로그램 참여 범위를 직업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28일까지 신청 학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진로 체험 사업은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미래산업 분야 기업과 참여 중학교를 연결해 기업 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67개 중학교와 청소년수련원 1곳에서 총 8천 536명이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두나무 ▲비바리퍼블리카 ▲삼성전자 ▲세포바이오 ▲아모레퍼시픽 ▲아이코닉스 ▲LG CNS ▲카카오페이 ▲KB금융공익재단 ▲KT ▲한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12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0개 기업이 학교와 매칭되어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은 학교 방문형, 기업 견학형, 비대면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기업 견학 시 진로 체험 버스를 도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등 교육취약지역, 학교 밖 청소년, 대안 교육기관 학생들을 중심으로 모집·선발할 방침이다. 체험신청 방식은 참여 희망 학교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통해 접수하면 각 학교 일정에 따라 참여 가능한 기업이 연결될 예정이다. 박상응 경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곤충사육 우수농장에서 사육 과정 전반을 배울 수 있는 ‘곤충창업 현장실습 교육’ 참여자를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곤충창업 현장실습’은 교육생이 자신이 관심이 있는 곤충을 사육하는 농장에서 실제 사육 과정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곤충은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수요도가 높은 4종으로, 희망자는 배움 희망 곤충을 선택해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교육생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동일 곤충 교육희망자 4~5명과 함께 차수에 따라 3일간 현장(농가)에서 ▲분야별 곤충사육 이론 ▲곤충사육시설 설치 방법 ▲곤충사육 방법 실습 ▲곤충 먹이원 제조 ▲판매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기존 곤충 관련 교육은 여러 곤충에 대한 교육을 한꺼번에 실시해 교육생의 집중도와 교육 전문성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은 같은 종류의 곤충에 대해 배우고 싶은 교육생끼리 모일 수 있어 각자 창업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15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미래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평캠퍼스 미래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진로 체험교육 ▲창의교육(창의융합교육 포함) ▲세계시민교육 ▲인성 함양교육 등 4개 분야를 운영한다. 진로 체험교육 5,200명, 창의교육 5,000명, 세계 시민교육 3,200명, 인성 함양교육 3,000명 등 총 1만 6천40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3월부터 12월 1일까지 중 주중, 1일 교육으로 진행된다. 단, 창의 융합교육의 경우는 올해 숙박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를 5대 권역(서남권, 중서권, 동남권, 서북권, 동북권)으로 나눠 지역별 모집인원을 정해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의 틀을 마련했다. 또한 모든 교육이 양평캠퍼스 입소 교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캠퍼스 운영 활성화와 교육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 희망 학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이후 교육 담당자와 일정 확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안산시와 시흥시 산업단지에 노동자 작업복을 저렴하게 세탁할 수 있는 전용 세탁소 2개소를 설치한다. 도는 작업복 세탁소가 없는 열악한 중소 영세사업장의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선제적 지원정책으로 ‘2023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사업장의 노동자는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 시설이 없어 건강권 악화와 가정 내 오염의 우려가 있었다. 도는 작년 수요조사를 통해 산단 규모가 가장 큰 안산시와 시흥시 2개 시군을 발굴해 세탁소 설치와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군은 세탁소를 운영할 수 있는 위탁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탁소 설치를 통해 안산, 시흥 산업단지 내 모든 영세사업장과 노동자에게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며, 특히 종사자 50인 미만 사업체와 영세사업장 노동자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세탁소는 영세사업장 종사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춘추복과 하복은 한 벌에 1천 원, 동복은 2천 원 등의 낮은 비용으로 ‘수거-세탁-배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안산·시흥시는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제반 시설 구입과 공사를 추진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올해 산재예방을 위한 산업현장 점검과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할 ‘2023년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모든 노동자의 생명이 보호되는 기회의 경기’를 목표로 산업현장의 위험요인 점검과 안전수칙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산재 사망사고 감축과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 채용 규모는 31개 시·군별 2~6명으로 총 104명이다. 채용된 노동안전지킴이는 건설업, 제조업 등 산재사고 위험이 높은 업종 가운데 안전관리자가 없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을 앞둔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법 시행 안내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 산재예방을 위한 홍보 역할도 전담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산업안전·산업보건 분야 자격 소지자 또는 안전·보건관리 실무경력을 1년 이상 보유한 사람으로, 운전과 컴퓨터 활용능력을 필수로 갖춰야 한다. 최종 선발된 노동안전지킴이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근무(주 5일제)하게 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까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노선 기본 구상을 위한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발주해 2월 중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용역 예산은 총 10억 5천만 원이며 용역 기간은 12개월로 계획됐다. ‘GTX 플러스’는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GTX A·B·C 노선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지역에 D, E, F 노선을 신설해 수도권 전 지역이 GTX 영향권에 포함되도록 하는 계획이다. 수도권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해 도민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경기도 민선8기 교통분야 핵심 공약이다. 경기도는 전문가 자문과 토론회를 거쳐 최적의 노선을 계획할 예정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된 노선안은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박재영 철도정책과장은 “GTX 추가 노선 신설은 정부는 물론 여야를 막론하고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빠르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민의 뜻을 담은 충실한 계획을 수립해 향후 정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GTX 플러스의 본격 추진을
(플러스인뉴스) 가평군체육회는 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으로 인해 2021년 이후 운영이 잠시 멈췄던 ‘동계스포츠 스키교실’ 사업을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2022.4.18.)로 인해 정상 추진·운영하며 성료했다고 전했다. 가평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엘리시안강촌이 후원하는 ‘2023년 동계스포츠 스키교실’은 지난 1월 4일부터 2월 13일까지 106명이 참여했으며, 총 36회의 강습으로 엘리시안 강촌스키장에서 진행했으며, 일찍이 참가자 접수가 마감되어 가평군민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실감케 했다. 엘리시안강촌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평군체육회는 참가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이용권 및 부대시설 비용을 특판가로 적용·지원하는 혜택과 관내 읍·면별 무료셔틀버스를 제공하여 스키장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공개채용을 통해 전문 강사를 확보하여 군민들에게 동계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조성했다. 이번 스키교실은 관내 학생(초·중·고)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오전‧오후‧야간반을 각각 운영하여, 학업, 직장, 생계 등 개인별 여건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심‧초급반으로 구분하여 수준별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통장협의회는 14일 2월 1차 월례회의를 열고 2023년도 동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2ㆍ3ㆍ6ㆍ8통 신규 통장 위촉장 수여 △조원2동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 공지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꾸러미 사업 안내 △위기가구 신고와 지원요청 안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심재영 조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동네 일에 늘 관심을 갖고 봉사하시는 우리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통장님들과 함께 올해도 바쁘지만 보람찬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우리 통장님들이 안 계시면 동 행정이 어떻게 돌아갈까 싶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돼주시고, 특히 올해 처음 시작하는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꾸러미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3일 2023년도 장안구 여성민방위대 첫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일정과 민방위 활동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대원 위촉장 수여 △2023년도 장안구 여성민방위대 주요 사업일정 공유 △‘어린이 안전지킴이’ 세부 계획 논의 △신규 대원 모집 등 여성민방위대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장안구 여성민방위대는 2023년도 전국 화재 대피훈련 지원, 집중호우 취약지역 점검, 을지연습 민방공 대피훈련 참여, 겨울철 설해 예방ㆍ제설작업 지원 등 주민 안전을 지키는 일을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안전지킴이’ 사업을 새롭게 더해 장안구 어린이공원과 놀이터 42곳에서 아이들의 위해요소를 수시로 확인하고 제거하는 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성주 장안구 생활안전과장은 “올해도 우리 여성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각종 재난과 위기상황에서 우리 이웃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탄탄한 사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4년 4월 창설된 장안구 여성민방위대는 평상시 위험 예찰, 민방위 사태 시 현장 수습과 복구, 대민 지원 등 지역사회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시민 봉사단체 장안사랑발전회가 지난 13일 장안구청을 찾아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튀르키예 대지진 발생 일주일이 지나가는 가운데 현지에서는 사망자가 3만 7천여 명을 넘어서는 등 극심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임원진과 함께 장안구청을 찾아 “우리 회원님들의 뜻을 모아 작은 성금을 마련했다”며 “불가항력의 재난에 희생되신 분들, 가늠조차 하기 어려운 고통 속에 계신 유가족과 이재민 모두에게 가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고통을 나누고자 뜻깊은 성금을 모아주신 장안사랑발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은 수천 킬로미터 거리를 넘어 오롯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2월 장안구 주민들이 지역 사랑의 마음으로 결성한 봉사단체다. ‘장사발’이란 약칭으로 잘 알려진 이 단체는 명절 이웃돕기, 복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