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가맹본부와 점주 간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2019년 출범한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가 지난 4년간 분쟁 332건을 처리하고 182건의 조정을 성립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국 4개 지자체(경기·서울·인천·부산) 협의회 중 최고 수준이다. 경기도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협의회의 접수·처리 현황은 ▲2019년 74건 접수(52건 처리 / 성립 11건, 불성립 6건, 종결 35건) ▲2020년 84건 접수(83건 처리 / 성립 36건, 불성립 12건, 종결 35건) ▲2021년 83건 접수(84건 처리 / 성립 53건, 불성립 8건, 종결 23건) ▲2022년 108건 접수(113건 처리 / 성립 82건, 불성립 3건, 종결 28건) 등 매년 증가했다. 신청 취하와 소송 제기 등으로 종결된 건을 제외한 처리 건수 211건 가운데 182건에 대한 조정이 성립(불성립 29건)돼 조정성립률[(조정성립/(조정성립+불성립)×100]은 약 86%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에는 최초로 100건을 넘겨 113건의 분쟁 조정 사건을 처리했으며, 그중 82건을 성립(불성립 3건)시켜 97%의 조정성립률을 달성했다. 앞서 201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주민참여예산제의 하나로 2024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 제안사업을 오는 4월 14일까지 집중 접수한다. 도는 주민 제안사업을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도가 관할하는 사업,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 등은 ‘도정 참여형’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도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 타 시·군 선도성 시범 사업 등은 ‘지역지원형’으로 ▲경기도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등이 제안하는 사업은 ‘민관협치형’으로 각각 구분해 최대 500억 원까지 2024년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은 사업 숙의,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온라인 주민투표 등을 거쳐 예산안에 반영되고 경기도의회의 심의를 받게 된다. 사업 숙의는 소중한 주민들의 제안이 사장되지 않고 최대한 예산에 반영되도록 추진하는 절차다. 도정 참여형은 민관예산협의회, 원탁회의 등을 통해 주민 제안을 보완해 채택률을 높이고, 지역지원형은 시․군 사업부서와 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지역의 의견을 반영한다. 민관협치형은 민관 협치를 통한 의제 발굴과 숙의 과정을 거쳐 사업을 구체화해 나가면서 민관의 실질적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농업인 등이 논에 밀이나 콩과 같은 전략 작물을 재배할 경우 ㏊당 50만 원에서 4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전략 작물 직불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목적으로 기존 논활용직불(논이모작) 대상 작물인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경우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아 쌀값 하락을 막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과 콩 재배를 늘리자는 취지로 시행된다. 동계작물은 식량작물과 사료작물로서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한 겉보리, 쌀보리, 밀, 호밀, 귀리, 알팔파, 청예보리 등이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상 0.1㏊ 이상 실제 논농업에 활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겨울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당 50만 원, 여름에 논콩․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 원, 조사료 재배 시 430만 원을 지급한다. 동계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논콩이나 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텃발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활사업근로자와 경도인지장애노인 등에게 적용한 결과 자아존중감, 인지능력 우울감 개선 등 건강 지표상 눈에 띄는 긍정적 변화를 확인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런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효과를 담은 발간물 ‘경기도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및 적용효과’를 도내 31개 시군 관련 부처에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일반인은 물론 의학적·사회적으로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이 보살핌 속에 자연을 가꾸며 신체와 정신 능력을 유지, 향상할 수 있게 하는 농업이다. 경증 치매노인, 주간 보호시설 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와 그 가족을 주 대상으로 한다. 농기원은 지난 2021년 자활사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회복력 향상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2022년 경도인지장애노인을 대상으로 한 ‘몸맘밈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제 사업장에 적용한 결과를 발간물에 담았다. ‘회복력 향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자활사업근로자들이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주요 밭작물 농사 기술을 전수하면서 자신감 회복, 회복탄력 증진을 위한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개발됐다. ‘몸맘밈 치유농업 프로그램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가 올해 새로운 입점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월 8일 기준(공고일)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총 15개 사(社) 내외로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오프라인 매장 입점과 주말 플리마켓 행사 진행 등 다양한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시흥꿈상회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으로 2017년 12월 시흥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문을 열었다. 시흥꿈상회는 다양한 지역 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함과 동시에, 경기도 사회적가치 공동브랜드 ‘착착착’ 브랜드 제품을 다수 판매하고 있다. 2022년 22개 사가 추가 입점해 총 209개 업체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자체 카페 매출을 더해 약 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시흥꿈상회는 경기도와 시흥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곳”이라며 “더욱 다양한 제품과 풍성한 판매 행사 개최를 통해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경기도 기업 상품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의 사업공고 게시판
(플러스인뉴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0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포승·현덕지구 조성 진행 상황과 수소 교통복합기지 건설 등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경제자유구역은 ‘서해안 중심!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 조성’을 목표로 총 3개 지구 524만㎡(159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평택 지역에는 현재 2개 지구(포승지구, 현덕지구 등 132만 평)를 조성 중에 있다. 평택 포승지구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개발에 착수해 2019년 말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됐고, 2020년 12월 말에는 개발사업이 준공됐다. 현재 물류기업 11개 사 등 총 42개 사에 용지가 분양되어 물류센터 등 각종 건물공사 착공이 이루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개청 이후 현재까지 총 44개사와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고, 외국인 직접투자유치(FDI) 약 120백만불을 포함하여 1조 9,86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전국 경제자유구역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장미, 국화 신품종의 국내 보급 확대를 위해 선도농업인 중심 현장 실증사업 참여 농가를 2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농기원은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하고 병충해 발생이 적은 장미와 국화 신품종을 매년 선발해 품종화하는 육종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는데 올해 실증사업 대상 품종은 장미 8품종과 국화 8품종이다. 이렇게 개발된 신품종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영농현장에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보급되는 8가지 장미 품종은 꽃잎이 부드러워 수확시 상처가 적은 진분홍색 중형 ‘보보스’, 꽃잎 수가 많고 절화수명이 긴 연보라색 중형 ‘카린’과 절화장이 긴 적색 대형 ‘아델리사’, 절화수명이 우수한 분홍색 대형 ‘캐롤라인’, 화색이 화려한 복색 대형 ‘아리엘’, 화색과 화형이 우수한 자주색 복색 대형 ‘레티시아’, 꽃이 크고 화색이 우수한 연분홍색 대형 ‘알리사’, 절화수명이 긴 백색 대형 ‘블링블랑’ 등이다. 국화 8품종은 병해충 피해가 적고 고온기에 생육이 안정적인 흰색 홑꽃 ‘밀키스타’와 노란색 홑꽃 ‘펄키스타’, 생육이 빠르고 균일하고 노란색 화색의 줄무늬가 있는 ‘스트라이프옐로우’, 고온기 화색 탈색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초등학생 3학년~6학년, 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동계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더 쉽고 즐겁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생활영어, 미디어, 과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영어학습 능력과 더불어 글로벌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미래기술을 익힐 수 있는 로봇 코딩,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암벽등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박준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파주캠퍼스 동계방학캠프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꾸준히 높아진 오프라인 교육 수요에 부응하여 개설했다”라며 “향후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금산교육사랑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가 진행한 2023년 겨울방학 금산군 청소년 영어캠프 1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역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영어 교육 요청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금산군은 학생 대상 해외 어학연수가 2년 넘게 중단됐었다. 캠프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11박 12일에 걸쳐 13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진행하여 수준별 반 편성에 의한 교육을 바탕으로 전문 원어민 강사들과 다양한 주제별 액션 잉글리쉬(VR체험, 요리, 악기, 미술 등)를 통한 영어와 친해지기, 조별 프로젝트를 통한 협동심, 대인관계 향상 도모 등 자기 주도형 교육이 이뤄졌다. 박준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권한대행은 “당초 계획보다 많은 학생이 참가 신청을 해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2기 일정을 추가 편성해 1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추가 입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0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대사관을 방문해 수원시와 협력해 마련한 긴급구호금 10만달러(1억2600만원)를 전달했다. 긴급구호금은 시 예비비 중 일부로 마련했으며, 형제나라 튀르키예가 어려울 때 도와야 한다는 시의원들의 건의에 따라 김기정 의장이 이재준 시장에게 지원을 위한 협력을 촉구한 바 있다. 수원시는 1999년 튀르키예 얄로바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형제 국가의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공직자들 또한 십시일반 구호품과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김 의장은 “6.25 때 우리나라 전쟁고아를 품어준 형제 나라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튀르키예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수원특례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