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 2021년 6월 1일부터 개설 운영하고 있는 “초등 교육 독서가 답이다.” 프로그램이 해를 거듭 할수록 아이들의 “사고력 확장, 자기주도 학습태도 개선, 논술능력 향상”으로 그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지난 1월의 초등꾸러미 신규신청자가 85명(씨앗 57명, 떡잎 19명, 개화7명, 열매 2명)이고 누적신청자는 741명, 단계별 누적 달성자는 무려 102명이 나왔다. 떡잎단계 30호 달성자 이시은(신둔초 3학년)어린이 부모님은 “효양도서관 독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아이의 독서 수준이 각 단계에 따라 성장하고 있다. 씨앗에서 싹이 터 떡잎이 생겼으니 앞으로 줄기가 생기고 이 후에 예쁜 꽃이 활짝 필 것으로 믿는다. 효양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를 볼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속 주인공인 박다은(사동초등학교 5학년)어린이와 김지수(한내초등학교 3학년)어린이는 각각 떡잎단계 32호와 33호 달성자로 박다은 어린이는 “꾸러미 책을 하루에 한 권씩 읽고 나니 뿌듯하면서 내 자신이 조금은 기특했다. 열심히 독서해서 열매단계까지 달성하도록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중리동에서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무료 운영 중인 청사 부설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행정예고를 2023년 2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리동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9월 30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 이후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여 왔으나, 장기 무단주차 및 이중주차 등과 같은 무질서한 주차로 청사 방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주차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주차장 유료화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2023년 3월 1일부터 주차장을 유료 운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행정예고에 따르면 유료화 운영 대상 주차장은 중리동행정복지센터 지하주차장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앞 지상주차장 총 156면이다. 유료운영 시간은 평일(월요일~금요일) 08시부터 19시까지이며, 평일 19시 이후부터 익일 08시 이전 및 토요일과 공휴일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는 무료, 이후 30분당 500원씩 부과되며 1일 최대 주차요금은 7,000원이다. 중리동에서는 이천시청 홈페이지 및 시보에 행정예고문을 게시하고 부설주차장 유료화에 대한 홍보 및 시민 의
(플러스인뉴스)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서울 롯데콘서트홀과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불교 시인 한용운이 부르는 님의 침묵’으로 독립운동가이자 불교 시인인 한용운의 시(詩)를 통해 호국정신과 항일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고 퇴색되어가는 민족적 자긍심과 3.1절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나라 사랑을 다짐하는 계기 마련을 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민족주의를 상징하는 레퍼토리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와 시 낭송 및 고전무용, 비보이댄스, 연극배우 등이 출연하는 협업 무대로 구성했다. 1차 공연은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열리며 2차 공연은 17일 오후 7시 서울 롯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1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경기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돼 적극적인 공연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광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광주시의 2024년 세계 관악 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격조 높은 공연을 하게 되어 문화예술을 통한 광주시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 필하모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2기 레드팀이 지난 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레드팀은 도민 입장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경기도정을 뒤집어 보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2기 레드팀은 팀장, 부팀장을 제외하고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내부 공모를 통해 총 23명이 지원해 6급 이하의 젊은 직원으로 6명(도청 4명, 공공기관 2명)을 선발했고, 나머지 4명은 활동의 연속성을 위해 1기 레드팀원 중 활동이 우수한 직원을 재선정했다. 이영주 레드팀장은 “2기 레드팀원 모집 때 재지원을 하신 분들도 많이 있었다”며 “더 많은 의견, 더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소속, 부서, 직렬, 연령 등을 골고루 안배해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팀원들이 선정된 후 처음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로 2기 레드팀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회의 개최와 안건, 활동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2기 레드팀은 심도 있는 활동을 위해 격주로 진행됐던 1기 때와는 달리 한 달에 1번 모여 소통하는데, 제안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부서와도 함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6월까지이며, 주제는 사회적 쟁점과 도민에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학교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운영비를 증액해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전력공사(KEPCO)와 삼천리 도시가스에서 안내하는 교육용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단가를 바탕으로 인상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기준 교육용 전기요금은 전년 대비 33.1%, 가스요금은 38.01%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22학년도에는 공․사립 각급학교의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으로 1,358억 원을 집행했으나, 올해 1월 기준 인상률 적용 시 추가로 497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돼 학교의 공공요금 지출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실제 가스히트펌프(GHP) 냉난방기 비중이 높은 수원 OO초등학교는 지난해 가스요금으로 80,236,670원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단가를 적용할 때 전년 수준으로 사용하더라도 가스요금으로만 1억 원 이상의 비용 지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학교 재정 여건 악화를 예방하고, 학교 냉․난방비 지출 부담 완화로 원활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학교운영비를 추가 지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미래 소프트웨어(SW)인재 양성기반 마련을 위한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과정(4기)’에 참여할 교육생 10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을 통해 도내 정보 취약계층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는 1기(2020년) 101명을 시작으로 2기(2021년) 80명, 3기(2022년) 89명이 채용돼 경기도내 소프트웨어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활동해왔다. 올해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총 160차시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분야 기본이론, 실습 교육, 교수법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로봇 활용 소프트웨어교육, 인공지능 융합 교육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상위 60명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로 고용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소프트웨어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과 체험활동 등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해 운영 중인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선도연구개발지원단(이하 선도연지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도연지단은 과기정통부에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연구개발지원단 중 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지역을 선정한 것이다.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은 과학기술정책 기획·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연구개발지원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책연구실에서 주관해 수행하고 있는데, 선도연지단 선정에 따라 예산이 2022년도 3억 8천만 원에서 올해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 10억 원으로 늘어 기능과 역할을 대폭 확대·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선도연지단은 ▲지역 과학기술정책 연구·기획 ▲지역 과학기술 현황 조사·분석 ▲연구개발(R&D)사업 기획 ▲최신정보 발굴 및 제공 ▲대내외 네트워킹 ▲지역혁신 견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자체가 과학기술혁신 역량을 발휘해 경제·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소멸 위기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전략체계를 갖추도록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김현대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경기도는 올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과학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물산업지원센터가 경기도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3년 ‘해외진출 현장조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물산업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해외사업 논의 초기 단계인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수처리 공법이나 설비, 장치 등의 수출을 위해 현지 시장 조사에 소요되는 항공료와 현지 통·번역비, 교통비, 시험분석비, 전문가 자문료 등을 지원해 주는 ‘해외진출 현장조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물기업이다. 창업 1년 이내 기업이나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참여를 제한받는 기업 등은 지원할 수 없다. 4개 기업을 모집하며, 기업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은 총비용의 80%, 중견기업은 총비용의 70% 내에서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현장조사 소요 비용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 항목은 ▲항공료 ▲현지교통비 ▲통·번역비 ▲전문가 자문 ▲시험분석비 ▲시작품 제작비 등이다. 사업 신청은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누리집 내 기업참여에서 해당 공고문을 통해 2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세계적 물 연구기관인 GWI(Global Water Inte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입주 초기 신도시나 농어촌 지역 등 버스 운행이 드문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서 타는 수요응답형 버스(DRT)와 최근 유행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검색·결제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앱 ‘똑타’를 출시했다. 연말까지 택시와 지하철 등 다른 대중교통수단과도 연계를 시도하는 한편 대상 시‧군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7일 수요응답형 버스(DRT),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해결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똑타’는 경기도의 통합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똑똑하게 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와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미래 모빌리티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현대자동차와 앱 개발을 추진해 이번에 출시됐다. 출시된 ‘똑타’는 우선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 10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1만 3천여 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똑버스’는 파주 운정에서 지난 2021년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운행 범위 안에서 도민들의 실시간 호출에
(플러스인뉴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월 5일 14:20경, 전남 신안군 청보호 전복사고 현장을 찾았다. 먼저 목포 해양경찰서에서 해양경찰서장으로부터 전복사고 수습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지휘관을 중심으로 마지막 한 명까지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실종자 가족별로 1:1 전담공무원 배치 및 실종자에 대한 지원 필요사항을 파악하여 신속히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실종자 가족들에게 수색 구조상황 안내 및 현장 대기공간·물품 지원, 대기실에 담당 공무원을 상주시키는 등 실종자 가족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시했다. 이후 실종자 가족 대기실(신안군 수협)을 찾아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실종자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현재까지 수색구조 상황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정례회의를 통해 실종자 가족들에게 일일 수색 구조상황 및 향후 수색계획 등을 정기적으로 안내하고 수색 구조상황을 참관하는 방안도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검토하겠다고 안내했다. 행정안전부는 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하여 관계부처 상황판단회의를 개최(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2.5. 00:30/03:15)하고 가용 인력 및 장비 등을 동원하여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