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하는 잇따른 사이버 공격 등으로 고객정보 유출, 인터넷 접속 장애 등의 국민 피해가 커짐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이던 ‘민관합동조사단’을 ‘특별조사점검단’으로 확대․개편하여 운영하고 LG유플러스의 사이버 침해 예방 및 대응, 관련 보안정책 등 전반적인 정보보호 대응체계를 신속히 심층 점검한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LG유플러스의 올초 고객정보 대량 유출을 중대한 침해사고로 판단하여 지난 1월 11일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원인분석과 재발방지 대책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디지털포렌식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민관합동조사단’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지난 1월 29일에 이어 2월 4일에 또다시 LG유플러스 정보통신망에 대한 분산서비스 거부 공격 발생으로 유선 인터넷 등 이용 일부 고객의 접속 장애가 반복하여 발생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보다 심층적으로 LG유플러스의 정보보호 예방 대응 체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다수의 민간 보안 전문가가 포함된 ‘특별조사점검단’을 2월 6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조사점검단’은 최근 침해사고의 종합적인 원인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중앙보행안전편의증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체계(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2023년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실행계획은 2022년 8월 ‘제1차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22.~’26.)’ 수립에 따라 범정부 차원으로 추진되는 보행안전 정책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최초의 실행계획이다. 올해는 ▴보행자 안전․편의를 중심으로 보행환경 기반(인프라) 확충, ▴보행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을 목표로 안전한 보행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본격 추진한다. 특히 다중밀집 등 새로운 보행환경 위험요인을 관리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교통·보행약자의 보행안전 확보 및 이동권 증진을 위한 각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생활권 전반에 대한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데이터·정보통신(IT)기술을 활용한 보행정책 고도화 및 체험형 행사·교육을 통한 선진 보행문화 조성을 통해 보행정책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3년 국가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실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사고 데이터에
(플러스인뉴스) 지난 2월 4일 23시 19분경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서방 9해리 해상에서 발생한 전남 신안군 어선(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하여,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2월 5일 14시 10분경 압해도 송공항을 출발하여 15시 40분경 전복사고 수색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조 장관은 현재 진행중인 실종자 구조상황을 점검하고 수색대원을 격려하며, 실종자 수색・구조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플러스인뉴스)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둔 4일 관내 한 농가형 음식점 앞마당에서 ‘2023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열었다. 연무동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은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함께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건강을 기원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때문에 오랜만에 열린 척사대회에서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흐뭇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연무동 주민들이 화합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열고, 공직자 모두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선언식은 공직자들이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섬으로써 지역 내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장안구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에는 사무실 내 1회용품 퇴출을 비롯해 내연기관 사용 줄이기, 텀블러·전자영수증 생활화, 종이 없는 행정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사항이 담겼다. 장안구는 이날 선언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공직자들은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 물티슈 대신 물걸레 △출퇴근길·산책길 플로깅 활동 △여름철 냉방온도 2℃ 올리기 △도보·자전거·대중교통·친환경차 이용 등 ‘녹색 출근길’ △일주일에 한 끼 채식 식사 등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시민사회운동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탈탄소 사회로의 전환은 불변의 시대정신이자 지속가능한 사회의 바로미터”라며 “우리 공직자부터 작지만 의미 있는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022년도분 도세를 결산한 결과 15조 7,369억 원을 최종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최종 목표액(15조 5,264억 원) 대비 2,105억 원 초과 달성(101.4%)한 세입으로, 취득세 징수는 줄었지만, 지방소비세와 레저세 등의 징수액이 늘었다. 도세 세목별로는 취득세가 8조 7,555억 원(55.6%), 지방소비세 3조 4,037억 원(21.6%), 지방교육세 2조 1,932억 원(13.9%), 레저세 4,375억 원(2.8%)이 징수됐다. 취득세는 상가 건축물, 토지 등 주택 대체 부동산 거래 증가와 주택가격 상승에 힘입어 징수액이 크게 증가했던 전년도와 다르게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목표액(9조 382억 원) 대비 2,827억 원이 부족하게 징수됐다. 부동산(주택·건축물·토지) 중 매매(유상승계)에 의한 세입은 지난해 대비 약 1조 8천억 원 감소했다. 특히 주택분은 거래량과 거래 가액이 동시에 하락하면서 지난해 약 1조 4,600억 원(13.4%) 징수됐던 세입이 5,181억 원(5.9%) 수준으로 급감해 도 재정에 영향을 미쳤다. 지방소비세와 레저세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민간 소비와 레저활동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역FTA활용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2011년 문을 연 경기FTA센터는 2013년부터 10년 연속 최고점수를 받으며 독보적인 위상을 재확인했고, 경기북서부FTA센터는 3위로 경기FTA센터와 경남FTA센터 뒤를 이었다. 산업부는 매년 1월 전국 18개 시도 지역FTA센터를 대상으로 각 센터의 월별 주요 사업실적과 추진상황, 사업수행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를 토대로 올해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 지원에 쓰이는 사업예산이 차등 지급되므로, 1위 평가는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경기FTA센터는 경기북서부FTA센터와 함께 2021년 6,360개 대비 1,061개 사가 많은 7,421개 사를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종합상담 2,483개 사 ▲기업방문 1:1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824개 사 ▲원산지 사후(+RCEP) 지원 480개 사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608개 사 ▲자유무역협정(FTA)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24개 시군 아파트의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424개소를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도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21년부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시군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청소노동자 휴게시설도 포함해 진행했다. 이에 따라 사업량은 ’21년 185개소에서 ’22년 424개소로 증가했으며, 총사업비도 10억 5천만 원에서 19억 6천만 원으로 늘었다. 해당 사업은 단지 1곳의 휴게시설에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수면실, 샤워실, 바닥시설 등의 시설 개보수와 오래된 정수기·소파·에어컨 등의 비품 구입과 교체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지하에 위치한 아파트 휴게시설이 지상으로 이전하는 등 총 41개소가 휴게시설을 신규 이전했으며, 휴게시설이 없던 아파트에 지상 휴게시설을 새로 만드는 등 총 109개소의 신규 휴게시설이 조성됐다. 또한, 시설개선과 비품구입 등 기존 휴게시설을 개보수한 곳이 274개소에 이른다.
(플러스인뉴스) 백경현 구리시장은 3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열린월간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부서별 2월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백경현 시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올해 새롭게 수립한 시정 발전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무한의 책임을 갖고 적극 행정에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민선8기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행복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는 지난 3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최병일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조의선 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덧불였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이웃사랑 실천과 재난구호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안양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