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국민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24일까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여 공공·민간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이다. 현재 본인정보 159종에 대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 신청, 은행 신용대출 등 공공·금융 분야의 89종 서비스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고, 개인은 공공 마이데이터 포털을 통해 본인정보를 열람하거나 제3자에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하여, 지금까지 2억 3천만 건 이상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국민 편익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다양한 분야별 서비스와 본인정보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 마이데이터를 이용하여 국민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공, 금융, 의료, 통신 분야는 검토와 심의를 거쳐 새로운 서비스와 본인정보를 발굴하여 올해부터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그 밖에 다른 분야의 수요는 행정안전부
(플러스인뉴스) 정부가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민ㆍ관 협력 디지털플랫폼정부 특별법’을 포함해 모두 210건의 법률안을 올해 국회에 제출한다. 법제처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2023년도 정부입법계획’을 25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법률안의 제출시기를 살펴보면, 임시국회(1∼8월, 12월) 기간 중 117건(55.7%)이, 정기국회(9∼11월) 기간 중에는 93건(44.3%)이 각각 국회에 제출된다. 입법 형식별로 구분해보면 제정안은 17건, 전부개정안은 7건, 일부개정안은 186건이다. 이번 정부입법계획에는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국익과 실용을 추구하는 각 부처의 주요 정책들이 담긴 법률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법률안 네 건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 데이터와 서비스를 민ㆍ관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민ㆍ관 협력 디지털플랫폼정부 특별법'을 제정한다. 둘째, 과학기술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국민들이 두루 향유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문화 정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 거점기관을 운영하는 내용으로 '과학기술문화진흥법'을 제정한다
(플러스인뉴스) 25일 저녁부터 경기 22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오후 10시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25일 늦은 밤부터 경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26일 오후까지 경기도에 최대 10㎝ 규모의 적설과, 눈이 내리는 동안 영하 5℃ 이하의 기온이 유지돼 도로 결빙이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이에 도는 25일 오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철도, 농업 분야 등 총 16명이 근무한다. 퇴근시간 강설 시작이 예상되는 만큼 퇴근길 교통혼잡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오후 6시부터 도로 적설 상황 모니터링 등 상황관리에 들어간다. 도에서는 심야 시간대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강설이 예상되므로 새벽 출근길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간선도로 위주의 사전제설과 보행객 안전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진출입로 구간, 간선도로, 수도권간 연결도로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제설을 추진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버스정류장, 전철역 주변, 인도 등의 제설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도로살얼음 대책으로 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5일 민선 5기 경기도교육감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이하 평가단) 위촉식을 열고 성실한 공약 이행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평가단은 경기도민을 대표해 공약 이행의 적정 여부를 심의, 평가하고 도민 의견 수렴과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1월까지다. 평가단 구성은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도내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지역별․성별․직종별로 인원을 고르게 배정해 균형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평가 분야는 ▲자율교육 ▲균형교육 ▲미래교육 ▲행정체계 등 4요소로 나눠 세부 공약의 추진 현황을 상․하반기에 각각 실시하고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평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은 경기미래교육의 파트너이자 정책의 동반자”라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담아 공유해 주시고 매의 눈으로 세밀하게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20일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2023~2027년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주재로 열린 최종보고회는 3개의 정책목표와 36개 세부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3개의 정책목표는 2023~2027년에 걸처 △이천형 행복육아를 위한 양육지원체계 강화 △보육서비스 품질 제고 및 내실화 △보육교직원 전문역량 강화 및 권리존중 등 추진으로 ‘아이․부모․교사 행복키움 보육도시 이천’이라는 비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세부추진과제로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언제든지 아이를 맡기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드림센터 설립을 통한 영유아의 놀이공간조성 등으로 이천형 놀권리 보장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이천시는 영유아 아동 청소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아이 부모 교사 행복키움 보육도시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미연)는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3일간 관고동 관내 재능기부활동에 참여중인 행복한 동행 사업장 23개소를 직접 찾아가 감사서한문과 함께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새해에도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행복한 동행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에게 행복한 동행 쿠폰을 발행하면 해당 사업장이 식사, 이미용, 교육 등의 재능기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인사방문을 진행하면서 ‘지니스안경’과 ‘보드람치킨’ 두 곳의 사업장이 신규 발굴됐으며, 행복한 동행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 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주들은 명절 음식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관고동의 방문을 환영해 주었으며, 더욱 적극적인 후원 의사를 밝힌 사업주에게는 관고동 관내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부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천시 관고동으로 후원을 희망하는 후원자는 관고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복한 동행에 지속적으로 참여중인 김연식 다인인테리어 사업주는 “지금까지의 제공한 재능기부가 어려운 것이 아니며,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지난해 백남준 탄생 90주년 “나의 축제는 거칠 것이 없어라” 기획을 통해 국내외 여러 기관들과 손잡고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며 보다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대형 사업들을 성공리에 완수했다. 이를 뒤로 하고 2023년에는 “동시대 작가들과 함께 바꾸는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동시대 작가들과 함께하는 전시와 주요 계획을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첫째, 3월 봄을 여는 첫 전시 《시간을 소장하는 일에 대하여》는 백남준아트센터가 2020년과 2021년에 걸쳐 수집한 9명(팀)의 작가들을 소개하는 신소장품전이다. 백남준 외의 작가들의 작품을 본격적으로 수집하게 되면서 백남준아트센터가 미디어 아트 미술관으로서 다뤄야 하는 시간의 층위는 한결 섬세해졌다. 김성환, 김희천, 노진아, 박선민, 박승원, 안규철, 언메이크랩, 업체x류성실, 진시우의 작품들로 이러한 시간에 대한 질문들을 아름답게 풀어놓는 전시이다. 이어서 7월에 열리는 《신매체전 : 전시입니다만》은 ‘뉴미디어’라는 용어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을 만큼 ‘새’ 기술이 빠르게 ‘옛’ 기술이 되는 시대에,
(플러스인뉴스) 정부가 100만㎡ 미만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권한을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기로 한 가운데 경기도가 권한 위임 대상에 수도권도 포함해 줄 것을 시도지사협의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3일 발표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비수도권 지자체에 한정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대폭 확대(30만㎡ 이하→100만㎡ 미만)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을 2023년 상반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에는 2016년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에 따라 30만㎡ 이하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전국 지자체에 부여한 바 있다. 경기도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개발사업 등이 제한받는 상황에서 권한 위임까지 수도권을 차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입장이다. ‘행정권한의 위임 및 위탁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권한 위임의 목적은 ‘행정능률의 향상, 행정사무의 간소화와 행정기관 간의 권한 및 책임의 일치’다. 이는 유사 권한 및 책임을 수행하는 행정기관의 규모·능력을 감안해 판단할 사항이지,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구분해 판단하는 것은 행정위임위탁규정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다는 것이 도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행사ㆍ회의목적의 업무용 공공시설을 저렴한 비용에 결혼식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공유서비스 공공웨딩홀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경기도 내 회의실, 체육시설, 공유주방, 스튜디오 등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 서비스로 2,800여 개 시설이 등록돼 있다. 공공웨딩홀 서비스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공공웨딩홀 서비스는 시설별 위치와 대관료,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공공웨딩홀 종합안내 페이지와 각각의 시설을 세부적으로 확인한 후 대관 신청을 할 수 있는 예약신청 메뉴로 구성돼 있다. 공공웨딩홀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은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경기도청 구청사 내 잔디마당과 의왕시청 대회의실, 수원박물관 야외전시장, 성남시청 너른못, 여주세종문화재단 감고당, 고양시청 일산호수공원, 포천여성회관 대회의실 등 7곳이다. 이 가운데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옛 청사(구청사) 잔디마당은 야외시설로 3월부터 11월까지 예식이 가능하며, 사용료는 2시간당 5만 원이다. 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도내 친환경유기농업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올해 7개 시·군 생산자단체 19곳에 친환경 벼 복합생태농업 실천단지를 조성한다. 친환경유기농업 재배면적 확대는 민선8기 경기도의 농업분야 핵심 공약으로 친환경유기농업의 급격한 감소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발굴한 사업이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 미래세대 건강,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회복 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사업 대상은 용인·화성·평택·김포·양주·포천·연천 등 7개 시군 19개 친환경 벼 생산자단체로, 사업량은 771ha다. 이 가운데 기존에는 친환경 벼를 생산하지 않았지만, 신규로 생산하게 된 면적이 102ha다. 도는 35억 원을 투입해 19개 단체에 ▲친환경 벼 종자, 육묘, 개량 물꼬 등 전통적 작부 체계 계승 ▲유박, 바이오차, 친환경제제 등 농업부산물 재순환·재활용 ▲친환경 상토, 왕우렁이, 토양미생물, 논두렁 제초 등 토양 양분 및 환경관리 ▲논 둠벙 조성, 수생생물(물방개·메기·새우 등) 구입 등 생물다양성 회복 ▲친환경 재배 소득 보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시·군 생산자단체별로 둠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