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지난해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원을 통해 1만 6천여 건의 비과세·감면 물건에 대한 적정 여부를 조사하고 242억 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감면 부동산에 대한 징수실적(140억 원) 대비 72.9% 증가한 금액이다. 도는 참여 시군이 9곳에서 10곳으로 늘고 지식산업센터, 산업단지,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사용하지 않아 감면 대상이 아닌 경우를 조사 적발하여 자진 신고하도록 적극 사전 안내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사업을 매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부천시 등 10개 시·군에서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원 41명을 채용해 조사를 실시했다. 사후관리 조사 대상인 비과세 또는 감면 물건으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감면이 적용된 지식산업센터, 산업단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자경농민 등이 직접 사용하기 위해 취득하는 부동산이나 장애인 생활보철용 차량 등도 조사 대상이다. 현행 제도는 취득한 부동산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까지 소요되는 기간, 취득 차량의 이용목적을 고려한 최소 기간 등을 바탕으로 감면 유예기간을 1년에서 5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민간전문가로 이루어진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경기도 강소농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17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일경농원에서 강소농가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지원단은 강소농과 청년 농업인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올해 말까지 농업 현장에서 일대일로 맞춤형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산물가공, 전자상거래, 세무,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치유농업, 채소, 축산 분야 등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생산부터 가공, 전자상거래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과 청년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 정착을 위한 ‘지속적 컨설팅’을 제공한다. 현장지원단 컨설팅‧상담을 원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분야 담당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민간전문가 현장지원단을 통해 농가와 청년 농업인의 소득증대뿐 아니라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의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은 지난해 전문컨설팅 456회(696명), 멘토‧멘티 상담 130회(210명)등의 실적을 거뒀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2023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학생 특성에 맞는 대안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복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지정 기관에는 도교육청 자체 예산과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합해 총 17억 원을 투입한다. 기관별 운영 현황에 따라 운영보조금을 4천만원부터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 관련 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이다.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28곳 내외를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월 18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전자우편과 인편(우편)으로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대안교육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2월 23일 이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 예정이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3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지정 및 운영한다. 도교육청 박정행 학생생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6일과 17일 2023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6일 간담회는 도시주택국, 지역개발사업소, 공원녹지사업소를 대상으로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위원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의원이 참석하여 시정 주요 사업과 당면 현안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했다. 이날 주요 내용으로는 2040 화성기본계획 수립,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 등 20개 현안사항이 있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계속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고 신규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17일 간담회는 대중교통혁신추진단, 교통도로국, 화성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정흥범 위원장,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위원이 참석하여 권역별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편리한 교통환경 및 도로망 구축, 공공택지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13개 현안사항이 있었다. 한편, 이날 논의된 내용과 주요 업무에 대하여는 2월 20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21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2023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통해 의회에 보고된다. [뉴스출처 : 화성시의회]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과 소속위원인 유재호, 임채덕 의원은 지난 16일 아동복지시설인 LH행복꿈터 에스라지역아동센터(화성시 향남읍 소재)를 찾은데 이어, 17일에는 새소망요양원(화성시 마도면)을 방문하여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흥범 위원장은 시설 방문을 마치며 “우리주위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음을 항상 생각하고 그분들에게 보다 넉넉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가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모쪼록 이번 설 명절만이라도 근심 걱정은 내려놓으시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LH행복꿈터 에스라지역 아동센터는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기초학습지도, 느린학습지원 등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 아동심리, 정서적 안정 및 발달을 위한 여러 가지 정서 지원, 아동의 욕구와 문제해결, 아동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있다. 새소망요양원은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을 가
(플러스인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물가동향을 살피고, 높은 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설 물가를 살펴보는 한편,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사항 등을 청취하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여파가 시장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어 많은 상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이천시장은 관고전통시장 상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나누며,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천시가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은 1인 1나눔 계좌 갖기 및 개인‧단체‧기업 등에서 기부한 성금‧성품을 통해 운영되는 이천시 자체 이웃돕기사업으로, 예년보다 매서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한파와 더불어 급격히 상승한 물가로 시름이 깊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 행복한 동행 성금을 활용한 특별 생계비(2억 5,810만원)를 생계급여 수급가구 2,581가구에 10만원씩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한파가 시작되며 기름보일러를 이용하는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고자 166가구에 3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구매할 수 있는 주유상품권(4,980만원)지원하여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으며, 2023년 1월 중 100가구에도 주유상품권을 추가 지원 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에도 여러 기부자들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연탄 25,000장, 전기매트 329대 등 겨울철 필수 난방용품이 행복한 동행에 전해졌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복한 동행 사업은
(플러스인뉴스) 지난 17일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경희 시장은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를 방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무인기 도발 등으로 안보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결전태세 확립을 위한 개인훈련이 진행중이던 3901부대 1대대는 지역방위는 물론 각종 재난 등으로 이천시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복구에 나서는 이천지역 책임부대다. 이와 함께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빈틈없는 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제7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항공사령부, 171여단 등 관내 13개 군부대에 총금액 금11,870,000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묵묵히 맡은 임무를 다하는 군 장병 여러분들이 있어 23만 이천시민이 가족들과 편안히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의 방식으로 군 장병의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2023년 설 연휴 기간(1. 21 ~ 1. 24.) 코로나19 방역의료대응에 주력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 고위험군 등 PCR 우선순위 대상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1시까지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7개소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9개소가 운영된다. 아울러, 구리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보건소 응급상황실 운영 및 코로나19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코로나19 응급환자 발생에 발 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에 운영하는 원스톱진료기관 및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정보는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리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설 연휴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의심 증상 발현 시 선별진료소나 원스톱진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진료를 받고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2023년 설 연휴 기간[1. 21 ~ 1. 24., 설날(22일)은 휴관]에 구리시곤충생태관에서‘설맞이 민속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곤충생태관 앞마당에 대형 윷놀이, 투호, 굴렁쇠, 제기 등을 비치할 예정이며, 곤충생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민속 전통놀이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되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계절별 특별 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야외‘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 등이 마련돼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설명절에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즐기며,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