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임정택 경기도지사 대의원, 권홍화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회장, 김두호 남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생계, 의료 그리고 정서적 돌봄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봉사해 주시는 적십자사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상을 밝히는 착한 마음 적십자회비 슬로건처럼 십시일반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평택시는 매년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지방도 317호선 확장공사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연계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진행하는 지방도 확장공사이다.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PFV(주)는 해당 공사 구간 내 기존 생태통로를 확장(L=15→30m) 설치하기 위해, 부득이 공사 기간 중 주민 안전 등을 고려하여 설 명절이 끝나는 오는 25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부락산-덕암산 산책로 일부(지방도 317호선 생태통로 구간)’의 기존 생태통로 산책로를 폐쇄하고 대체 산책로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한편, 평택시는 기존 생태통로 산책로는 폭이 협소하고, 이용자들의 보행 안전 및 산책로와 동물 통로의 구분이 없어 생태통로로써 효용성이 높지 않았으나, 향후 신규 설치되는 생태통로는 확장뿐 아니라, 이용자 산책로 바닥테크, 안전난간 등 이용자들의 보행 불편이 없도록 하면서, 사람과 동물의 이동 동선을 구분했을 뿐 아니라 미소서식지(돌무더기 2개소, 나무더미 3개소) 설치 등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성되기 때문에 추후 생태통로 본연의 기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감을 전했다. 브레인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장영근 부시장이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일시청소년쉼터(소장 유선혜), 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윤성원),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박현주) 등 3곳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장 부시장은 가정을 떠나있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또 설 명절 연휴 동안 입소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과 함께해 줄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특별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 부시장은 “위기의 청소년을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리고, 청소년과 종사자가 소망하는 일이 이뤄지는 행복한 새해가 되길 응원한다”며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가정 밖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시설 청소년쉼터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현재 관내 청소년쉼터 3곳에 청소년 25명이 생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지역경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급민생안정대책TF’을 구성했다. 수원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민생안정대책TF(태스크포스) 발대식을 열고, TF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긴급민생안정대책TF는 수원상공회의소,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경기도상인연합회,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은행 경기본부, 수원시 소비자교육중앙회, 대학 교수,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 공직자 등으로 구성됐다. 발대식 후 이재준 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었다. TF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경제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방안을 모색한다. 실질적인 민생안정 대책·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방 물가 관리대책 추진’,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신속 대응’,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등 3대 전략과 9개 과제로 이뤄진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지방 물가 관리대책 추진’을 위한 과제는 지방 공공요금 3종 요금 인상 최소화,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 유통업계 상생협력 추진 등이다. 상·하수도 요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새해부터 실국장급 ‘기회 경기 워크숍’과 ‘경기 TED 과장급 워크숍’을 열며 정책발굴과 공무원 조직문화 쇄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가운데 이번에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팀장급 ‘기회경기 공감 워크숍’을 18일 개최한다. 직렬과 실・국간 칸막이를 넘어 팀장급 전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공직사회의 관행과 관성을 벗어나 틀을 깨는 행정을 선도하자는 취지의 세 번째 ‘집단지성의 장’이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워크숍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행정1·경제부지사, 팀장급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팀장급 워크숍에서는 먼저 도지사 특강이 50분간 진행된다. 김 지사는 자신의 성장과 공직생활 경험, 정치를 하는 이유 등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함께 기회 정책의 필요성과 민선8기 도정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청팀장의 생각’으로 구성된 키워드 토크, 주제의 제약 없는 자유토론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지난 TED 과장급 워크숍에서 제안됐던 정책에 대한 최종 심사에 팀장들이 참여한다. 워크숍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던 20건을 두고 부지사, 도정자문위원 등으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올해 도내 임산부 2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임산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될 위기에 놓였었다. 그러나 경기도는 국비 사업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도비 23억 원을 확보해 2만 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비 사업 중단에도 자체 예산으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곳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경기도가 유일하다. 지원 대상자는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기준 임신부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로, 추첨을 통해 2만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임산부는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 공급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오는 19일까지 시민감사관과 함께 수원시 못골종합시장과 안성시 안성맞춤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관리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인명피해가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로 플라스틱 재질에 대한 대형화재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도내 전통시장에 설치된 아케이드 대부분이 방음터널과 같은 플라스틱 재질인 점을 감안한 특정감사다. 도내 156개 전통시장 가운데 아케이드가 설치된 곳은 74개로 대부분이 플라스틱 계열인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 이에 도는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의 아케이드가 설치된 도내 전통시장 중에서 시설 노후도 및 화재 안전점검 이력 등을 분석해 수원시 못골종합시장과 안성시 안성맞춤시장을 표본감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감사는 소방분야 기술사 자격을 갖춘 시민감사관으로 감사반을 편성해 소화설비 및 화재 알림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 화재 예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감사한 뒤 결과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이번 감사는 계획단계부터 결과보고까지 시민감사관을 참여시켜 특정감사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은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연중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의 10%를 감면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다문화가족의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해 2011년 관련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 중이다. 결혼이민자(미귀화자), 귀화자(국적취득자) 등 다문화가족이라면 누구나 도내 470개 우체국 어디서나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가족관계등록부(혼인관계증명서) 또는 세대원 확인 서류만 소지하면 각자의 모국으로 국제특급우편을 저렴하게 발송할 수 있다. 2022년 도내 470개 우체국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4천118건 2천300만여 원의 요금할인을 지원했다. 건당 할인액은 약 5천600원이다. 국제우편물 사전통관 정보제공 의무화에 따라 발송인 및 수신인의 주소, 내용 품명 등 기표지의 모든 사항을 영문으로 기입해야 한다. 최영묵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다문화가족이 국제특급 우편요금 할인제도를 적극 활용해 모국에 있는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이 한국에서도 모국처럼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도서관에 근무하는 사서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추천한 도서 목록과 그들의 서평을 담은 ‘사서들의 책 이야기 2022’가 발간됐다. ‘사서들의 책 이야기’는 ‘경기도 사서 서평단’의 활동집으로 2022년에 발간된 총 435권의 추천 도서 목록과 이 가운데 160권에 대한 서평도 함께 실려있다. 또한, 2022년도 10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경기도 서평공모 수상작 12편과 심사평도 함께 수록했다. ‘경기도사서서평단’은 매년 도내 공공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를 선발해 구성하는데 2022년에는 63명의 사서가 참여했다. 매년 1월에 선발돼 책의 가치를 평가하는 역량 교육을 받으며, 1년 동안 책의 내용과 특징을 소개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2009년 처음 구성됐다. 올해 발간한 이번 서평집은 경기도 공공도서관 300여 곳에 배포하며, 원문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북매직 누리집 ‘사서, 책을 말하다’를 통해서도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박정숙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한 해 동안 사서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추천 도서와 서평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가 책을 고르는데 도움이 되고, 그 책과 함께 즐거운 독서로 이어지기
(플러스인뉴스) 낚시가 일부 마니아 계층의 취미활동에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레저문화로 발전하려면 낚시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을 최소화하고,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는 레저문화로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낚시산업 육성 및 관리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에는 3천928개(2020년)의 낚시터가 소재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충남 633개(전국 16.1%) 다음으로 많은 592개(전국 15.1%)의 낚시터가 있다. 국내의 바다와 민물 낚시터의 비중은 50.7%와 49.3%로 비슷하지만, 경기도는 민물 낚시터의 비중이 경기도 전체 낚시터 대비 88.9%로 매우 높다. 경기도 낚시어선은 90척(2021년)으로 전국 대비 2.04%에 불과하지만 2016년 81척 1.80% 비해 0.24%p 상승했다. 낚시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지만 이와 함께 무분별한 낚시로 인한 ▲고급 어종을 중심으로 낚시에 의한 포획량이 급증하고, 일부 어종의 수산자원 고갈 우려가 심화 ▲어종 및 어장에 대한 경쟁이 심화하면서 낚시인과 어업인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