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권재 오산시장이 12일 자매도시 전라남도 진도군을 찾아가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했다.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모교가 있는 목포시에도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올해부터 대대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사람이 타 지자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에 발맞춰 자매도시인 오산시와 진도군이 서로 상생 발전하고 협력하는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기 위해 오산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과 기부 동참이 지방 소멸 대응책인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9월 새롭게 자매도시의 연을 맺은 진도군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이 지자체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함께 기부금을 기탁한 윤진국 오산시교류협회장도 “오늘 이렇게 오산시와 뜻깊은 인연을 맺은 진도군을 방문하고, 기부금 기탁을 통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두 도시의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무료 공영주차장 33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무료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방문 1일차에는 칠괴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북부지역 공영주차장 10개소, 2일차에는 안중오거리 공영주차장 등 서부지역 12개소,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팽성읍 농성 공영주차장 등 남부지역 11개소를 차례로 방문,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무료 공영주차장들이 장기 주차로 인한 주차 회전율 저하, 물건 적치, 시설물 관리 부실 등으로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면서“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공영주차장 설치 본연의 취지에 맞도록 운영 내실화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남영 부위원장도 “주차 공간이 부족한 것도 문제지만, 한정된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플러스인뉴스) 강릉시축구협회(협회장 홍현창)는 미래 강릉을 이끌어갈 18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강원FC Women 창단식을 12일 세인트컨벤션 2층에서 개최한다. 강원FC Women은 U-12는 초등부(성덕초, 12명), U-15는 중등부(하슬라중, 16명), U-18은 고등부(문성고, 정보고, 15명)로 구성된다. 창단식 이후 대한축구협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강원FC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창단식에는 강릉시축구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선수 및 지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고, 홍현창 협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홍창표 강원도축구협회 부회장의 격려사, 김홍규 강릉시장,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선수단 소개와 축하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홍현창 강릉시축구협회장은 “강원도공공형스포츠클럽팀으로 전환 이후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팀 운영을 위해 구단, 학부모, 지도자가 원팀(one team)으로 우수선수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강릉시가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성지로 한걸음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시설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구성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왔다. 2022년 우수사례는 총 8건으로 노후 시설물 제거, 미비한 안전 시설물 설치, 노후 시설물 리모델링 등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학교시설 안전관리 조치 가운데 선정했다. 우수사례는 ▲비움·채움·새로움으로 안전 발돋움(화랑초) ▲후문 신설로 안전한 통학과 통학시간 단축으로 만족도 UP(효원고) ▲학교시설관리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제작·배포(양평교육지원청) ▲안전하고 맘(mom)편한 학생 안전지킴이 5종 세트(구름산초) ▲보안등 및 금속구조물에 의한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시설 점검(성남교육지원청) ▲신설 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시설관리 유지(나래중) ▲학교·지역사회 숙원과제 해결로 안전한 보랏길 환경조성(용인 보라중) ▲365일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긴급출동서비스 시행(평택교육지원청)이다. 특히, 안산 화랑초는 노후 조명시설, 유리온실, 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2일부터 27일까지 공고를 통해 2023학년도 특별교육이수기관 지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학교폭력, 교권 침해,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특별교육이 필요한 학생과 보호자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가정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는 특별교육이수기관을 지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계획은 1월 12일 도교육청 및 25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공고문을 통해 ▲지정기간 및 대상기관, ▲지정절차 및 방법, ▲신청서류, ▲유의 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3학년도부터 특별교육이수기관은 교육감 지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과 중복 운영할 수 없다. 신청 희망 기관은 이에 유의해서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신청서류는 1월 16일부터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기관이 속해있는 지역의 교육지원청에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2월중 각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공모 결과, 교육감 지정 특별교육이수기관 150곳 목록은 2월 27일 도교육청 및 25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 기간은 2023년 3월 1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도민청원제도가 기존 5만 명 이상 동의 시 성립에서 올해부터 1만 명 이상으로 성립요건이 완화된다. 또 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도록 개선해 도민들의 이용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경기도 도민청원제는 도민들에게 자유로운 정책 건의, 제도 개선 등 도민 생활 밀착형 정책개발을 위한 도정 참여 통로를 제공하고자 2019년 1월부터 운영됐으며 현재까지 2만 건(2만 3,618건/2022.12.31. 기준)이 넘는 청원이 신청됐다. 경기도는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 민주주의 실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제도를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행 30일간 5만 명 이상 동의해야 했던 성립요건은 1만 명 이상 동의로 완화됐고, 소관 실·국장 또는 도지사 답변방식에서 도지사 직접 답변방식으로 책임성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도는 올 1월부터 2개월 동안 누리집 개선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며, 시스템 개선 완료 전 성립된 청원도 변경된 기준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경기도 도민청원은 경기도정 관련 이슈 및 정책 건의 사항에 대해 누구나(비실명/내·외국인/거주지역 제한 없음)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민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중장년층이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더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운데 이들을 위한 다차원적 지원체계와 통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020년 9월 22일~11월 15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1만 6천 가구 3만 3천677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민 삶의 질 조사’와 2022년 11월에 경기도민 1천3명을 대상으로 ‘경기도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내용을 담은 ‘소외된 중장년층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때’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의 중년층(35~49세) 인구는 24.3%(329.7만 명), 장년층(50~64세) 24.1% (326.8만 명) 등 이 둘의 비중(48.4%)은 거의 절반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집단이다. 이러한 중장년층이 경제 관련 고민이 많은 세대로 중년층은 자녀 교육비 마련 18.5%, 주거비 마련 18.2% 등이 있고, 장년층은 수입 불안정 20.6%, 노후생활비 마련 17.6% 등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았다. 경제적 도움을 받을 곳이 없다는 응답은 장년층이 43.3%로 가장 높았다. 또한 경제적·신체적·정서적 도움을 하나도 받을 수 없다는 사회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지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전동킥보드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문제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 및 김동영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및 경찰청, 경기도 교육청, 수원시정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한국PM산업협회 및 올룰로·빔모빌리티·버드코리아·피유엠피·디어·휙고·지바이크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대여사업자,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인혁 위원 등 민간분야의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1부에서는 한국PM산업협회 김필수 협회장과 수원시정연구원 김숙희 연구원이 각각 ▲경기도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현황 및 정책 고려사항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활성화 및 안전관리방안을 주제발표했다. 2부에서는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및 불법 주정차 문제 등 해결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논의를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청소년들이 진로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치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줄 2023년도 신규 ‘진로직업체험처’를 모집한다. 진로직업체험처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공공기관 ▴기업체 ▴전문업종 ▴개인사업장 등 지역의 일 체험처서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간단한 업무를 체험하며 직업을 이해하도록 하는 현장 직업 배움처이다. 이번 모집은 수원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의 진로에 관심을 가지고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현장직업체험의 장을 확대하고자 한다. 진로체험처는 수원시에 소재를 둔 사업장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모집대상은 ▴예술 ▴음식 ▴기술 ▴방송 ▴디자인 ▴교육 ▴보건·의료 등 다양한 교육활동 분야이다. 참여 신청은 교육부가 운영하는 진로체험 전산망 ‘꿈길’ 사이트에서 가능하고, 등록된 체험처는 청소년희망등대에서 안전점검 및 프로그램 컨설팅을 받은 후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희망등대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는 “수원의 지역사회가 청소년 진로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배움의 장을 만들어 나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 및 결혼 이민자 자녀의 한국 생활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해에도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대상 생애 전환기 진로・진학・입학 설명회, 다문화 가정학생・학부모 전문상담,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위한 세계문화 체험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협업하여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간의 협업 사업을 포함, 신규사업으로 영역을 확대,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가족 및 결혼 이민자 자녀의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원에 대한 협력 둘째. 여주시 다양한 가족의 문제 해소와 건강한 가정 유지를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셋째. 지역 내 취약, 위기가족 및 아동・청소년의 통합 사례관리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연계 협력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지원청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유관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이번 여주시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모든 가정의 학생들을 복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