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농축·수산 온라인몰 ‘마켓경기’에서 2023년 새해와 설을 맞이해 ‘2023 설 선물대전’을 24일까지 진행한다. 마켓경기 설 선물대전에서는 금액별 맞춤형 선물 세트를 3만 원 이하 실속형, 5만 원 이하 알뜰형, 10만 원 이하 고급형, 10만 원 이상 프리미엄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한 총 81개 상품에 대해 20퍼센트 할인 및 상품별 추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새해 선물 대전에서는 최근 높은 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품목은 축산, 잣, 꿀, 버섯, 수제잼, 김, 떡, 전통한과 등 경기도 농특산물로 설 명절 연휴 전까지 배달받기 위해서는 16일까지 주문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11일 오후 5시에서 6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여 오색 떡국떡, 수제 전통 한과, 한우, 참기름, 꿀, 전통장 선물 세트를 구성해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한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경기도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안성마춤 한우세트’를 현장 예약주문을 하고 결제하면 20%에서 30% 내에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도내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기부 마라톤 ‘너를 응런(RUN)해’를 통해 모인 기부금 470만 원 전액을 경기남·북부청소년 자립지원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88개 시·군 청소년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해 10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비대면 기부 마라톤을 개최했다. 마라톤에는 235명이 참가했고, 1인당 참가비 2만 원을 기부하여 총 47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별도 전달식 없이 경기남·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에 전달됐으며, 경기도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원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플러스인뉴스) 남미와 유럽에서 유권자들이 삶의 방식 변화에 따른 삶의 질 저하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치활동에 참여하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경제위기와 다문화사회를 겪는 대한민국에서는 경제발전에 기초한 삶의 질 안전망의 보편적 제공과 상생의 사회통합 정책으로 삶의 방식이 다양하게 공존할 수 있는 ‘개방형 복지민주주의’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삶의 질이 바꾼 민주주의; 남미 진보와 유럽 보수의 약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남미에서는 부패 정부의 무책임한 복지혜택 축소와 위기대처 무능력에 대한 실망으로 좌파가 집권하고, 유럽에서는 이민·난민 유입과 유럽연합 재정부담 등의 대안으로 우파가 부상하고 있다. 콜롬비아는 좌파 무장단체활동을 했던 페트로(Petro) 대통령이 당선됐고, 칠레는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의 개혁 시위를 주도했던 학생운동 경력의 보리치(Boric)가 최연소 대통령 당선의 기록을 세웠다. 페루의 카스티요(Castillo) 정부는 개혁에 대한 의지로 당선됐지만, 측근의 부패와 의회와 행정부의 정쟁으로 정국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브라질은 보우소나르(Bolsonaro)의 무능과 무책임한 발언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2027년까지 3천651억 원을 투입해 1만 3천86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주차정보를 수집·연계·제공하는 스마트주차정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5개년(2023~2027년) 지원계획’을 수립, 도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4개 핵심과제를 집중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4개 핵심과제는 ▲주거·상가 밀집지 공영주차장 1만 134면 조성 ▲주택가 뒷골목 자투리 주차장 1천300면 조성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2천430면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 등이다. 핵심과제가 완료되면 경기도 내 주차 수급률 100% 미만(차량 1대당 주차장 1면 미만)의 주차난 심각 구역은 2021년 215개소에서 2027년 176개소로 39개소(18%)가 줄어든다. 핵심과제 세부 내용을 보면 ‘공영주차장 조성 지원’은 도심이나 상가·주거 밀집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으로 3천567억 원(도비 1천431억 원, 시군비 2천136억 원)을 투입해 133개소, 1만 13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투리 주차장 조성 지원’은 노후주택 등 유휴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양주·포천지역의 숙원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선행구간인 1공구(工區)에 대한 조달 발주를 9일 의뢰했다. 도는 2024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총 3공구, 17.1km 구간에 정거장 4개소(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개소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1조 4,874억 원으로 이중 국비는 8,486억 원, 도비는 지방비의 50%인 1,818억 원이다. 이번에 우선 발주하는 1공구는 양주시 구간으로, 4.93km에 환승정거장 1개소, 본선(철도의 원줄기가 되는 주된 선) 환기구 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도는 1공구 발주를 시작으로 3~4주 간격으로 2, 3공구도 순차적으로 발주해, 올 하반기 중 3개 공구 모두 기본설계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는 2024년 사업계획 승인 및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설계·시공 일괄입찰인 턴키(Turn-key)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조속한 입찰공고를 위해 통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설을 앞두고 경기북부지역 노동자의 임금체불 해소 등을 위해 오는 16~17일 의정부역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무료 노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경기북부지역 민간위탁 노동상담소인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함께한다. 노동자들은 임금체불, 최저임금 위반, 근로계약서 및 임금 명세서 교부 의무, 체불 권리구제 절차 등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과정에서 임금체불이 확인되면 도는 해당 사업주에게 체불 해소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후에도 지급이 되지 않을 시, 마을노무사를 통해 권리구제 절차를 지원하고 해당 노동자에게 근로복지공단의 생계비 융자 제도를 안내할 계획이다. 만약 업체의 경영악화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할 때는 해당 사업주에게 근로복지공단의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제도’는 일시적인 경영상의 어려움 등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했으나, 체불 청산 의지가 있는 사업주에게 융자를 지원해 임금 지급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돕는 것이 골자다. 도는 이번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외에도 9
(플러스인뉴스) 화성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2022년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은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인정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개인이나 기관에 주는 표창으로서, HU공사는 청년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HU공사는 최근 4년간 121명의 청년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했고, 매년 청년 체험형 인턴 사업을 시행하여 청년실업 완화 및 실무경험 제공을 통한 취업 활동 지원하고 있다. 또한, 채용 투명성 강화를 위해 ▲ NCS 및 블라인드 채용 운영, ▲ 통합채용 참여 등 다방면으로 공정 채용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이번 표창으로 우리 공사가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등 불확실 시대 속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화성도시공사]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2023년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명절을 맞아 관고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완화구간은 투썸플레이스에서 관고사거리 그리고 관고교, 이천성당으로 이어지는 ㄷ자형태구간이며 그 구간내에서는 주정차를 허용한다. 그러나 이 기간에도 소화전(5m 이내), 교차로(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10m 이내)과 횡단보도 등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시민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즉시 단속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이천시장은“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여유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며“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풍성한 설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민생안정과 시민불편 해소에 농업과 관련된 2023년 제도적 변화로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를 지역 농·축협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처 제한 해제 등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농민기본소득 지역화폐는 종전 연매출 10억 이하의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가능했으며 지역 농·축협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지급분 부터는 지역 농·축협의 사용처 제한을 해제했다. 농민들 자부담이 있었던 못자리용 상습병해충방제 약제도 전액 지원으로 확대했으며, 69개교 학교급식에 임금님표 이천쌀 지원 외에 2023년부터는 친환경쌀을 추가로 지원한다. 농촌의 고령화, 인력부족 심화로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전년도 몽골인 13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시작으로 금년도에는 14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상반기 중 도입 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라는 이천쌀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임금님표 이천브랜드 홍보확대 및 이천쌀 해외 수출로 수출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홍보비 지원금도 확대했다. 열악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신규로 실시하는 사업들도 다양하다. 농가 편리성 및 영농환경 개선
(플러스인뉴스) 2023년 계모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이어져가고 있다. 설성면 작은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수자)은 2013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설성면 내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사를 돕기 위해 매월 1회 반찬조리 및 전달 봉사를 하고 있는 단체다. 지난 1월 5일, 작은사랑나눔봉사단에서는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워장: 김홍주)의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의 소원을 들어주기 ' 설성 행복 나눠요' 사업 진행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수자 단장은 “봉사단원님들과 새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봉사단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십시일반 돈을 모으게 됐다.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봉사단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되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홍주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새해부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어 정말 감사하다. 새해에도 면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병상 설성면장은 “소외계층의 건강 및 안부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의 꿈을 위해 힘써주시는 작은사랑나눔봉사단원님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