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병원장 이주한)으로부터 건강생활증진 프로그램 사업비 후원금을 6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성성모병원 실무진,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건강생활증진사업으로 지정돼 2023년도 어르신의 재활서비스지원, 건강교육, 건강운동, 치매예방교육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한 안성성모병원장은 “매년 병원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증진사업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동선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안성성모병원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안성성모병원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친선 및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기반을 활용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회 공헌 문화를 정착시키고 우호증진과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병원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공도읍은 6일 ㈜안성특장(대표 송윤종)으로부터 세탁세제 120개(개당 2리터)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송윤종 ㈜안성특장 대표는 “2023년 새해를 맞아 각 가정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세탁세제를 기부하게 됐다. 공도읍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작년에 이어 계묘년 공도읍 첫 기부의 물꼬를 터 주신 ㈜안성특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기부행렬이 뒤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기부해 주신 물품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저소득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특장은 윙바디 전문 제작업체로 내장탑, 특수탑 등 탑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며, 지난해 백미 기부에 이어 올해는 생활필수품인 세제를 기탁해 기부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2023년 신규 강소농 신청’ 접수를 받는다. 강소농 신청은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가족농을 중심으로 가능하며, 신청한 농가는 강소농 교육의 근간이 되는 기초 및 심화교육 20시간을 이수해야 강소농 대상자로 확정된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농가는 경영개선 교육, 분야별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자율모임 활동 및 강소농 대전 출전 등의 다양한 지원과 활동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내용은 농업경영, 온라인 브랜드마케팅, 농업회계 등으로 구성되며 80% 이상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부여된다. 신청방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로 방문해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1부와 강소농 신청서 1부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민간 도시농업전문인력 양성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도시농업 확산과 민간 주도의 도시민 맞춤형 교육 운영이 목적으로 총 2천만 원의 지원 범위에서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도시농업분야에 관한 이론 교육 40시간과 실습교육 40시간을 제공하는 민간 도시농업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모집과 관련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농업기술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해 ‘2023년도 외국인 주민과 고려인 동포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단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2억 원) ▲고려인 동포 정착지원(1억 8,800만 원) ▲고려인 동포 인식개선(6천만 원) 3개 분야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교육 외에 정착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의료·법률·노무·심리 상담 등 권익증진사업과 문화체육행사, 공동체 운영지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을 지원해 내외국인 상호 화합은 물론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추진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1월 5일) 기준 도내 등록된 관련 비영리민간단체다. 선정된 단체에는 1개 사업당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의 경우 1천만~2천만 원, ‘고려인 동포 정착지원’ 2천만~4천만 원, ‘고려인 동포 인식개선’은 3천만 원 이상의 규모로 사업비가 지원되며 별도의 자부담은 없다. 사업 대상자는 두 차례 평가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지속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2023년 상반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발표했다. 주요 달라지는 사항은 ‘사회복무요원 건강보험료 전액 지원, 병역이행자 교통비 지급기준 개선’ 등으로 청년들의 병역이행 지원 확대 등 국민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 10만원 까지만 지원하던 사회복무요원의 건강보험료를 올해부터는 전액 지원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안정적으로 복무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병역이행자의 입영 등을 위한 교통비 지급기준도 기존 시외버스 운임단가 기준에서 자동차 이용 기준으로 변경되어 여비가 실비 수준으로 인상되며, 병역판정검사 병리검사 항목이 기존 B형간염, 고지혈증 등 28개에서 알부민, HDL콜레스테롤 검사 등 2개 항목이 추가되어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청년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게 된다. 그동안 육군 조리병은 조리분야 전공자와 자격·면허 취득자만 지원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요리에 관심과 취미가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입영 후 군(軍)에서 전문교육을 받고 복무할 수 있게 된다. 유치원 교사가 희망할 경우 현역병 입영일자를 학기 이후로 조정할 수 있으며, 예비군이 대학(원) 휴학 중 계절학기를 수강할 경우 동원훈련
(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은 2023년도 연구직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 채용 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이며, 작물(5), 농업환경(3), 작물보호(3), 농공(2), 원예(5), 축산(4) 등 6개 직류별로 총 22명을 선발한다.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20세 이상(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 1차(공통 3과목)와 2차(분야별 전공 4과목)는 4월 22일 같은 날 치러진다. 1・2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24일에 3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농촌진흥청 누리집 온라인 원서접수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063-238-0234∼5)로 문의하거나 농촌진흥청 누리집,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류성렬 운영지원과장은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농촌진흥청]
(플러스인뉴스) 전국 중·고등학생 1,925명을 대상으로 '특정인의 이득을 위해 원칙을 벗어나 개입 또는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행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64.7%가 “절대 안된다”라고 답변했다. 또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정행위에 대해 엄격한 단속·처벌을 해야 한다”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미래세대 인식을 반영한 반부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전국 97개 중·고등학교 학생 총 1,925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등을 조사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조사에서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부패 수준과 공정 수준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대표적인 부패유형인 ▴부정청탁 ▴연고관계 등 특혜 ▴직무상 미공개 정보 사적 이용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학교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의견을 들었다. 우선 '우리 사회 부패수준'에 대해 청소년 49.8%가 “부패하다”고 응답했고(’20년 61.1%), '우리 사회 공정수준'에 대해서는 45.3%가 “불공정하다”고 응답해(’20년 56.7%) 2020년과 대비하여 청소년들의 인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부패유형별
(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은 설을 앞두고 강소농(强小農)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식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명절 선물 판매 기획전을 연다. 이번 판매 기획전은 이동통신(모바일)용 농장 경영게임‘레알팜*’개발업체 ㈜네오게임즈와 함께 마련했다. 레알팜 게임 이용자는 물론 일반 소비자 누구나 5일부터 17일까지 ㈜네오게임즈 온라인 상점(마켓) ‘레알팜마켓’**에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전국 9개도 15명의 강소농이 생산한 △과일(배, 샤인머스켓, 천혜향, 레드향, 한라봉) △청‧차‧꿀(오미자청, 생강청, 유자청, 꽃차, 뿌리차, 막대형 꿀) △가공품(생강한과, 수제정과, 수제오란다, 참기름, 곶감) △기타(버섯, 잣) 등 총 18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네오게임즈는‘레알팜’게임 이용자 20만여 명이 소통하는 온라인 소통창구(카페)에‘레알팜마켓’에 올라온 농산물을 홍보하며 소비와 판매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설을 맞아 농업인의 정성이 듬뿍 담긴 우리 농산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한다면 가족‧친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는 ‘착한 소비’가 될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그동안 관련 사료가 부족해 전체의 내용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던 사자관청(寫字官廳) 운영과 사자관(寫字官)의 활동이 기록되어 있는 사자관청등록(寫字官廳謄錄)을 최초로 번역한'국역 사자관청등록'을 발간했다. 사자관청등록은 국립고궁박물관이 2021년 입수한 국내 유일본으로, 1877년(고종14)부터 1882년(고종19)까지 외교문서 작성을 맡았던 사자관청의 업무와 사자관의 활동을 담은 기초 사료이다. 이 등록(謄錄)에는 조선 말기 6년 동안 사자관청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일들이 날짜별로 생생하게 담겨 있다. 총 671개 기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요 내용은 ▲ 사자관의 직제, 수련 과정, 임명과 평가, 징벌 사항 등 사자관의 운영과 관련된 내용, ▲ 외교문서 및 왕실 기록물의 작성 등 사자관의 활동과 관련된 내용으로 나눌 수 있다. 이 기사들에는 사자관의 생도방(生徒房) 입속(入屬)부터 사망까지 기록되어 있어 개별 사자관에 대한 인물 정보뿐만 아니라, 다른 기술직 중인과 마찬가지로 대대로 관직을 이어나가며 친족으로 얽혀있던 사자관청의 조직 문화까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조선시대에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