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제도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 중단에 따른 피해를 경감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핵심기능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의 실행력을 평가하여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9월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포식’을 시작으로 안전관리 전담 기구 구성과 부서별 재난 상황으로 인한 업무중단 위협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재해경감 활동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의 심의를 통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5년까지 3년간이며, 인증기간 동안 신용보증기금 등 보증 우대, 기반 시설 입주 지원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경기도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 전문 공기업으로서,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관리체계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경기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재해경감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소속사의 불투명한 회계 처리로 인한 대중문화예술인의 정산 문제 등 엔터테인먼트업계의 부조리한 관행이 케이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라고 판단, 이를 근절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최근 가수 이승기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사가 18년간의 미정산과 관련한 법적인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편법적인 회계 처리로 정당한 활동의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중문화예술인이 조명되면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회계 투명성 강화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지니지 못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경우 불공정한 상황에서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기가 더욱 어렵다는 점 역시 지적된 바 있다. 박보균 장관은 “케이컬처가 세계적인 갈채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산업 생태계 내 투명성 강화와 상대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업계 내에 만연한 편법과 잘못된 관행을 철저히 파악하고 개선해 대중문화예술산업 전반의 공정성 강화를 2023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 콘텐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정한 산업 생태계 구축’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
(플러스인뉴스)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러-우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또한 지금 이 시각에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맞서 불철주야 방역에 애쓰고 계시는 축산농가와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5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향후 5년간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비전으로 삼고, 식량안보, 농업혁신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농정목표를 새롭게 정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업인의 어려움을 줄여드리고
(플러스인뉴스) 법무부 동료 공직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가 좋은 한 해였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뜻하신 일들이 결실을 맺는 좋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5월, 저와 여러분은 ‘정의와 상식의 법치’, 그리고 ‘국민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법무행정’이라는 목표를 향한 출발을 함께 했습니다. 7개월 남짓,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 덕분에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습니다. 고위험 아동성범죄자의 재범방지 대책, 국민 눈높이에 맞는 「스토킹처벌법」 개정 등 사회적 약자를 흉악범죄로부터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습니다. 오랫동안 난제로 남아 있던 소년범죄 대응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여 형사미성년자 연령 합리화, 교육・교정・교화 강화를 포함한 소년범죄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잘못된 의도로, 잘못된 절차를 통해, 잘못된 내용으로 만들어져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형사소송법」의 위헌성을 바로잡고자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습니다. 국민을 범죄로부터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검사의 수사개시 범위를 법체계에 맞게 정비했고, 국가의 범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금융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12.30.17:02경 수서고속선 지제역 부근의 전차선 전기공급 중단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되는 KTX, SRT 등 고속열차 운행지연(최대 130분)의 책임 규명 등을 위해 일제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수서고속선 남산 분기부~지제역 구간(약 3km) 상행선 전차선은 전기공급 중단 이후 5시간 여만인 23:20경에 전기가 공급되어 운행을 재개했으며, 복구 작업으로 인해 167개 고속열차가 10~130분간 지연됐다. 또한, 사고구간 전기공급 중단은 SRT 차량 32편성 중 18편성의 전기장치를 고장내고 11편성은 현재까지도 운행을 못하는 상황을 초래했다. 국토교통부는 초동 조사결과 철도공사(코레일)이 담당(철도공단이 하자보수 위탁)하고 있는 통복 터널내 하자 보수 공사(‘22.10.24 ~ ’23.1.31)로 발생한 이물질(부직포)가 전차선에 영향을 주어서 전기 공급이 단절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하자 보수공사의 부실 및 사후확인 여부 등을 조사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 민간자문단(12.16 발족) 점검을 통해, 통복 터널하자보수 공사의 책임소재를 포함한 본 열차 지연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여 철도시설 유지보
(플러스인뉴스)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바라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고,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희망차게 시작하는 새해 첫날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지속되고 있고,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우리의 삶은 점점 고단해지고 있습니다. 불안한 경제 상황만큼이나 우리시를 둘러싼 재정 여건 또한 녹록하지 않습니다. 세입증가에 따른 예산규모의 확장력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고, 세출 가용재원은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으며, 세출구조를 일시에 조정하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100억원에 달하는 서울대 부지 환매권 소송과 120억원 가까운 기준인건비 초과 등 재정적으로 부담되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으니, 참으로 마음이 저려옵니다. 어려운 일들이 한꺼번에 나타나니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도 희망은 보입니다. 머지않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것이고, 재정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요청한 예산의 결과물이 일부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정위기는 반드시 극복할 수 있고, 극복해야 합니다. 친애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2022년 종무식’에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10명에게‘2022년 하반기 보육발전 유공자’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장안구 특수시책인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우수콘텐츠 선정 기여와 지도점검 결과 우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원장님과 교사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보육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구민과 공직자가 화합과 열정으로 보낸 임인년 한해를 마감하고 힘찬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2022년 종무식을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오후 2시 30분‘장안시민오케스트라’현악5중주를 시작으로 수원을 빛내고 구 행정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달려온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간 후에 열린 종무식에서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 공무원 표창 △ 송년 영상시청 △ 구청장 인사말씀이, 2부에서는 △‘내 얘기를 들어봐’구청장과의 소통 시간 △장안인 끼 자랑 △‘원, 투, 트리~ 찰칵!’송년사진 경연대회 등 직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유쾌한 시간들을 이어갔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올 한 해는 자연재해와 사건‧사고가 많아 직원들이 어려움이 많았다. 또,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구민들이 있었기에 힘을 모아 헤쳐 나아갈 수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 넓은 시야로 변화를 추구하는 2023년이 되기를 또, 새해에는 모두가 주인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한국전력공사가 제기한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도로점용 불허가 취소 등 행정소송 패소 판결에 30일 항소했다. 이는 12월 15일 수원지방법원이 한전 시흥-인천 전력구 공사 설계를 위한 지반조사용 도로점용 불허가 취소 등의 행정소송에서 시흥시가 한 3건의 행정처분에 대해 취소판결을 낸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날 항소장을 제출하고, 재판부와의 법령해석 및 재량권 범위에 대해 다시 한 번 법원의 판결을 받겠다고 밝혔다. 시는 처음부터 한전의 지반조사 허가조건 미이행, 과도한 지하수 유출, 공원 등 공공시설 이용에 미치는 지장을 사유로 적법하게 행정처분 했다는 점을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특히, 배곧지역이 지난 2019년 한전 전력구 공사로 발생된 당진 부곡공단 지반침하 사고와 동일한 서해안 매립지라는 점에서 시흥시 지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재판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주민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최우선으로 해야한다는 시흥시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도로점용 불허가 취소 행정소송만으로 시흥-인천 전력구 사업의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문제해결의 핵심 당사자로서 한전에 사업에 대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제4회 의왕공무원대상’수상자로 기획예산담당관 이태우 기획팀장과 도시개발과 김석호 도시개발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시행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의왕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소관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을 선발하여 포상한다. 선발 대상은 6급 이하, 시 근무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으로, 직원 의견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을 선발한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이태우 기획팀장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핵심사업 발굴로 80여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8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의왕시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김석호 도시개발팀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 및 의왕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불안정한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했다. 또한 의왕초평지구,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등 자족도시 발전을 위한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의왕시가 사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