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도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공기정화식물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HU공사 스포츠사업처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핵가족화, 고령화, 등 급속한 사회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적 관심을 환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 같은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HU공사 스포츠사업처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공기정화식물 170개를 제작해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다. 기증된 식물은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및 기초생활 가정에 각각 전달돼 따뜻한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전할 수 있었다. HU공사 김계순 시설관리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나눔 경영을 이어가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화성도시공사]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우주항공 분야가 경기북부권 발전에 하나의 커다란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센터에서 열린 한국항공대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개소가 제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 개발 청사진에서 우주 항공 분야가 하나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함께 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다. 단순한 인력양성을 떠나서 고양, 북부권 발전에 하나의 커다란 모멘텀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소와 항공대가 경기도와 함께 맞손을 잡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고양시와도 의기투합해서 항공대의 발전, 우주항공 분야 발전을 위해서 함께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달 탐사선 발사 프로젝트 ‘문샷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오늘날 문샷 프로젝트는 어느 분야에서든지 불가능에 가까운 일들, 또는 하기 힘든 일들을 혁신과 창의로 해낸다는 보통명사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출생, 기후변화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민관협치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 시정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폐지하고 이를 확대한 ‘안양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를 제정해 22일 공포했다. 이번에 제정한 안양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는 시의 민관협치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시민 참여와 의사소통을 증진시키고, 민관협치의 성과를 평가하고 공개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조례의 핵심은 민관협치위원회 설치 및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이다. 민관협치위원회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수립, 시행, 평가에 관한 사항들의 심의 및 조정 역할을 하며,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사나 연구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민관협치위원회를 다음달 중 공개모집 한 후 7월경 위촉할 예정이다. 민관협치위원회는 공동위원장 2명(안양시장·민간위원장)을 포함한 50명 이내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특별도시’에 걸맞게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년위원의 비율을 의무적으로 10% 이상으로 구성하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플러스인뉴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22일 징검다리 가공센터 건립부지 등 주요 사업지에서 화성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정용락 공동위원장, 안성철 서신농협 조합장 등 추진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고, 일자리가 풍부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성시 농업만의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침체된 농촌지역에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 조직을 육성해 지역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주민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49억 원 포함 총 70억 원이 투입된다. [뉴스출처 : 화성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관내 초등교원들을 대상으로 수업나눔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에코센터, 시흥은행초, 시화나래초, 승지초에서 수업공개와 나눔의 장이 펼쳐진다. 과목 역시 다양하다. 창의적체험활동-다름인정하기 인성교육 수업사례, 국어-그림책놀이로 생각키우기, 사회-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융합프로젝트 수업, 과학-에듀테크를 활용한 과학수업이 이루어진다. 학생의 주체적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수업 모델을 발굴하여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나눔과 수업성찰을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수업나눔 페스티벌은 시흥 관내 수석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을 직접 공개하고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참여한 교원들과 나누는 장이다. 초등학교 교원 267명이 신청하여 4개 수업공개에 참여하여 뜨거운 수업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수업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됐던 수업나눔 문화를 활성화하여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개인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나누는 수업나눔 문화가 확산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전세 피해 방지와 도내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 등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31개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2일 의정부 미술도서관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전세 피해 관련 대책 ▲예술인 기회소득 시군 조례 제정 추진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예방 종합대책 ▲내수 활성화 추진 상황 점검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이번 부단체장 회의는 의정부 개최로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도와 31개 시군의 협력 의지와 공감대를 보여준 상징적 회의”라며 “도민의 생활권을 위협하는 전세 피해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도는 전세 피해 관련, 피해자 간담회와 현장 설명회 등 맞춤형 찾아가는 지원을 추진한다. 당장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들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긴급주거 지원과 입주자 이주비 지원 등에 나선다. 아울러, 공인중개사법 위반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도는 도내 예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각 시군에 예산을 확보하고 조례를 조속히 제정할 수
(플러스인뉴스)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회장 강인구)는 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자유총연맹의 날 행사 및 안보워크샵'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회원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 및 이승만 별장 등을 견학하면서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함께 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10개의 지회, 약 370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코로나19 비상근무 중인 보건소 직원들을 위문하는 등 여러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강인구 회장은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가 김천시 애향아동복지원에 입장권을 기부했다. 지난 임마누엘 영육아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20일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애향아동복지원에 입장권을 기부했다. 이번 티켓북 기부 행사는 병장 5기 선수들의 주도로 진행됐다. 5월 21일 전역기념식을 치른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가 전역 후에도 팬들의 꾸준한 응원을 당부하며 입장권을 기부했다. 지난 5월 13일 임마누엘 영육아원에 입장권을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 기부다. 애향아동복지원은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육아시설로 1949년 설립됐다. 취학 전 아동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소속돼 있다. 병장들이 초청한 원생들은 7월 10일 홈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김천 5기 권창훈은 “5기 선수들이 뜻을 모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비록 우리는 떠나지만 김천시 내 많은 아이들이 축구를 보고 좋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애향원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애향아동복지원 김영신 원장은 “권창훈 선수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우리 복지원에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주민 편의를 위해 정왕2동 분동을 추진한다. 김용식 행정국장은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화MTV 지역이 정왕2동 주거단지와 거리상, 정서상 이원화돼 있고, 인프라가 부족해 분동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라며 정왕2동을 분동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화MTV 지역에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도보로 1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돼 행정서비스 이용이 불편한 데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의 혜택도 누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또, 시화MTV 지역은 향후 공동주택, 주상복합, 누구나 집 사업 등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예상되며, 2027년에는 2만 7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시화MTV 거북섬에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을 비롯해 아쿠아펫랜드, 해양생태과학관, 숙박시설, 마리나 등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있어 상징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지역은 생명의 호수 시화호의 역사와 가치를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에 향후 기후 위기 대응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식 행정국장은 “시화MTV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살리고, 지리적 여건과 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별도
(플러스인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6일 멸실 위기에 처한 전승취약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전승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문화재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GH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발탈(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보유자에게 3년간 약 3천여만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후원대상자를 확대하여 22년까지'매듭장(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두석장(국가무형문화재 제64호)'을 2년간 약 3천여만원 후원했다. 이번에 지원할 무형문화재는 '평택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 '서도소리(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광명)', '궁시장(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파주)'로, GH는 선정된 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전수 공간 및 장비 유지 등을 위한 전승활동 후원금 3천여만원을 한국문화재재단을 통해 2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현재 도내에서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여러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 보존·활용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GH는 2010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문화재 보존·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