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건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 공무원 및 지역 건축사 20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 및 운영 안내 ▶건축 관계 법령 주요 개정 사항 안내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기준 및 도 역점사업 관련 설계 반영 협조 ▶건축신고 시 건축사 재능기부 적극 독려 ▶건축문화제 추진 관련 의견 수렴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불편사항 및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축사협회 측에서 제시한 건축문화제 추진과 관련하여 건축사들의 의견 수렴에 중점을 두고 인근 시․군의 문화제 사례와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의왕시 인프라와 실정에 맞는 건축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며, 건축문화제의 실질적인 추진이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예산 및 TF 구성 등 기반 마련 후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정용섭 건축과장은 “지역 건축사들과 정기적인 간담회 외에도 민·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 건축사협회의 다양한 제안을 우리 시 실정에 맞게 검토하고 개발할 것”이라며 “인허가 관련 의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를 위해 시민정책단 40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공약 실천계획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하여 ARS 무작위 설문으로 선발된 40명의 시민정책단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에 대한 이해, 민선 8기 의왕시 핵심 정책 기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민선 8기 7대 비전을 바탕으로 5개로 분임을 구성해 분임별 토의를 진행했다. 공약실천계획 평가 시민정책단 회의는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2023년 1월 4일, 1월 18일 2차례 회의를 더 운영할 예정이며, 의왕시에서는 공약 관련 부서의 구체적인 공약 추진계획 설명 등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심도 있는 공약 실천계획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평가 회의인 만큼 실질적인 공약 이행 방법에 관한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사업 추진에 대해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인 명품도시 의왕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의왕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2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의 총 32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도시 그룹에 속한 의왕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및 교통정보제공 제도 시행, 친환경차 보급 노력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아주 작은 크기의 비즈(Beads) 알갱이가 들어있는 비즈쿠션의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주요 소재인 충전재와 섬유 관련 검사 대상 15개 모두 유해물질 안전요건 등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비즈쿠션 15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국가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주요 시험항목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안전기준 부속서 상 유해물질 안전요건과 제품 표시사항을 검사하는 내용이었다. 구체적으로 섬유를 포함한 충전재(비즈 등)의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유기주석화합물, 납·카드뮴 등 주요 유해물질 기준치 적합 여부를 확인했다. 만 14세 이상 가정용 섬유제품과 쿠션에 사용되는 비즈와 같은 충전재의 경우 정부에서 고시한 섬유제품 유해물질 안전요건이 적용이 안 돼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 등 유사기준을 준용해 시험했다. 검사 결과, 충전재와 섬유 부위에서는 15개 제품 모두 유해물질 안전요건을 충족했다. 다만 별도로 지퍼 손잡이, 브랜드 라벨 등 부자재를 검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플러스인뉴스) 2023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가 미래성장산업국 신설 등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기회수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민선8기 주요 정책들을 본격 시작한다. 예술인을 대상으로 연 120만 원의 기회소득을 제공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시범사업이 28개 시군에서 시행되며,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에서 훈련을 받는 15세 이상 장애인에게 월 16만 원의 기회수당이 지급된다. 외국인에도 차별 없는 보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자녀 영유아 보육료 월 10만 원이 지원되며 도민청원 성립요건은 기존 5만 명에서 1만 명으로 완화되고 답변도 도지사가 직접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5대 분야별로 나눠 소개한다. 1. 일반행정 분야 ▲ 경기도 조직개편 (경기) 경기도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민선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새롭게 재편된 조직은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과 기회패키지 등에 중점을 뒀다.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전담할 ‘미래성장산업국’을 신설하고, 소관부서로 디지털혁신과, 반도체산업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바이오산업과 등을
(플러스인뉴스) 판교테크노밸리 1,642개 입주기업 중 91.2%는 첨단업종이며, 87%가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약 120조 8천억 원에 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7월부터 11월까지 제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주기업은 1,642개로 이 가운데 중소기업이 87%를 차지했다. 중견기업은 7.4%, 대기업은 4.2%였다. 제1판교는 중소기업 84.4%, 중견기업 9.3%, 대기업 5.3%로 지난해 중소기업 85.5%, 중견기업 7.5%, 대기업 4.8%와 비교했을 때 중소기업은 감소하고 중견기업·대기업의 비중이 증가했다. 제2판교는 전체 365개 기업 가운데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6.5%를 차지했다. 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2021년 매출은 약 120조 8천억 원이며 제1판교가 119조 7천억 원으로 99%를 차지했다. 이는 2020년 매출 109조 9천억원에 비해 10%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특히 생명공학기술(BT) 업종의 경우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영향으로 전년도 9조 3천억 원 대비 59% 상승한 14조 8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공동주택 관리비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감사 지적사례를 모아 ‘2022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경기도와 시·군이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 110건이 수록됐다. 아울러 공동주택관리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근 1년간의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민원 회신 사례’, ‘국토교통부 법령 질의회신 사례’, ‘법제처 법령해석례’ 등도 담았다. 주요 감사 사례를 보면 ▲장기수선계획 수선항목의 관리비 용도 외 사용 ▲관리비 수선항목의 장기수선충당금 용도 외 사용 ▲시설물 유지보수 실적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미등록 ▲공동체 활성화 단체 지원금 집행 부적정 등으로 경기도에서 공동주택관리 취약 분야를 기획감사해 지적한 내용이다. 도는 2017년부터 매년 감사 사례집을 발간해 31개 시‧군의 공동주택관리 담당 공무원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자료 등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공동주택 감사에 활용가능한 법률정보 분야’와 ‘재무제표로 알아보는 공동주택 회계감사 분야’를 주제로 온라인 공동연수(워크숍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민의 일상 회복 점수가 코로나19 유행 기간 시행된 조사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만 저소득층은 다른 소득계층에 비해 일상 회복 수준이 낮고, 우울과 울분 점수가 전체 평균보다 높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2월 1~7일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2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기도민 인식변화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 일상회복 수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얼마나 회복했는가를 0점(완전 정지)에서 100점(완전회복)까지 제시하고 표시하도록 질문한 결과, 경기도민의 현재 일상회복 수준은 평균 65.8점으로, 동일 문항을 적용한 지난 조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2022년 1월 47.2점까지 낮아졌다가 점점 상승세다. 그러나 일상 회복도를 월평균 가구소득으로 나눠보면 저소득층이 다른 소득 계층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100만 원 미만(37명)은 55.6점, 100만~200만 원 미만(53명)은 57.8점인 반면 600만~700만 원 미만(120명)이 69점, 700만~1천만 원 미만(177명)이 69.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비트코인 등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의 추적과 압류, 추심 등 모든 체납처분 절차를 프로그램으로 관리하는 ‘전자관리 시스템’을 완성하고 내년부터 실제 운영에 들어간다. 도는 해당 시스템에 대한 특허절차도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지난 1월 개발을 착수해 9월 완성한 ‘조세 체납자 암호화폐 체납처분 전자 관리 방식’ 프로그램에 대해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빗썸과 포천시의 협업으로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내년 1월부터 도 전역에서 활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경기도가 체납자 명단을 가상자산 거래소로 보낸 후 세부 조사·압류·추심하는 과정에 약 6개월 소요됐지만 전자관리 시스템을 이용하면 체납처분 절차가 15일 안팎으로 줄어든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여기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상자산 보유 내역 추적으로 체납징수액도 늘어날 전망이다. 기존에는 복잡한 절차로 가상자산 거래소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와 체납처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각 지자체가 체납자 명단을 가상화폐 거래소에 보내면 거래소에서 전화번호로 회원 가입 여부를 확인해 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여기에 체납자의 가상자산 규모, 추적 조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사업 유공 기관 평가’는 1년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표창해 사기 진작과 우수·수범 사례를 알리기 위한 전국 단위의 국토교통부 평가로 우수 광역자치단체와 우수 기초 자치단체 부문으로 나눠 선발한다. 최우수기관은 업무연찬 및 법령·제도 개선 의견제출 등 행정 실적과 실시계획 조기 수립, 추진 공정률 등을 고려한 사업추진 실적, 우수·수범 사례 실적 등을 합산해 선정한다. 도는 이 중 우수·수범 사례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는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시·군이 신청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94개 지구에 대한 사전 검증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사전 검증은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이전 사업지구 부적정 사항에 대한 보완 조치, 실시계획수립 이전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방지, 신속한 사업 지원 등에 기여했다. 이 밖에 경기도와 책임수행기관 간 실무회의 운영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