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2 경기송년 컬처 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를 밝혀라! 기회의 해가 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송년 행사는 기존 제야의 종 타종 등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한해의 마지막날 도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옛 경기도청사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소별로 ▲(신관 1층) 가족오락관, 콘텐츠 영상존 ▲(신관 2층) 경기둘레길 사진전, 도정 홍보공간 ▲(신관 4층) 클래식 음악회 ▲(구관 1층) 경기미술특별전 ▲(야외 잔디광장)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그래피티 행사, 송년음악회, 해넘이 이원생중계, 소상공인 판매부스 운영 등이다. 우선 신관 1층에서는 가족오락관(레트로 게임장)을 운영해 젊은 아버지 세대들이 즐겨했던 게임을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른 1층 공간에서는 ‘콘텐츠 영상존’이 운영된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음악 및 영화분야 청년들의 공연영상과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가운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신관 2층에서는 ‘경기둘레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생활임금을 10,840원으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생활임금이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하며 실질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최저임금 등을 고려한 임금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지방자치단체 생활임금 평균을 반영해 2022년 10,400원에서 4.23%(440원) 늘어난 10,840원으로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2023년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9,620원의 112.6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주 40시간 근로자 월급 2,265,560원에 해당된다. 생활임금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와 체결하는 임금 협약을 적용받지 못하는 도내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도교육청 나의신 노사협력과장은 “생활임금은 경기교육 가족들이 가족을 부양하고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조례 개정 사항을 반영해 생활임금 도입 취지를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4년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 조례’를 시행하고, 매년 경기도교육청 생활임금위원회 자문을 통해 생활임금을 결정해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올해 역대 최대 200억 원을 투입해 도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과 노동·작업환경을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하도록 시군과 협력해 각종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31개 시군에서 총 580여건이 추진됐다. 2005년 사업 시작 이래 최대 규모인 200억 원을 투자해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 ▲기반시설 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등 4개 분야로 추진, 총 2,500여개 업체와 2만1,500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경제 시스템 확대 추세를 고려해 화상회의실 구축, 무선화재감지기 설치, 컨베이어 작업대 구축 등 중소기업 디지털화에 필요한 지원을 신규로 추가해 지원했다. 또 기업 자부담 비율을 40%에서 30%로 낮춰 중소기업의 재정부담을 줄였다. 먼저 ‘노동환경 및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 화장실 또는 작업장 바닥, LED조명 등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노동환경 개선’에 95개사, ‘작업환경 개선’에 총 454개사를 지원했고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과 안정된 고용 유지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7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감귤 홍보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농업기술원과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제주감귤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전달받은 귤을 화성시 진안동, 병점1․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식물공장, 아쿠아포닉스(물고기 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한 기술), 곤충자원센터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경기도농업인단체협의회와 간담회도 가졌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제주감귤 홍보 나눔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면서 “경기도와 제주도 농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올해 위반건축물 과세 누락 여부 등 기획조사를 네 차례 실시해 5천628건을 적발하고 122억여 원을 추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감사나 합동 조사에서 지적된 사항, 세금 누락 개연성이 높은 분야, 관련 세법과 연관된 정책이나 제도가 변경된 사항 등을 기획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실시된 기획조사는 ▲(1분기) 위반건축물 과세 누락 ▲(2분기) 농업용 부동산으로 취득세 감면 후 부당이익 ▲(3분기) 과점주주 취득세 미신고·납부 ▲(4분기)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취득세 누락 등이다. 우선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최근 5년간 적발된 도내 위반건축물 1만여 건을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 실태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취득세 신고납부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무단대수선(방 쪼개기) 등 위반건축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단 증축분에 대한 취득세 누락 등 2천317건을 적발해 18억여 원을 추징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는 2017년 6월 이후 영농목적으로 취득세를 감면받은 부동산 2만 8천106건을 조사해 의무 사용기간 등 감면 의무 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개인‧법인 759건을 적발해 46억여 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민간 주도의 투자 활성화를 통한 경제활력 회복을 가속화하고자 경기도의 투자유치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집대성한 ‘투자유치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투자유치부서 신설 25주년을 맞아 발간된 이 책은 경기도에서 근무한 전·현직 투자유치 담당자들이 공동 집필했다. 이 책에는 투자유치 개론과 전략, 국제 비즈니스 및 의전, 부지 선정과 인허가 가이드, 투자유치 성공사례 분석 등 투자유치담당자들의 투자유치 경험에서 얻은 정보와 노하우들이 주제별로 정리돼 있다. 여기에 투자유치 해외 파견업무에 대한 상세한 매뉴얼은 물론 유권해석, 질의응답과 실제 업무에 필요한 정보까지 실었다. 특히 한해 평균 12개의 투자유치 성공사례와 총 2조 원에 달하는 투자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노하우를 정리했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기존 투자유치 편람은 법령 설명과 절차 등 이론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었지만, 이번 편람은 그간의 시행착오를 통해 배운 투자유치 정보와 노하우를 가감없이 기술했다”며 “‘투자유치 길라잡이’를 활용해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워크숍은 물론, 권역별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데이를 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이영희 경기도의회 의원, 수탁기관 디자인전문기업 ㈜매스씨앤지, 동서울대·신한대·한양대 교수 및 대학생, 디자인 전문회사(디토, 디자인미창),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디자인 나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추진한 ‘공공디자인을 활용한 디자인 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함께 도내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정보화 마을, 자활기업 등) 디자인 개발 및 우수 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과 공공시설(복지시설, 공공의료시설 등)의 맞춤형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올해는 ▲영세기업 생산품 포장류 및 패키지 디자인, 로고, 브랜딩 디자인 등 23개 ▲디자인 개발이 완료된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 22개 ▲인지건강 향상을 위한 디자인 환경개선 2개소 등을 추진했다. 지난해 우수상품 실용화 지원을 받은 기관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05%의 매출 증가의 효과를 보였고 디자인 지원을 받은 수혜 기관을 조사한 결과 평균 95% 이상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플러스인뉴스) 조달청은 27일 8층 대회의실에서 약 8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확정된 ‘공공조달 혁신방안’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조달청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직원들과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재정운용의 한 축으로 공공조달의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정부정책 수단으로서 전략적 조달을 강화하고 전문조달기관으로서 국민신뢰 회복과 위상정립이 매우 시급하다.”면서, “이를 위해 규제·제도 개혁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이나 조직문화 개선 등 아래로부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혁신 공감대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소장 유성현)는 카카오톡을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챗봇 상담서비스를 12월 28일부터 2주간(2023년 1월 10일까지) 시범 시행한다. 챗봇 상담서비스는 사용자가 카카오톡의 채팅으로 질문하면 즉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대화형 상담서비스다. 이는 매년 초 고객상담센터의 상담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화 연결이 불편했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다.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카카오톡 친구목록 검색창에 ‘고용노동부고객상담센터’를 검색해서 선택한 뒤, 대화창에 질문을 입력해 답변받거나 상담메뉴 아이콘을 눌러 원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붙임 참고) 상담 분야는 고객상담센터 상담수요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실업급여 분야다. 구체적으로 실업급여 제도, 실업급여 초기상담, 전국 고용센터 위치(연락처 포함)를 안내한다. 향후 이용 수요를 고려하여 근로기준·산재예방 분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상담센터 유성현 소장은 “챗봇 상담서비스 도입으로 전화상담 대기가 길어짐에 따른 고객의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상담품질 제고를 위한 서비스
(플러스인뉴스) 외교부는 12.27일 '서희홀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외교부가 입주해 있는 정부서울청사 별관 18층 대강당을 강동 6주를 수복한 고려의 명장 서희의 이름을 따 '서희홀'로 명명하고, 서희 선생의 뜻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2002년 現 정부서울청사 입주 이래 18층 다목적홀을 다양한 외교행사 공간으로 활용했으나, 지금까지 특별한 이름없이 리셉션홀, 대강당 등으로 지칭 이날 행사에는 외교부 박진 외교장관, 서창한 이천(利川) 서씨 대종회 상근부회장, 외교부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리셉션홀 명칭 공모 시상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우리의 높아진 국격에 어울리는 행사장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근대 국제법의 선구자인 서희 선생의 업적과 뜻을 기려, 국익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외교부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