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내년부터 경기도에서는 도시와 농촌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3개 권역 기준에 각각 맞춘 교통영향평가가 실시되고, 시·군 경계 1km 내 위치한 사업을 추진하려면 인접 시·군과 교통대책 협의를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 및 범위에 관한 조례’가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교통영향평가 제도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도시개발사업, 물류센터, 대형마트 등 사업 시행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교통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 사업의 인·허가 등 승인 전에 받아야 하는 법정심의다. 올해까지 도내 사업들의 교통영향평가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실시됐으나 가속화되는 도시들과 농촌 도시 간 격차, 효율적인 사전 교통대책을 통한 사업 준공 후 교통문제 최소화 등을 위해 조례 제정으로써 별도 지침을 마련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교통영향평가 권역’ 지정 ▲권역별 교통영향평가 ‘대상사업의 기준’ 마련 ▲사회적 변화를 고려한 ‘대상사업 신설’ ▲시·군간의 유기적인 교통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플러스인뉴스) 로컬푸드가 새로운 유통경로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경기도가 공급자 주도형의 발전계획과 함께 소비자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로컬푸드 개선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9월 29일~10월 14일까지 경기도민 300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내용을 담은 ‘소비자인식에 기초한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민 가운데 로컬푸드를 인지하고 있는 도민의 비중은 77.3%에 달하지만 로컬푸드의 유통구조, 기능 등에 대해 알고 있는 도민의 비중은 39.6%에 불과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도민 비중은 52.9%로 조사됐다.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하지 않은 이유는 주변에 없어서가 64.8%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은 잘 몰라서 38.6%,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서 25.5% 등 순이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적정가격에 대해 경기도민의 64.9%가 대형마트 가격 대비 90% 이하 수준으로 응답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의 안전기준에 대해서는 유기농 20.5%, 무농약 이상 25.0%, 우수관리인증(GAP) 이상 42.5%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8일부터 내년 4월 21일까지 4개월간 무기산 사용 등 도내 김 양식장의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김 채취가 본격화 되는 시기인 겨울철에 김 양식장에서 무기산(염산) 불법사용, 무면허 양식장 경영행위, 면허 구역 외 양식시설 설치 등 불법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한다. 단속 대상은 화성시 48곳, 안산시 18곳 등 김 채취 양식장 66곳(3,100ha)으로 도 해양수산과, 민생특별사법경찰단, 화성시, 안산시 등이 참여해 매주 1회 이상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김 양식장 무기산[유해화학물질(염산)] 불법 사용 행위 ▲무면허 양식업 경영 행위 ▲관리선 사용 위반 행위 ▲면허 양식장 경영을 타인에게 지배하게 한 행위 및 지배한 행위 ▲무면허 양식업 경영 행위 ▲면허된 구역을 벗어나 양식시설을 설치한 행위 등이다. 특히 무기산은 법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유기산(활성처리제)보다 이물질 제거 효과가 높고 김 병해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독성이 강하고 바닷물에 잘 녹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물론, 인체에 축적될 경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내 중소·중견 환경기업 15곳을 ‘2023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했다.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은 도내 우수 중소·중견 환경기업 육성을 위해 2014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지난 10월부터 도내 환경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기업 비즈니스 전략, 성장가능성, 기술력, 개발실적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2023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신규지정은 ▲주식회사 세림비앤지 ▲주식회사 솔브 ▲영진아이엔디(주) ▲하이코어 주식회사 ▲코스코페이퍼(주) ▲이앤에이치(주) ▲주식회사 네오디아 ▲케비환경기술㈜ ▲한국바이오플랜트(주) ▲케이원에코텍(주) 등 10개사, 재지정은 ▲주식회사 지온 ▲㈜쓰리에이씨 ▲(주)로스웰워터 ▲굿바이카(주) ▲빛나매크로(주) 등 5개사로 총 15개사이다. 도는 지난 23일 이들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으며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취득, 전시회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 연간 최대 500만 원과 경기도와 산하 공공기관이 실시하는 환경 관련 사업 참여 시 우대가점 등 별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교직원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건강 증진사업,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에 2023년 본예산 20억 원을 편성했다. 마음건강 증진사업은 온라인 심리 검사와 전문가 상담을 통해 교직원이 일상이나 직무스트레스로 인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살펴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34,0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2020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1년에 본격 운영을 시작한 마음건강 증진사업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대상으로 한정 운영했으나 2022년부터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으로 확대했다. 또한 기존 마음건강 증진사업에 그치지 않고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운영하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11월에 교직원 225명이 원예 치유, 트레킹, 힐링 요가, 명상 등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가졌다. 올해 사업 결과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참여 대상 인원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교직원이 많이
(플러스인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지사장 강도태) “건이강이 봉사단”은 지난 12월 14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협조로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120만원을 지정기탁하며, 12월 14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연료(연탄, 등유)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는 인권존중을 비롯하여 청렴한 경영으로 신뢰받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공단으로 지역사회 시민들과 따뜻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2020년부터 3년간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도태 이천지사장은 “건이강이봉사단의 활동을 통하여 지역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봉사를 실천할 것이다”고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강한 포부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이천시 마장면에 소재하고 있는 ㈜다성테크(대표이사 이명용)와 함께 겨울나기 일환으로 “다성테크와 함께하는 연탄나눔”활동을 추진했다. ㈜다성테크에서는 매년 전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고 있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 12,450,000원(일천이백사십오만원)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며 여러 자원봉사단체에서 연탄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올 겨울 연탄 나눔활동의 소중한 밑거름을 제공해주었다. 특히 ㈜다성테크는 성금기탁과 더불어 직원 10여명이 마장면 일대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주민과 소통 및 나눔의 의미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연탄 나눔 시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수급 대상자를 시(복지정책과)에서 추천받아 선정하는 등 연탄나눔 활동이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에 대해 ㈜다성테크 이명용 대표는 “지역의 기업으로써 사회공헌발전에 이바지하고,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5~7세 어린이의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의 34호, 35호 주인공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달아 탄생했다. 34호의 주인공인 김대균(7세) 어린이는 세천책으로 한글 공부를 했다고 한다. 김대균 어린이의 어머니는 ‘도서관을 자주 오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책을 읽어주면 아이가 집중하면서 들어주고, 아이와 함께 책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35호의 주인공인 이희율(7세) 어린이는 세천책 소감을 묻자 남다른 어휘력과 표현력으로 ‘어렵고 힘들었다.’고 한참을 이야기했다. 이희율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을 하면서 아이의 언어구사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세천책이 아이의 언어발달에 도움이 많이 되어 주변에도 세천책을 많이 추천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세천책 대상자는 2017~2019년생으로,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한해가 가고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학엽)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관내 기업체 ㈜허리우드(대표 홍승빈) 1,000만원, SK 하이닉스(주)(대표 곽노정) 지역화폐 500만원, ㈜아미바이오(대표 서성호) 300만원, 화성전기(대표 권오준) 100만원, 석기자원(대표 윤석기) 100만원 등을 부발키다리아저씨사업 후원계좌로 기부했다. 또한 관내 종교시설과 단체, 개인 후원자분들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연말을 맞이하여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김학엽 부발읍장은“관내 기업, 단체, 개인 후원자분들이 매서운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는 후원품과 후원금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리우드, SK 하이닉스 등 관내 기업체와 사회단체에서는 매년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현물과 현금 등을 꾸준히 전달하며 지역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는 수원보호관찰소 여주지소에서 지난 22일, 23일 부발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수급자 세대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 참가한 이들은 여주지소 직원들로 이틀 동안 추위를 무릅쓰고 구슬땀을 흘리며 여러 해 동안 집 안팎에 쌓여있던 생활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고 집 내부 곳곳에 페인트칠을 하는 등 환경도 개선했다. 대상자는“교통사고로 인한 무릎 부상으로 일을 할 수도 없는 상태였고 집이나 쓰레기를 치우는 게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 집을 방치하다시피 살았다.”며 “집안과 밖을 깨끗하게 치워주셔서 봉사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원보호관찰소 여주지소에서는 평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세대에 청소 및 집안 환경정비 등 세대에 필요한 여러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