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본예산 확정에 따라 61개 학교 대상으로 768억 원을 투입하는 2023년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사업은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교과교실 기반의 공간 구성과 개방형 공용공간․홈베이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공간 재구조화(리모델링) 사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지만, 2023년에는 증축 사업을 포함하여 추진한다는 점에서 달라졌다. 이를 위해 지난 8월에 사전 신청을 받아 61개 고등학교를 선정했다. 해당 학교들은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절대공간 부족으로 이번 사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사업은 내년 3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주도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건축교육전문가, 건축사 등 56명의 공간기획가 인력풀을 통해 사용자 참여 설계 제반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최길남 미래학교기획과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전에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학교 담당자 연수, 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기업의 연구개발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원하는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사업’이 참여기업의 매출 신장과 각종 대회 수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맞춰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2020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2020년 총 2개 과제, 2021년 총 7개 과제, 올해 총 7개 과제를 지원했다. 지난 12일 열린 2022년 지원 과제 성과평가위원회에서는 총 4개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코머신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계 부품 산업 맞춤형 제공 시스템’ 과제를 수행했다. 한국과 해외 구매자를 연결하는 수출 중심의 기계·부품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업 제품 데이터와 접속 데이터, 수출 데이터 등을 활용해 접속자와 접속국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출 건수 51%, 수출액이 93%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과제 완료 후 사업화를 통한 경제적 성과 창출까지 통상적으로 1년 이상 소요되는 것을 감안할 때 바로 직접적인 성과가 도출돼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우수과제로 선정된 ㈜랩투아이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도내 반도체 관련 대학과 기업을 연계해 실무형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공유대학을 운영한다.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도내 반도체 분야 인력 부족은 연간 약 1,200여 명이며,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만성적 결원과 보충 인력 부족이 반복되면서 전문성과 숙련도가 약화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도는 지난 4월부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을 비롯하여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도내 대학 및 기업 등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내년 1월 중 ‘(가칭)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를 구축해 공공교육 기반을 활용하고 실무기술인력 양성과 특성화·직업계고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반도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들과 기업이 ‘공유대학’을 구성해 교육과정과 실습설비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인턴십을 제공하는 등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한다. 공유대학은 내년 1월 학-학-산 컨소시엄 참여 신청을 받아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에 있는 전공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위과정과 비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관)은 안양시, 안양시의회와 공동으로 ‘미래교육도시 안양, 지역 중심의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주제로 2022 안양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12월 23일(금)에 열린 이번 포럼은 안양의 18개 권역별 교육 주체들이 생각하는 미래교육 모습에 대한 의견을 듣고, 2022년 성과 공유 및 2023년 미래교육지구 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널토론과 원탁토의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 다양한 지역교육 주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2022 교육부지정 안양미래교육지구 활동을 되돌아보면서 지역협력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18개 권역별 교육자치협의회 활동 결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양시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살려 안양교육 철학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자치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 현안 도출과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학생들의 무한한 창의성 발현을 돕고,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삶의 주체로서 필요한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플러스인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2022 안양과천 창업역량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중 스쿨창업크루(동아리) 활동을 홍보하고 실제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공유마켓을 교육지원청 내에서 오픈했다. 안양과천 스쿨창업크루 공유마켓은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로 제작한 다양한 제품들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제품 제작, 홍보, 판매까지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금번 공유마켓은 총 10개 스쿨창업크루가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생크림케이크, 그립톡, 플레이팅도마, 퍼퓸, 목테일, 홍차시럽, 맥모닝 샌드위치, 스페셜라떼, 스카프, 원석팔찌, 네임스티커, 스케쥴러 등이 판매됐다. 스쿨창업크루(동아리)별 판매 수익금은 학교별 계획에 의거하여 스쿨창업동아리 학생교육 활동 및 ESG 경영철학을 이해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부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본 스쿨창업크루 마켓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지원청의 도움으로 창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흥미롭고 새로웠으며, 수익금 사용을 위해 ESG 경영을 이해하고, 의미 있는 기부 및 활용방안에
(플러스인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22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화성시 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구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만남은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반도체 제조 장비 생산판매업체 ㈜제우스에서 열린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화성 기업인 100인과의 맞손토크’를 통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동탄2신도시~김포공항 버스노선’ 조기 개통과 ‘병점~봉담~김포공항 버스노선’ 신설에 대해서 건의했다. 정 시장은 “김포공항 방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노선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며 “김포공항 버스 노선의 조기개통과 신설로 통행시간 단축 및 통행비용 감소 등 시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연 경기지사는 “사업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화성시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관련 실무부서를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도지사와 함께하는 화성 기업인 100인과의 맞손토크’는 경제성장률 정체와 성장 잠재력 한계 위기에 직면해 있는 국내 기업의 현실을 돌아보고 업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는 23일 15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 진행된 제21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33건은 원안가결, 1건은 보류로 처리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김종복 의원(국민의힘, 동탄4·동탄5·동탄6)과 송선영 의원(국민의힘,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김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종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는 11월을 기준으로 약 96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 TF를 거쳐 2026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화성시는 대한민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경쟁력이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6년 연속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종합 1위에 오른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쟁력 선진도시다. 또한 2015년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세계적인 목표로 채택함에 따라 화성시도 이와 함께 ‘지연과 공존하고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리는 화성’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플러스인뉴스) 이제는 인공지능 역량이 제조업의 성과를 판가름하는 시대로,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디지털 전환 기반을 구축해 도내 기업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는 23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경기도 제조산업의 부가가치 강화를 위한 산업 디지털 전환 전략’을 주제로 ‘기회경기 혁신포럼-경바시(경기도를 바꾸는 시간) 시즌 1’ 일곱 번째, 마지막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강연자인 송병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은 주요 대기업(삼성, LG, 현대차 등) 공장의 생산성 향상 연구를 20년간 수행했으며, 독일·미국과의 공동연구로 만든 공정기술과 데이터 수집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주도해 온 전문가다. 경기도 디지털대전환위원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송병훈 센터장은 “디지털 전환(DX)은 모든 의사결정과 제품개발 과정 등을 디지털 환경으로 옮기는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의 산업 디지털 전환 정책 현황을 발표했다. 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장치 데이터를 수집해 최적운전 조건을 찾아 불량률을 줄이고,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현장 작업자를 재교육한 사례 등 경기도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플러스인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2월 21일 기쁜교회(담임목사 류승빈)으로부터 희망상자 120박스를 후원받았다. 기쁜교회 목사 및 성도들이 직접 마련하고 포장한 희망상자는 취약계층 장애 당사자 가정을 위한 생활용품, 식료품,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기쁜교회 류승빈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마음을 모아 마련한 희망상자가 지역 내 장애 당사자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일상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기쁜교회가 전해준 희망상자를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복지관 이용인들 외에도 관내 장애인협회를 대상으로 나눔을 진행했으며 이후 물품들은 지역 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상자를 전달받은 평택시장애인협회장(지체장애인협회 임근홍 지회장, 생활이동지원센터 양순자 센터장, 농아인협회 서동균 지회장)은 희망상자 나눔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역 내 장애 당사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소 장애 당사자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실천해주고 있는 기쁜교회 담임목사 및 성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지동(동장 최승란)은 지난 23일 김기정 수원특례시 의장, 박미숙 팔달구청장 및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동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전환 경과보고, 前 주민자치위원장의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과 이임사, 지동 초대 주민자치회 회장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동 주민자치회의 첫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축하하는 축사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지동 주민자치회는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25명의 위원을 최종 위원으로 선정하여 2022년 11월 15일 자로 구성됐다. 이후 12월 임시회의를 통해 초대 회장 및 임원 선출과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여 주민총회를 통해 사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안병도 주민자치회장은 “원도심의 장점인 탄탄한 공동체 정신을 기반으로 지동 주민자치회가 생동감 있는 활력을 불어넣어 지동의 변화와 희망을 보여드리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