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내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강화 발효된 데 이어 다음주 초까지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 취약계층 피해까지 우려되는 가운데 김동연 경지도지사가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23일 오전 이런 내용을 담은 대설·한파 대비 도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20일과 21일 경기도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린 후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결빙과 한파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 시·군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연말 성탄절 휴일을 맞아 차량 이동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고갯길, 이면도로 등 상습 결빙지역에 대해 제설제 사전 살포, 순찰을 강화하는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 한파로 인한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거리 순찰 등 상시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한랭질환자 발생 시 응급환자 이송 등도 빈틈없이 운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동파 방지, 농작물 냉해 대비 사전 예방조치를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플러스인뉴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박승원 광명시장)가 2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해 긴급 구호기금 1억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파키스탄은 지난 6월부터 지속된 강수량으로 국토 3분의 1이 물에 잠기는 사상 최악의 대홍수 피해가 발생해 647명의 아동이 사망하고, 4,006명이 부상당하는 등 약 340만 명의 아동이 피해 장기화로 기본적인 권리를 위협받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있다. 이날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은 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차기 협의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국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100개 지자체가 가입한 협의체다. 이번 기부에 앞서 협의회는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어린이 긴급구호 1억원, 스리랑카 바티칼로아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 기금 1억원 등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며 지구촌 어린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국내 어린이들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청원처리 사항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하고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 ‘경기도 청원심의회’가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23일 외부 전문가 4명을 ‘경기도 청원심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청원심의회 운영은 지난해 국민이 제출한 청원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해 개정된 ‘청원법’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청원심의회’ 위원은 총 7명이며, 당연직 위원 3명을 제외한 4명은 경기도의 민원 특성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행정 ▲법률 ▲교통 ▲도시개발 등 4개분야 공개 모집을 통해 각각 선임된 전문가다. 이들은 공개청원의 공개에 관한 사항과 청원 처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23일부터 온라인청원시스템 ‘청원24’과 공개청원이 시행돼 도민들의 청원권 행사가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공개청원은 법령 제·개정이나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청원인이 공개를 원할 경우 청원심의회를 통해 공개 여부를 심의한 후 내용을 공개한다. 또 온라인청원시스템으로 이전에는 청원을 신청하기 위해 청원기관에 청원서를 우편 송부, 팩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청과 온라인 전시관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경기뉴스광장에서 직접 촬영한 경기도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현장 사진을 전시한다. 경기뉴스광장은 도 정책을 비롯한 생활,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도 인터넷 뉴스매체로, 뉴스기사 및 사진자료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도민이 생활과 밀접한 경기도 곳곳의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자료실 내 게시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올해의 경기뉴스광장 우수사진을 뽑아주세요’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진 20점을 경기도청 신청사 1층 로비 및 멀티미디어자료실(exciting.gg.go.kr)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한다. 전시회 종료 후에도 ‘멀티미디어자료실’ 내 온라인 상설 전시관에서 경기뉴스광장 우수사진을 지속적으로 볼 수 있다. 유철호 경기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경기도에서는 1965년부터 축적된 경기도의 다양한 사진·영상자료를 멀티미디어자료실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니 도민들께서 많이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경기뉴스광장 사진 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2일 수원라마다호텔에서 이화진 평생교육국장과 경기도의회 서성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우수 교육생 35명과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10개 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학생대표 수료증 수여식, 우수 교육생·교육기관 시상, 사례발표, 졸업생 특강과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748명의 졸업생을 대신해 수료장을 받은 학생대표는 “적지않은 나이로 수업을 듣는게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졸업하게 되어서 너무 뿌듯하다”며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 경기도에 감사에 뜻을 전했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퇴직 후에도 소득 있는 노후를 위해 ‘일’을 희망하는 5060 신중년 세대에게 ▲은퇴․노후설계와 취업․창업 준비지원을 위한 소양교육 ▲신중년에 적합한 취․창업 연계 생활기술교육 ▲지역사회봉사와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제공하는 경기도 사업이다.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7,013명을 교육하여 신중년 세대들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했다. 2022년도에는 총 1,586명을 교육했으며 1,509명이 수료했다. 이 중 일부는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거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2일부터 1박 2일간 충북 단양에서 ‘2022년도 전국 시․도 비상대비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7개 광역시․도와 행정안전부, 충북대 위기관리소, 경기연구원 등 각 기관별 비상대비 업무 협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60여 명이 참여해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충북대 이재은 교수의 ‘바람직한 국가위기관리’에 대한 기조강연 뒤 경기연구원 이성우 박사의 ‘국내외 민방위 사례를 통해 본 발전방안’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비상대비업무 개선을 위해 시도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비상 대비 정책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중앙정부에 건의해야 할 사항 등 공통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에서 비상사태·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국가방위요소의 유기적 통합과 기관 간 협력·대응이 필수라는 데 공감하며, 협력체계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협의회를 통해 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해 도민들의 실질적인 안전 보장을 위한 비상정책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대표 김종숙)는 21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연합회 및 읍면동 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말총회 및 제14대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는 2022년 결산보고 및 활동보고, 제14대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 임원선거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새로 선임된 제14대 연합회 임원은 회장 양순(장호원읍), 부회장 곽인자(중리동), 김성희(장호원읍), 감사 박혜영(백사면), 김은아(마장면)님이며 제14대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종숙 연합회장은 “올해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줘서 한 해 활동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고, 4년 임기동안 부족하지만 믿고 따라와 준 읍면동 회장 및 518여명의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모두가 화합해 나가는 이천시 생활개선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출된 양순(장호원읍) 이천시연합회장은 “많이 부족하지만, 김종숙 연합회장님의 뒤를 이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이천시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힘쓰며, 농촌여성 리더로서 농업·농촌의 환경 보전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최하준(7세) 어린이가 세천책 33호 달성자가 됐다. 최하준 어린이는 12월 2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 달성 소감을 묻자 “좋았어요. 책이 좋아요.”라고 답한 최하준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민트래빗 플래닝 작가의 '칙칙폭폭 누가 누가 탔을까요?'를 꼽았다. 최하준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잠자기 전에 꼭 책을 읽는다. 내가 읽어주는 책도 있지만 아이가 스스로 읽는 책도 많다. 도서관을 오가며 책을 빌리는 것이 힘들었지만, 아이에게 독서습관이 생긴 것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
(플러스인뉴스)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효양고등학교(교장 손희선) 3학년 학생 8명이 수능이 끝나고 남은 시간을 활용하여 손수 뜨게질한 겨울 목도리 28개와 추가로 양말과 장갑들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날 기부된 목도리 등은 학생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며 학업에 매진하는 가운데서도 시간을 쪼개 손수 뜨개질을 하여 목도리를 완성한 것으로, 독거노인 3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목도리를 전달해드리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학생들은“어르신들이 저희가 만든 목도리로 따뜻한 온기 속에서 추운겨울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며“이번 목도리를 만들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어려운 이웃들께 도움이 되는 일을 한 거 같아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요즘같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관내 학생들이 시간과 정성을 들여 손수 정성어린 선물을 마련했다는 자체가 참 대견하고 훌륭하다”며“지금의 경험이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마음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초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정기적으로 효양고등학교 학생들이 기탁한 목도리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플러스인뉴스) 호법면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 각 계층의 기관, 사회단체 등 주민대표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공유하고, 호법면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호법면 민ㆍ관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평소 진행됐던 서면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PPT를 활용한 성과 발표와 향후 추진될 사업들을 전달함으로써 살기 좋은 호법을 면민과 함께 조성하려는 새로운 방향의 접근이자 소통의 자리였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주민과의 소통 및 시정홍보 추진, 주민편의시설 확충 및 복지향상, 주민역량강화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호법의 숲 조성 및 활성화 추진, 환경개선을 통한 클린 호법 조성 등 기관ㆍ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민관이 함께 노력한 성과들을 공유했다. 이어 지난 7월 김경희 이천시장의 초도방문 시 건의됐던 사업들이 하반기를 거쳐 내년엔 전격 추진될 도로개설, 배수로 개선, 청사 부설주차장 증설 등 기반시설 구축사업과 청사 내 휴게공간을 활용한 작은 호법의 숲 조성, 경관개선, 호법 꽃 축제 개최 등 여러 분야의 추진사업들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호법의 비전과 면정운영 목표를 기반으로 올 한해의 노력의 결실과 앞으로 추진될 사업을 설명하면서 호법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