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15일 경기 북부 9개 시·군 단체장이 구리시에서 모임을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9개 단체장은 각종 규제 등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경기 남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 북부권을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특별자치도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함께 했다. 이번 결의문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이‘비무장지대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사업’,‘UN 사무국 유치’, ‘세계 평화공존의 도시로서 글로벌 랜드마크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남북협력 및 평화공존 시대를 대비하는 정책 주체로서의 역할이 가능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을 남북한이 함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경제자유특구로 지정해 남북통일 시대에 경제도시로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아울러, 경기 북부 9개 시·군은 국회가‘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정부와 경기도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특별자치도 설치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동근
(플러스인뉴스) 전라남도는 15일 목포역 광장에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사전 붐업 조성과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D-3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시의원, 도민 등 1천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자현악 여성 3인조 일렉큐브의 경쾌한 연주를 시작으로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주제로 한 목포시립합창단의 힘찬 공연이 펼쳐진 후 도 체육회와 도 장애인체육회 대표선수가 함께 양 대회기를 들고 입장하면서 행사가 무르익었다. 이어 김영록 지사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 축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초․중․대학을 전남에서 나온 전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의 체전 성공기원 영상메시지, 전국체전 홍보 동영상 상영, 대회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국민감동체전을 목표로 환대 분위기 조성에 집중해 전남이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고, 도민의 역량을 한데 모아 올림픽에 버금가는 멋진 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공식 마스코트인 ‘생명
(플러스인뉴스) 한국도자재단이 15일 오후 2시부터 이천 도자지원센터 만화당에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론소통의 장’을 열었다. 2001년 시작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에서 열리는 국제 도자 예술 행사로 세계 도자 예술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지향점을 모색하며 수많은 담론을 제시해 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 관계자와 지역사회, 도예인, 도민 등 각계각층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20여 년간 변화한 시대와 환경에 대응하여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국제예술의 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김지혜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도자예술전공 부교수 사회로 ▲역대 비엔날레 현황 및 추진경과 설명 ▲공청회 개최배경 설명 ▲기조 발제 및 패널 토의 ▲질의응답 및 객석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현재와 미래-지속가능성 모색’에 대한 임미선 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회 위원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이인범 미술이론가 ▲문유진 독립큐레이터 ▲김순식 도예가 ▲조영석 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장 ▲김길성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순식 도예가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20년 역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5일 ‘2022 축산·곤충기술분야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 용인곤충테마파크에서 열린 이번 종합평가회는 시군 축산곤충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평가회를 열고 2022년도 유공자 시상, 우수사례 발표와 현장견학으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 주요 내용은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 적용기술 ▲과채류 부산물 한우 사료화 비용절감 기술 시범 등의 성과발표와 이천 고품질 화분떡(꿀벌 사료) 생산 양봉농가, 용인 곤충체험프로그램 운영 농가, 안성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각 시군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금순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도·시군 담당자의 올 한해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한 농가 현장을 공유해 경기도 축산·곤충사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농업기술원]
(플러스인뉴스) ‘농업개혁 혁신도시’인 수원시에 우리나라 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국립농업박물관’이 개관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2014년까지 농촌진흥청이 있었던 곳에 건립됐다. 15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수원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농업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박물관’을 주제로 하는 국립농업박물관은 연면적 약 1만 8000㎡ 규모로 전시동, 식물원, 교육동, 체험존 등이 있다. 전시동에는 농업관·어린이박물관·기획전시실·식물재배시설 등이 들어섰고, 식물원에는 아쿠아포닉스(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한 생산 방식)·클로렐라정원·폭포전망대 등이 있다. 교육동에는 식문화체험관, 교육·실습실이 있고, 체험존에는 다랭이논, 밭, 과수원, 체험·휴식 공간이 있다. 정조대왕이 농업혁명을 꿈꾸며 만든 축만제와 가까운 곳에 있는 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개혁 혁신도시 수원’을 상징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농업기술 혁명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유한 도시다. 정조대왕은 수원을 농업 혁명 기점으로 삼아 만석거·축만제 등 저수지를 만들고 드넓은 둔전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민의 탄소중립 실천행동 실현을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시민 기후활동가 30명을 배출했다. 지난 10월 13일부터 시작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 교육은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30명 정원의 이번 교육에 1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으며, 교육생 30명 전원이 100% 수료해 더욱 뜻깊은 수료식을 열게 됐다. 시민 기후활동가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 △탄소중립 교육 사례 △기후위기와 인권 △지역사회 시민 기후활동가의 역할 등을 학습했다. 또 제로에너지 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현장 견학하기도 했다. 시민 기후활동가들은 안양시의 ‘기후변화 환경학교’ 보조강사 실습 과정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향후 건립될 기후 에코그린센터에서 기후변화 교육 등 자원봉사자로도 활동할 수 있다. 향후 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심화 교육과정을 열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을 시행한 뒤 강의 시연 평가를 거쳐 기후변화 환경학교 강사로 위촉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플러스인뉴스) 양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양주만들기에 나섰다. 양주시은 15일 덕정역사 내에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저감 시민참여단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빈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집중감축·관리 조치하는 제도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이용, 불법소각 금지 등을 홍보하며,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총 10명의 양주시민으로 구성된 미세먼지 저감 시민참여단은 미세먼지 줄이는 생활수칙이 적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에 앞장섰다. 한편 양주시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기간 동안 환경관리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괄 TF팀을 구성, 부서간 협업을 통해 수송, 산업, 생활, 국민건강 부문별 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추진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시민건강 보호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환담을 나눴다. 특히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발전해온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지방정부 역할과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안양시 100여개 강소기업이 중국과 활발히 경제 교류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이 중국과 교류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시는 1995년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와 자매도시를, 2013년에는 허난성 안양(安陽)시와 우호도시를 맺으며 지속적으로 문화, 행정 등 교류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성장의 동반자로 적극 교류하고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도 “한중 수교 30년이지만 중국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함께 해온 역사가 깊다”며 “앞으로도 서로 배우며 가깝고 친밀하게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환담에 주한 중국대사관 구진셩 경제상무공사,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지영모 이사장과 최기찬 총무이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 안양시 한중친선협회 조남규 회장과 이학봉 부회장, 김도현 회원(안양시의원), 안양대학교 박노준 총장 등도 참석해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공공형 어린이집 5개소에서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모금된 182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꼬마둥지어린이집(원장 최은미), 아이맘어린이집(원장 김문숙), 엄지어린이집(원장 유영심), 자이영재어린이집(원장 문해란), 자이키즈랜드어린이집(원장 황남애)이 참여했다. 의왕시 공공형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사랑의 저금통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힘든 시기에 좋은 일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공무원 후생 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후생복지 우수사례 유공기관 시상식 수여식 및 발표식은 오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 후생 복지사업 사례를 공유 및 확산해 범정부적 후생 복지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활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며 직원의 호응도가 높고 파급성과가 있는 후생 복지 사례의 창의성, 효과성, 난이도, 파급성 등을 심사해, 안성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또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의 사례는 공무원 후생 복지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공무원 활력 제고를 위한 지원 강화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세대 간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통과 화합 강화 분위기 활성화 프로그램’, 직원들의 활력을 높이는 ‘힐링 프로그램’, ‘공무원 원데이(1DAY) 프로그램’ 운영, ‘안성시청 직장동호회 연합회’ 구성 등을 추진해 직원 사기를 진작시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직원들을 위해 진행했던 양질의 후생 복지사업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