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받은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매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그들을 돌보는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산시보건소 3층 쉼터프로그램실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2기와 3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2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2회(월, 수) 오후 3시간씩 2개월간 인지훈련, 미술활동, 작업치료, 이음활동 등의 인지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기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5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2회(화, 목) 오후 3시간씩 2개월간 인지 훈련치료, 원예활동, 이음활동, 음악활동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8월에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지학습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보호자와 1:1 매칭 학습을 지원하는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 ‘2023년 중앙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중앙동과 단체연합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경로잔치는 관내 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들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악협회 오산시지부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흥겨운 식전 공연과 푸짐한 오찬이 제공됐으며, 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 한분 한분께 달아 드리며 경로잔치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매해 열린 이 경로잔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올해 재개됐다. 중앙동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버이 은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높으시기에 경로잔치를 통해 조금이라도 보답이 됐으면 한다”며, “힘든 시기를 보낸만큼 앞으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두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한동안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이 컸다”며, “지난 3년간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2023년 초평동 효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7개 단체 주관으로 개최된 경로잔치는 대한노인회 신건호 오산시지회장과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등 내·외빈, 7개 단체 회원,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하여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동 7개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초대해 노고를 위로했으며,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 대접뿐만 아니라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 축하 공연과 주민자치센터 문화공연까지 곁들여 즐거움과 정이 가득한 축제였다. 웃어른을 공경하고 동민화합의 의미를 담아 동 7개 단체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 한분 한분께 달아 드리고 귀가 시 선물꾸러미도 전달했다. 이철경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어버이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하는 마음을 행사를 통해 전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최근 건강악화 및 가족단절로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도 많은데 앞으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역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제17회 오산종합예술제’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오산예술 그 아름다움에 꽃 피우다’라는 부제로 지역 예술공연, 전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음악협회의 ‘봄의 향연 – 음악으로의 초대’공연 ▲오산시립미술관에서 미술협회·사진작가협회의 ‘정기전 및 우수작가 초대전’작품 전시 ▲영화인협회의 ‘53초 팝콘영화제’공모 및 시상식이 있다. 또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오산천 브릿지가든 야외무대에서 예정된 ▲무용협회의 ‘춤의 정원-5월愛’ ▲국악협회의 ‘봄날의 국악여정 특별한 선물’ ▲연예협회의 ‘오산 가요대축제’공연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한가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는 전 연령이 세대를 아우르며 화합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는 지난 3일, 오산대학교 지성관에서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과 ‘홍보콘텐츠디자인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문화도시 오산의 발전과 문화가치 확산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것에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윤하영 학과장, 교수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은 대학의 인적·기술적 인프라를 활용해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홍보 캐릭터를 발굴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윤하영 오산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 학과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학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캐릭터가 상용화된다면 소속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매년 이러한 행사와 협력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의 대학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오산시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제18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을 개최하여 미래사회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은 호우 특보로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축소 개최됐으며 ▲ 기념식 ▲ 마술·버블·청소년댄스 공연 ▲ 페이스 페인팅·사탕 목걸이 만들기·힐링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 주변 교통안전 대책을 위해 오산경찰서와 오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오산지대 등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오산시자율방범순찰대와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협력하는 축제로 개최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지만 어린이날 축제한마당에 참여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오히려 더 크고 맑게 나서 어른들의 행복한 미소를 피어나게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서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의 현실화를 위한 전략 테스크포스(TF) 구성에도 착수했다. 오산을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변화시켜, 인구 50만 시대를 앞당기고, 경제자급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이권재 시장의 의지에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지정 공모를 시작했으며, 오산시는 가장지구를 비롯한 신규 후보지 3곳에 대한 공모를 신청했다. 최종 발표되는 오는 7월까지 시는 적극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용수·전력 등 기반 시설 비용지원 ▲국·공유재산 및 입주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 ▲환경·노동 관련 규제 신속처리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에 대한 폭넓은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오산은 경기 남부권역의 심장에 해당하는 지리적 이점이 있으며, 혈관에 해당하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어 ‘K-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위치한 용인, 평택, 이천 등으로 빠르게 소재와 부품을 전달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반도체 연구 인력이나 간부급 인사들이 선호하는 곳이 오산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중소기업 보유기술의 해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국정원, 경기도 공공기관, 경제단체와 함께 협력관계를 구축해 선제적 대응을 한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국가정보원 지부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문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제부문 상임이사,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중소기업회장, 서석홍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 이원해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장, 이대표 경기도수출기업협회 명예회장과 이런 내용의 ‘중소기업 산업기술 보안 역량 강화와 기술 유출 방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협력관계 구축과 더불어 상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등 중소기업 기술 보호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 산업기술 보안 실태점검 및 보완 방안 자문 ▲산업기술 사전 예방 활동과 지원에 관한 협력 방안 ▲산업기술 유출 발생 시 침해 조사 및 조치 대응 지원 ▲산업기술 유출 신고 채널 구축 ▲실무협의회 구성과 운영, 정보공유 및 활성화 방안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4월 체결한 ‘경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어린이날 연휴, 축제 현장에서 소비자를 만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 어린이날부터 이틀간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의왕철도축제’에 참여해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2020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현재 경기도 전역과 서울 성동에서 저렴한 1%의 중개수수료를 토대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2년부터 활발한 지역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신규 소비자 확보와 기존 소비자 복귀 등을 추진하며 전국 공공배달앱 중에서는 가장 성공한 사례로 꼽히고 있다. 배달특급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의왕철도축제현장을 찾은 시민과 호흡하며 할인쿠폰과 기념 물품을 통해 배달특급을 홍보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부스를 찾아 배달특급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셨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지역을 찾아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고 발전하는 배달특급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오는 13일부터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릴 ‘구리 유채꽃 축제’와 14일 일요일 안양 귀인동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유치원교사의 꿈을 가진 경기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샘 진로체험’을 운영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는 ‘꿈샘 진로체험’은 ‘찾아가는 꿈샘 진로체험(강연·대화형)’과 ‘찾아오는 꿈샘 진로체험(현장직업체험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찾아가는 꿈샘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멘토교사의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충분한 배움과 체험시간 보장을 위해 1회 최대 1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또한 ‘찾아오는 꿈샘 진로체험’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쌍방향화상회의를 통해 최대 25명의 학생이 참여하게 된다. 첫 시작은 5월 8일 부천 부명중학교 학생들이 광명 연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으로 찾아와 진로체험을 실시하고 9일에는 화성 청계유치원과 수원 영복여자중학교가 연결되어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꿈샘진로체험’을 위해 경기도 내 9개 시군구의 공립유치원 교사 13명을 멘토로 선발·위촉했다. 허인영 원장은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미래의 직업군에 대해 배워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문적이고 역량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