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평택사랑 아이사랑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평택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이충로 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이 참석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이 꿈을 더 크게 펼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로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3월 30일 평택후원회 창립기념식 이후 평택시에 기분 좋은 일로 또 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에서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연 평택후원회 회장은 “이번 후원이 평택시 지역사회 기부문화 발전에 상징적인 도움이 돼 많은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평택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국회의원들에게 내년 총선 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잠재력이 뛰어나고 지난 70년 동안 중첩적인 피해에 대한 보상 차원이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와 우리 사회를 견인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라며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이 떨어지면서 지금의 성장률은 잠재성장률에도 훨씬 못 미치는 실질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아마도 그 갭을 메꾸는, 또는 더 나아가서 잠재성장률 자체를 키우는 중요한 원천중에 하나가 북부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이해득실을 떠나 내년 총선 전에 북부특별자치도 특별법을 통과시켜달라”며 “경기도는 북부에 맞는 성장 비전을 만들겠다. 우수한 인적자원 360만, 좋은 자연환경, 평화로 상징되는 특수성 이런 것들을 감안해서 북부에 맞는, 해당 지역에 맞는 비전을 만들겠다. 저희들의 추진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은 오는 5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동백꽃은 지고 봄은 오고-유배지에서 쓴 정약용의 시와 편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관 기관 간의 연대와 상생을 위해 강진군 다산박물관, 남양주시립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남양주와 강진은 각각 정약용 선생의 고향과 유배지로, 선생의 일생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실학박물관은 2010년 기획전 《다산과 가장본 여유당집》을 시작으로 정약용을 주제로 한 기획전을 다섯 차례 개최했다. 그간의 전시는 실학자 정약용의 학문적 업적을 조명했으나, 이번 전시는 학자적 면모에 가려졌던 정약용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펴보고자 기획했다. 전시는 다산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부모·형제·자녀 등 가족과 주고받은 편지와 글에 주목하여, 1부 ‘유배길에 오르다’, 2부 ‘유배지 강진과 고향 마재’, 3부 ‘홍혜완의 남편’, 4부 ‘아버지 정약용’, 5부 ‘그리운 형제’ 총 5부로 구성했다. 보물 『다산사경첩』을 비롯해 『상심낙사첩』, 『매화병제도』, 『이암추음권』 등 정약용의 친필 편지와 그림 작품 30여 점을 감상할 수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만의 특성을 살린 마스코트 반장선거 공략법이 화제다.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이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3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를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마스코트 ‘군 슈웅’은 기호 9번으로 출마해 반장 당선을 노린다. 군 슈웅의 반장 당선을 위해 김천상무는 선수를 활용해 특별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김천상무는 팀 특성 상, 군 복무를 위해 다양한 팀의 선수들이 모여 1년 6개월을 소화하고 원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마스코트 반장선거는 응원 팀 이외에도 두 팀을 추가로 투표해야 한다. 이 점을 겨냥해 김천이 선수들의 원 소속팀 타겟 홍보에 나섰다. 마스코트 탈을 벗고 선수들이 등장해 원 소속팀 팬들에게 김천상무 마스코트 투표를 독려한다. 4월 28일에는 마스코트 탈 속에서 조영욱이 깜짝 등장한 영상이 김천상무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됐다. 조영욱은 FC서울 팬들에게 “수호신 여러분, 슈웅이한테 한 표 잊지 말기. 씨드도 파이팅”이라고 말을 건넸다. 해당 영상은 그야말로 조회수 대박을 기록했다. 업로드 당일 20만 1천 여 명이 시청했고 이틀 만에 26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올해 김천상무 인스
(플러스인뉴스) 전세 피해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법률, 긴급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2일 옛 팔달 경기도청사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급증하는 전세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했는데 상담 공간과 운영 인력을 확대해 이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도는 3월 31일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로 열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민간전문가(변호사‧법무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6명이 근무하며 피해자들을 지원했다. 4월 28일까지 임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찾아 상담받은 전세 피해자는 총 172명이며 현재 305명이 예약 접수 후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는 정식 개소를 앞두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직원과 변호사, 법무사 등 전문 상담 인원을 늘리고 경기도와 화성시 공무원도 상주하도록 하는 등 상담과 운영 인력을 총 25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전세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상담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의 피해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점심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5월 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서 12만 1천592명이다. 검진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전화 예약 후 지정 치과를 방문하면 된다. 지정 치과는 도내 31개 시․군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덴티아이경기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22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추진 결과, 초등학교 4학년생 13만 4천326명 중 12만 3천935명이 치과 주치의 검진을 완료해 대상자 대비 92.3%가 사업에 참여했다. 학생(보호자) 만족도 조사에서 검진 완료 학생 중 6만 5천121명인 52.9%가 조사에 참여하여 97.1%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제3차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사업 시행 기간을 올해 6월에서 2025년 6월까지로 2년 연장하면서 도내 콘텐츠기업이 좀 더 쉽게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콘텐츠기업 특례 보증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 성공 가능성은 있지만 자금 확보가 어려운 영세 콘텐츠기업이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경기도는 사업 성공 가능성이 있음에도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고자 2010년부터 도내 시·군,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콘텐츠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차 협약(2010~2016년)에서 241개 사 122억 원, 2차 협약(2016~2019년)에서 730개사 310억 원을 각각 보증 지원했다. 도는 3차 콘텐츠기업 특례 보증을 통해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638개 사에 약 263억 원을 보증 지원했다. 도는 협약 기한 연장과 함께 연천군과 신규 협약 체결로 참여 대상을 총 25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보증 한도 소진율이 높았던 시군의 보증 규모를 늘려 올해 41억 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제3차 콘텐츠기업 특례 보증은 기업
(플러스인뉴스)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에 나선 경기도가 이번에는 바이오기업 대상으로 연구개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실제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원천기술을 발굴·개발함으로써 도내 바이오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 사업을 수행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20명 이상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연구인력 부족으로 원천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중소 바이오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수요조사는 ▲뷰티 ▲제약 ▲미래 성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술 분야 등으로 네이버 오피스폼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바이오기업 종사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술개발을 필요로 하는 분야, 원하는 원료 형태, 기술개발에서 필요한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경기바이오센터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일대일 맞춤형 기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태성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들어 도내 바이오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화성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 1단계 구간이 사업 추진 20년 만인 5월 중 준공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화성 태안3지구는 안녕동 일대 118만 8천㎡ 부지에 사업비 8천978억 원을 들여 3천763세대 1만 2천228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단계와 2단계 구간 중 최근 1단계 구간(21만 4천㎡·2천961세대) 공사를 마무리하고 국토교통부에 준공 공고를 의뢰할 예정이며, 국토부는 이달 중 공고할 전망이다. 화성 태안3지구는 2003년 4월 개발 계획을 수립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 1월 실시계획이 승인됐으나 사업지구 인근 문화재 보호 등을 이유로 2007년 공사가 중지되기도 했다. 도는 2017년 공사를 재개한 데 이어 조속한 준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도, 화성시 및 사업시행자(LH) 간 협업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당초 1단계 준공예정일 대비 2개월을 단축할(2023년 6월에서 4월로) 수 있었다. 준공 이후 사업시행자(LH)와 화성시는 지적공부 정리 행정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그러면 화성 태안3지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민들의 사용 빈도가 높고 부적합 우려가 있는 위생용품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는 ‘위생용품 안전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위생용품 안전지킴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의 한 부분으로 수행 했고, 올해부터는 위생용품만을 대상으로 단독 진행한다. 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마트, 백화점, 생활용품점 등 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기저귀, 과일·채소용 세척제 등 70건을 수거·검사해 부적합 판정된 ‘식품용 기구·용기용 세척제’ 1건을 관계기관에 행정처분 조치했다. 올 해는 3월에 일회용 타월, 일회용 행주 등 ‘일회용 주방 위생용품’ 35건을 수거해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 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5월에는 ‘일회용 기저귀’, 여름휴가철인 7~8월에는 야외에서 많이 사용하는 ‘행락철 일회용 위생용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위생용품은 사용 빈도가 높고, 다양한 계층이 사용해 제품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 안전지킴이’ 사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연구원 누리집 등을 통해 도민과 공유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