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앞으로 주력할 미래산업 분야를 선정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추진할 지역과 정책과제를 수립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8일 광교테크노밸리 R&DB센터에서 ‘경기도 미래산업 비전 및 전략수립 연구’ 추진을 위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희준 경제투자실장,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참석했으며, 그 외 도 실·과장들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 연구진들도 참여해 연구 진행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자국 중심 기술 패권 경쟁 심화, 디지털 전환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경기도 차원의 미래산업 청사진 도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기획해 추진하게 됐다. 연구를 통해 산업기술 트렌드와 지역 주력산업 등 대내외 환경을 분석해 미래산업을 도출하고 적절한 지역을 연결한 뒤 산업별 실행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 혁신클러스터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한 민간투자 유치와 규제완화 지원방안도 도출한다. 강성천 원장은 “대․내외 환경변화와 경기도 산업여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023년도 외국인 주민 및 고려인 동포 정착지원 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 18곳을 최종 선정하고, 도내 외국인 주민과 고려인 동포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도는 1월 6일부터 20일까지 공모 참여단체를 모집해 총 41개 단체가 참여했고, 이중 사업수행 능력과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에 대한 심의를 통해 3개 사업 분야 18개 단체를 선정했다. 사업 분야별로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에 한국교육문화협회 등 11개 단체 ▲고려인 동포 정착지원 사업에 고려인센터 미르 등 5개 단체 ▲고려인 동포 인식개선 사업에 이주민시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등 2개 단체다. 이 사업은 내·외국인 간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기반을 마련해 외국인 주민, 고려인 동포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4년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당 1천만 원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총 4억 4,800만 원을 지원해 한국어 교육, 문화체육행사, 공동체 운영, 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희중 경기도 외국인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외국인 주민과 고려인 동포들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9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주최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노동가족 음악회’에서 재단 일자리 사업을 홍보했다. 제133주년 노동절을 맞이하여 지역 경제 발전의 주역인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단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재단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노사 공동으로 참여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일자리재단은 이번 음악회에 참가해 사전행사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한눈에 보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우리의 일상과 일터를 더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응원하고자 이번 음악회에 함께했다”라며 “도민의 일자리를 위해 고민하고, 일자리를 연결해 행복의 기회를 제공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일자리재단]
(플러스인뉴스) 지역 행사전문업체 ㈜예스 ENT가 지난 28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에게 전해 달라며 5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상품권을 10대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구 5곳에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예스 ENT는 임직원과 소속 가수들의 마음을 모아 올해 영화동 지역 10대 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구 5곳을 분기에 한 번 정기 후원하고 있다. 지난 1월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한 바 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이웃 나눔에 늘 앞장서는 ㈜예스 ENT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전통 장 담그기 프로그램 ‘마을 장독대’ 2차 수업이 지난 28일 동 청사 옥상 장독대에서 열렸다. ‘장 가르기’를 주제로 한 이날 수업은 동 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장 전문가 민진옥 강사의 전통 장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장 가르기는 숙성된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작업이다. 참여자들은 지난달 장독에 담아둔 메주와 소금, 물 등이 어우러져 전통 장으로 숙성돼 가는 모습을 확인하며 흐뭇해 했다. 조원2동 마을 장독대는 오는 10월 완성된 된장과 간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장 나누기’로 이어질 예정이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달 장 담그기에 이어 장 가르기 수업에도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몸에 좋은 전통 장을 함께 담그면서 이웃 간 이해와 사랑도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전통 장은 한국인의 건강을 지켜주는 고유의 발효식품”이라며 “전통 장 문화를 보급하고 이웃 사랑도 실천하는 ‘마을 장독대’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저소득 가구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300여만 원 상당의 성장 발육 영양제와 도서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된 것은 2만 8000원 상당 어린이 영양제 72개와 도서상품권 105장이다. 연무동 저소득 가구 어린이 35명과 아동복지시설에 나누어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키도 쑥↑ 생각도 쑥↑’ 사업의 하나다. 지사협은 지난해 지원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인기 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우리 꿈나무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라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5월 3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장안구 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8,379호, 공동주택 7만 8,539호다.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장안구 홈페이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은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공동주택은 한국부동산원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장안구 관계자는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고려해 가격을 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5월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대상은 지난해 사업·이자·배당·연금·기타 소득 등이 있는 개인이다. 납세지 기준은 납세의무 성립 당시(2022.12.31.)의 주소지다. 납세지 관할이 아닌 시·군에 신고해도 신고 효력이 인정된다. 신고·납부할 때는 국세청 전자신고납부시스템인 홈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전자 신고한 뒤 위택스나 스마트위택스(모바일앱)로 납부하면 된다. 모두채움대상자는 모두채움신고서로 납부한다.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확정신고 기간 전담 콜센터(☏ 1661-6800)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녹색교통회관에 모두채움대상자를 위한 신고 도움 창구를 마련했다. 김용식 장안구 세무과장은 “신고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업무 폭주와 인터넷 과다 접속 등으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며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나은 세무행정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설공사장 현장 총괄 책임자와 환경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 공사 재개가 본격화되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관리 등 공사장의 환경 역량을 강화해 먼지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한국환경피해예방협회 김진호 총무부회장은 △건설공사장의 효율적 비산먼지 발생 저감 방안 △작업 과정별 비산먼지 저감 방안(비산먼지 관리 매뉴얼) △관련 법령 및 관리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비산먼지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김덕녕 장안구 환경위생과장은 “건설공사장 비산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길 바란다”며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장안구를 만드는 일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2021년 11월부터 이달까지 18개월에 걸친 ‘용머리·하쟁이 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했다. ‘용머리·하쟁이 지구’는 장안구 하광교동 80번지 일원 315필지다. 면적은 29만 6,310.9㎡다. 2021년 11월 실시계획 수립 이후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토지 소유자 80%의 동의로 사업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토지 현황 조사와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 경계 △등록 당시 측량기록에 의한 경계 △지방 관습에 의한 경계 순으로 토지 경계를 결정했다. 경계에 관한 분쟁이 있는 경우 구청 담당자의 중재 하에 토지소유자 간 협의로 결정했다. 장안구는 결정된 경계에 대해 구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와 토지소유자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를 확정했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등록해 이번 지적재조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구는 새롭게 등록한 지적공부에 대해 토지등기부와 일치시키기 위해 등기촉탁 후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윤정훈 장안구 지적재조사팀장은 “이번 사업은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토지 이용 가치를 높여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토지의 가치를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