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모승배)는 지난 22일 중앙동 종합축제 ‘나는 가수다 & 힐링콘서트’식전 행사로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열고 올해의 주민자치 사업으로 ‘중앙동 안전순찰대 조직’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3년 제2기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구성하면서 마을의 주요 사항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토의함으로써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형 3개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의제를 발굴하여 타당성 검토를 거쳐 3개의 의제를 대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온라인(126표) 및 현장투표(201표)로 결정된 의제 ‘중앙동 안전순찰대 조직’이 선정됐다. 중앙동 안전순찰대 조직은 관내 주민들이 범죄와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며 살 수 있는 안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제안된 의제다. 올해 상반기 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로 등록해 월 1회씩 순찰하며 주민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중앙동 주민총회를 준비하면서 봉사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자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중앙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중앙동(동장 신선교)은 중앙동 8개 단체 연합과 함께 주관한 중앙동민 제3회 ‘나는 가수다&힐링콘서트’행사를 지난 22일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7일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노래경연 대회와 함께 태권도 시범, 우쿨렐레·난타·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장 한편엔 페이스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나는 가수다’노래경연대회 결선에서는 총 10팀이 참가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노력상을 선발했다. 이중 가수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부른 부산동의 한승훈님이 대상을, 가수 소찬휘의 ‘Tears’를 부른 오산동의 유미화님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난타·우쿨렐레 공연은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완성된 무대를 보여주었으며, Super Girls는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통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중앙동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제3회 나는 가수다&힐링 콘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환경사업소 앞 오산천변에서 ‘2023 탄소중립을 위한 공존과 평화 나무심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한 가운데 오산환경연합 회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삼성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구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활동의 중요성을 자녀들에게 알리기 위한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많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환경운동연합 관계자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 취지와 식재 방법 등을 설명한 후 참여자들은 구역별로 나누어 공조팝 1천800주와 함께 꽃잔디 4천500본을 각각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지구와 함께 오래오래 살기 위해 나무도 심고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학교에서 배웠는데, 직접 오산천에 나무를 심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오산천에 와서 내가 심은 나무를 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이번 ‘나무심기’행사가 인식을 넘어 시민 모두가 실천의 시간으로 마련되어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이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직자의 취업성공 노하우를 알려주는 특강 ‘쓸모있는 참견’을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5월 얼어붙은 채용 시장 속에서도 꾸준히 채용을 늘리고 있는 유통 업계의 현직자들이 이번 특강 강사를 맡았다. 발렌시아가 코리아 및 (前)한국맥도날드 멘토와 롯데 현직자가 멘토로 나서 청년들에게 유통 업계의 다양한 직무와 업무 환경, 필요 역량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현직자 특강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 참석할 수 있으며, 회차당 선착순 20명까지만 참석이 가능하다. 오산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청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면 5월 17일까지 이루잡 블로그 및 SNS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직무 및 업종에 대한 가장 최근의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현직자 특강을 마련했다”며, “관내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5월 13일 첫 특강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국내외 대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오산시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과 출전 종목 회장, 선수 그리고 오산시청 국・소・과장 등 2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출정식은 23개 종목단체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전달, 필승구호 낭독, 종목별 선수단 격려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오산시선수단은 필승을 다짐했다. 오산시는 이번 대회에 23개 종목에 선수 276명, 감독·코치 71명, 임원 123명 등 470명 출전한다. 선수단이 오산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23개 출전 종목을 시청 38개 부서 및 오산시체육회 임원 61명을 연계해 조직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출정사에서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의 슬로건처럼 ‘열정! 도전! 승리!로 하나 되는 오산’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대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안전사고와 부상 없이 최선의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약 240억 원 규모의 예산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시작한‘공무원 조직 효율화’ 사업이 민선 8기 1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공무원 조직 중 2과를 축소하는 내용의 ‘오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25일 오산시의회 문턱을 넘으면서다. 오산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기준 인건비 대비 17%인 초과된 120억 원가량의 추가 인건비를 지출했다. 이를 개정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에 적용하면 대략 120억 원 규모 보통교부세가 줄어들 수 있다. 체감 상 240억 원(초과 지출 120억 원 + 교부금 손실 120억 원)가량 손실이 날 위험성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위기를 타개하고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7월 기자회견을 통해 공공부문 조직 효율화를 약속했고, 조직개편을 적극 추진했다. 그 과정에서 오산시의회 및 공무원노동조합의 극렬한 반대에도 부딪혔다. 지난해 11월 1국 2과를 축소하는 조례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나,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무산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포기하지 않고 집념을 보였다. 올 1~2월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해 다시 한 번 조직개편 계획을 수립, 조직개편의 당위성을 확보해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원·초평·남촌동)이 대표발의한 ‘오산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흔히 사용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라는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하여 용어에서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며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현행법은 임신·출산·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경력단절여성’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경력단절’이라는 용어에서 주는 단절적·부정적 이미지는 여성을 위축시키고, 돌봄노동은 노동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채 여성이 당연히 감내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전예슬 의원은 “결혼·출산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현실이다.”라며 “용어 변경을 통한 인식개선을 시작으로 향후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여성들의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사회 참여 보장을 위해 최선을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월 22일 토요일 초등 5,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리틀포레스트 1회기’를 운영했다. 리틀포레스트는 숲체험활동과 목공예활동(감성조명) 등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 놀며 배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숲속을 돌아다니며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배우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목공예활동을 통해 나무를 가공하여 감성조명을 만드는 등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재밌는 활동으로 행복한 시간이었고 꼭 한 번 더 신청해 다시 한번 추억을 쌓고 내가 만든 공예품을 가져가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리틀포레스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창의성과 자발성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하고, 올해 추가로 남은 2회기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 포일상담실에서는 마음안정을 위한 코스별 체험활동이 접목된 ‘2023 마음이 안정된데이(day)’를 운영한다. ‘2023 마음이 안정된데이(day)’는 4월, 7월, 10월 연 3회 행사로 구성됐으며, 의왕시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4월 29일(토, 13시~16시) 열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 ‘part1. 마음을 다독인데이(day)’는 ▲옴니핏 스트레스 분석 ▲다독다독 메시지 작성 ▲참여소감 댓글 달기, 세 가지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를 참여하는 모두에게 깜짝 참여선물이 증정된다. 참여희망자는 행사 당일 포일어울림센터 2층의 포일상담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 “마음이 안정된데이(day) 프로그램은 의왕시 청소년과 가족들의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심리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불릴 만큼 모든 생활의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관한 자원을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플러스인뉴스) 의왕도시공사는 4월 2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재)경기도민회장학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거주 취약계층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과 경기도민회 유용태 회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취약계층(다자녀, 한부모, 장애인) 가정의 대학생 자녀, 예체능 운동경기 등에 재능이 있는 대학생,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중 자가 통근이 불편한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명목으로 300만 원을 지원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유능한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회장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장학기금 조성 공동 노력을 실천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민회장학회는 1988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펼치고있는 재단으로, 경기도 향토 발전을 위해 도내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